1. 개요
현재 유일하게 패치가 되고있고 스타크래프트 2의 대부분의 디플로메시 고수유저가 인정하는 디플로메시류 맵이다.기존의 디플로메시와 비슷하면서도 각종 특수유닛,나라 추가, 유닛/국가별 밸런스 패치등을 지속적으로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도 유즈맵치곤 잘하는편이다.
제작자가 인게임에서 모니터링(관전)도 자주하는편이며 직접카페를 운영하여 게임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제작관련 피드백을 받는다고한다.(네이버에서 맵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옴)
다른 디플로메시와 가장큰 차이는 민병의 딜이 방어력에 영향을 받도록 바뀌고(당연한거 아닌가 싶지만 다른버전은 방어력을 무시하고 딜이 들어갔다고 한다.) 특수병(유령)과 재블린과 천벌포를 쓸수있는 대형대공(토르)를 뽑기 쉬워져서 공중유닛(건쉽, 전폭기,폭격기) 스팸을 막기 수월해졌다 특히, 해군의 경우 신규유닛이 많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전차의 활약이 대단하며 건쉽(벤시)이나 전폭기(레이스), 폭격기만 주구장창 뽑아 병력을 다때려부수는 플레이는 이전보다 힘들어졌다. 벨런스가 좋은 편이긴하지만 방공 순양함이나 순양전함, 항공모함까지 조합된 해군을 상대하기가 벨붕수준으로 매우 힘들다.
그 외에 편의성이 많이 개선되었는데 유닛설명이나 생산버튼의 유닛설명이 제대로 작성되어 있고 단축키 프로필을 지원하며 다양한 팁메시지(F12)와 전체선택키를 지원한다.
유닛전체(F2) 육군(F3), 공군(F4), 해군(F5), 선택한 생산시설 전체선택(T), 생산시설별 특수유닛 렐리포인트 지정/해제(Z/X)-예:병영선택후 Z키로 렐리를 지정하면 병영에서 생산되는 특수유닛이 생산되자마자 지정한 위치로 이동한다.-도시 전체 선택(수도선택후 도시선택버튼 클릭)
대기실 옵션이 많은데 투표를 하지않고 옵션을 고정하기위해 주로 사용한다. 또한, 게임속도가 공허의 유산 레더만큼 빠르기 때문에 초보는 대기실 옵션(초보, 게임속도 보통 추천)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게임시작후 인게임에서 F12를 눌러보면 게임정보와 공략등이 충실하게 작성되어 있으나 게임돌리면서 읽기엔 내용이 너무많다.(그래도 있는게 어디인가..)
사실상 스타크래프트2 디플로메시 맵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맵으로 유저들이 몰리다보니 고인물들이 상당히 많다. 재미는 있지만 진입장벽이 있으며 게임이 매니악하다보니 고수와 초보의 실력차이가 엄청크다. (그렇다고 친구랑 하자니 이건 배신이 난무하는 우정파괴 전쟁/외교겜이라 우정을 지키기가 힘들다.)
게임성이나 재미는 있지만 여러모로 즐기기는 힘든게임.
게임속도역시 공허의 유산 레더급으로 빨라져서 호불호가 갈리며 플레이시간보다 대기실에서 유저들을 기다리는 시간이 더 긴경우도 허다하다.(사람이 많으면 변수가 많아서 재밌지만 보통 4-6인정도로 시작하고 1:1돌리는것도 벨런스가 괜찮은편이라 할만하다) 취향맞아서 빠지면 갓겜인데 그게 여러모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