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30 20:49:50

디트리히 헤르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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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시점에서 중앙의 디트리히 헤르베르트 기준으로 좌측이 작전장교인 에이미 샤우젠, 우측이 동생인 린 헤르베르트
베델 영입 캐릭터
에이미 샤우젠 디트리히 헤르베르트 조슈아 바젤란느
성우[1] 한국 디트리히 김율 들어보기
집정관 들어보기
일본 디트리히 테라사키 유카
집정관

1. 캐릭터 설명2. 상세3. 성능4. 영입 관련5. 스토리 상의 비중6. 집정관 디트리히
6.1. 캐릭터 설명6.2. 상세6.3. 성능
7. 기타

1. 캐릭터 설명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가능 NPC.

일리에 대대로 황실을 수호해왔던 기사 가문, '헤르베르트' 가의 장녀이자 현 일리에의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 황실근위대장. 강직하고 융통성 없는 동생과는 달리 세상의 흐름을 볼 줄 아는 시대를 앞선 여인.
조국의 각종 정책 결정 때문에 사사건건 구군벌의 장, '몽블란트 베델'과 부딪히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서 주위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듯.
진보와 개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는 '마키아'의 철학에 따라 조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부터 조금씩 이야기가 나왔던 린 헤르베르트언니. 베델 시나리오 1차 티저 페이지에서 '자매의 상봉'이라는 떡밥이 공개되어 업데이트 기대를 모았었다.

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60 80 40 40 50 340 레더아머(파이터) PVP 힘 Lv 1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백 가드
익스퍼트 프레텐시스
고유 스킬 비에르투스
내재된 투기를 순환시켜 주위 사물의 움직임에 대해 예민해진다.
1레벨당 지속시간 20, HP회복량 150, SP회복량20씩 올라가며, 현재 체력을 초과하는 스킬 공격 피격 시 대미지 50% 감소의 옵션이 붙어있다. 11레벨에 공등 보너스.

3. 성능

전용 스탠스 프레텐시스
스탠스 설명 헤르베르트의 계승자에게만 정승되는 헤르베르트의 검술.
스킬명 사르티오 위시 테네리타스 페어릴 엘타리온
2번스킬인 위시를 이용해 공격등급과 관통력 12레벨기준 36퍼라는 준수한 증뎀을 챙길 수 있으며, 기본 스탠스비율이 높아서 기본데미지가 낮은 한손검을 착용해도 스탯창에서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가졌다.

직스의 경우 영입 디트리히는 일정 피해량를 넘는 대미지에 대하여 데미지 감면 효과가 있고, 레어캐릭터인 집정관 디트리히는 체력 방어가 20이나 올라가기 때문에 코드네임L 이후로 공수 밸런스가 갖춰진 딜탱 캐릭터이다.

스킬 구성과 딜링형식은 에퀴테스와 동일하지만 검상이라는 특수한 디버프의 존재로 어느 정도 차이가 존재한다.

검상은 상대에게 몬스터 고정 1000의 출혈을 입히며, 최대 3스택을 쌓고 스택마다 스탠스 스킬에 대한 데미지가 증가하는 형식이지만 출혈은 중첩되지 않는다. 스택시간은 30초, 패치 전 지속시간이었던 20초보다 좀 더 여유롭게 스택유지가 가능해졌다.

딜링 방식은 검상이 유지되는 3 4 5스킬을 적절하게 돌린후, 중간 중간 쿨이 짧은 샤르티오를 통해 딜링을 하면 된다.

에퀴테스의 상위호환격 스탠스로(사실상 에퀴 다리아 상위호환) 에퀴테스만의 착한 손맛을 가지고 있으며, 스탠스덕분에 에퀴테스와 달리 2타캐릭치곤 상당히 쓸 만하다.

최대 블럭수치가 75로 높은 편이며 맞추기도 쉽다. 또한 자체 직스의 방어보정을 받기 때문에,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 죽창메타에서 나는 세방 너는 한방이라는 악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봐야 죽챙 리스키와 미사일챙 코드네임L이나 창놈 나르 등이 소크 빨면서 죽창질하는 게 효율적이다.)

위에 말한 성능으로는 상당히 좋아보이나, 사실상 쟁도 pve도 레이드도 모두 애매하다는 게 문제다.

Pvp에선 캐릭터 특유의 딜링방식과 스킬딜레이 그리고 위시의 부작용이 문제된다. 우선 죽창메타에서 검상을 쌓을 일이 없으며 스킬범위가 큰 5번 스킬은 캐스팅과 딜레이가 모두 길다. 위시는 다 괜찮은데 이도저도 아닌 이속 10퍼 감소가 붙어있다. (패치 전엔 30퍼였다. 별짓 다하지 않는 이상 30이란 수치를 상쇄시키기 힘들다.)

쟁에서도 애매하긴 마찬가지로, 차라리 디트리히를 키울 바에는 코드네임L이나 나르, 리스키를 키우는 게 효율적이다.

Pve에선 검상까진 문제가 안되나, 검상을 유지하기가 3번스킬이 쿨도는 상태에서 넉다운되면 힘들다. 애초에 검상이 효율이 높은 디버프도 아니다. 게다가 밀리캐릭치고는 캐스팅과 후딜 모두 긴 편이며, sp소모량도 크기 때문에 차라리 디트리히를 사용할 돈으로 다른 캐릭터에게 산토를 입혀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연타계열 스킬인 3,5번은 시전시간과 왠지 모를 후딜이 길고, 돌진 스킬인 4번은 선딜후딜 캐스팅 모두 답이 없는 수준. 사용자들의 말에 의하면 평타 1.5배 스킬이나 평타 3타를 주고 스킬들의 선후딜을 조정하면 쓸만해진다카더라.

단, 이블 무기와 엘르노 방어구 정도의 수준이라면 다른 캐릭터보다 딜탱으로서 가성비가 잘 나온다.

4. 영입 관련


디트리히의 영입 퀘스트는 지금까지 나온 영입퀘스트중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번의 자매대결은 퀘스트용 아이템으로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많이 좌우된다고 해도(그럼에도 불구하고 2번째 대결은 시간이 짧아 난이도가 높다는 의견이 많다.) 디트리히를 살려야하는 아이언피스 강 건너기는 졸지에 요단강 건너기로 불릴만큼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플레이어의 템이 매우 중요하며 그마저도 1~2초만 방심해도 녹아내리는 디트리히를 볼 수 있다.

그 때문인지 그 다음 내용인 탈로스의 핵을 구하는 퀘스트는 탈로스 일일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익스 5퍼, 마스터 10퍼, 하이마스터 25퍼라는 낮은 확률로 드랍되며 더욱이 앞의 요단강 퀘스트가 너무 극악인지라 탈로스 일일미션 가자고 모집하는 글을 볼 수가 거의없다... 유저들은 하루라도 빨리 퀘스트 난이도가 하향되기를 원하는 판.

결국 3월 10일자 패치로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몹의 개체수를 대폭 줄이고 디트리히의 스탯을 조금 올리는 편으로 난이도 밸런스를 맞췄다. 하지만 이 패치가 린든이 끝나자마자 나온 탓에 집정관 디트리히의 판매량을 올리기 위한 IMC의 수법이 아닌가 유저들의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5. 스토리 상의 비중


일리에 내전을 촉발시킨 유력 장본인 두 사람 중 하나인데 다른 한 명이 바로 베델 총사령관이자 파트리키온의 수장인 몽블란트이다.

첫 등장은 탈로스 파괴작전에서 실루엣에 가린채로 등장. 탈로스를 제어하여 일리에의 비밀병기로 사용하자는 에이미의 의견을 거부하고 탈로스를 파괴하자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이 과정에서 오랫만에 다시 재회한 동생에게 선봉을 맏긴다. 이름하여 '일리시아의 검.'[2]대화의 내용을 미루어볼때 정말 중요한 사항이 아닌 이상은 서로 사사건건 반목하고 대립을 벌였던 모양.

귀족으로써도 칸 델 제나의 가치를 중요히 여기는지 탈로스 사건과 베르니에 슬럼가 건의 전말을 알게되고는 몽블란트에게 온갖 험한 말을 아끼지 않는다. 몽블란트가 모종의 이유로 베르니에 저택을 철거하려고 할 때 부터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모양인지 베르니에 저택에 뱅가드 사병들을 이끌고 조사를 왔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영혼에 의해 조종당하여 뱅가드 사병들을 학살 하므로써 졸지에 반역죄가 적용되고 제 정신이 아닌 것을 안 레오나는 가문에게 부탁, 하만 추장의 특단의 처방을 통해 다시 제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그 직후 구실거리를 잡은 몽블란트가 뱅가드 부대를 이끌고 반역죄로 디트리히를 처형하겠다고 포위한다.

그나마 먼저 보낸 린이 집정관의 명령문을 포고한 터라 무사히 살아 남지만 고집은 여전하여 또 자매간의 트러블이 벌어지게 되고 자매간의 대결. 요전과는 달리 디트리히는 린에게 패배한다. 결국은 승복하고 군법회의 소환에 응해 불행 중 다행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근신을 하게된다.

전대 집정관 마키아의 철학적 이상을 따르는 터라 푸른피를 가진 냉혈한이 되어야하고 늘 강조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이 타르가 전쟁을 일으킨 원인이라고 그 동생은 말하고 있다.

가문 보좌관의 말에 따르면 동생인 린 과는 과거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정확히는 린이 언니를 질투하고 시기한 탓인데, 헤르베르트가의 차기 당주로써 어릴적부터 부모와 주변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었고 정계에서도 그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터라 린의 입장에서는 그런 언니가 넘사벽으로 여겨졌던 것. 그래서 어떤 이유로[3] 레오나와 린이 뱅가드 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해지자 말빨 하나로 몽블란트를 꼼짝 못하게 만듬으로써 린은 또 한번 궁시렁 거리며 열이 뻗쳤다.[4]

하지만 디트리히 자신도 '린은 나를 모른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려들지 않는다고 한다.

레오나의 베르니에 가와는 옛날부터 협력관계였던 모양이다. 레오나도 그녀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모양.

6. 집정관 디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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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린든 상자 소장용 캐릭터
율리아나 콘스탄스 집정관 디트리히 바네사

6.1. 캐릭터 설명

에보라와 파트리카온의 내전은 결국 심화되었고 베델 공작은 집정관을 이용해 일리시아로 들어오는 디트리히를 제거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디트리히에게 역으로 참패하며 실각하게 된다.
베델 공작의 실각 후 디트리히는 그동안의 공로와 많은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225대 집정관으로 선출된다.

6.2. 상세

민첩 체력 기술 지능 감각 합계 추천 투자스탯 착용 방어구 포지션 캐릭터 버프
70 60 80 40 40 50 340 레더아머(파이터) PVP 최대 HP Lv 1
[5]
사용 가능한 스탠스 무기 습득 방법
노멀 베어너클 맨손 기본
백 가드
익스퍼트 프레텐시스
고유 스킬 이지스
철벽의 방패 이지스의 힘을 끌어내 방어 특성이 강화됩니다.
지속시간 300초짜리의 방어력20, 체력20, 방등1의 효과를 가지는 버프 스킬.

6.3. 성능

전용 스탠스 프레텐시스
스탠스 설명 헤르베르트의 계승자에게만 정승되는 헤르베르트의 검술.
스킬명 사르티오 위시 테네리타스 페어릴 길로틴
스킬 설명

막스킬이 주변 8m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다.

7. 기타

공개되자마자 집정관 디트리히를 중심으로 상당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신캐때마다 열게가 타오르는 건 항상 있던 일이지만, 유달리 심한 편이었다.
  • 컨셉 논란 : 사관생도 에이미때도 그랬던것과 같이 군인, 집정관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 어디 클럽 죽순이 같은 옷을 입고 있냐는 의견. 역시 사관 에이미에서 이어지는 붕 뜬 그리스 여신/여전사 컨셉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의견.
  • 노출 논란 : 해당 컨셉에 맞춰 나풀나풀 거리는 천쪼가리 한장에 초 미니스커트, 뻥뻥뚫린 가슴. 남성 유저에게 어필하는건 좋지만, 과하다는 의견과 위의 집정관 이름 컨셉과 겹텨 평소 논란이 되지 않던 여캐 노출 논란마저 나왔다.[6]
  • 표절 논란 : 소울 칼리버 4소피티아표절이 아니냐는 논란. 하지만 키톤을 입고 있어 멀리서보면 금발, 흰색 옷에 푸른 장식으로 언뜻 비슷한 느낌은 들지만, 세부적인 모양새가 전혀 달라 표절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여 워록의 나나 아르토제이아 코스튬과 비슷하다는 소리도.
  • 못생김 논란 : 에이미때만큼은 아니지만, 위의 여러 논란과 겹쳐 괜히 불이 붙는 의견. 위에 보듯 티저 이미지가 상당히 어정쩡한 느낌은 없잖아 든다. 인게임은 저것보다 괜찮은 편





[1] 양국 모두 포켓몬스터 XY포켓몬스터 W에서 코르니를 연기했다.[2] 린이 발레론이 제조해준 대검으로 탈로스를 요리한 직후 검이부러지고는 '망할 언니'라고 독설을 퍼붓는다.[3] 몽블란트가 베델 개발을 위해 베르니에 저택을 강제로 철거하려 하자 레오나가 제대로 빡돌았다.[4] 그래서 또 한번 더 판필로를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판필로에게도 린과 비슷하게 형이 있었는데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일리에 황실 주방장을 맡았으며 당시 황태자의 전속 요리사를 맏기도 했을만큼 요리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한다.[5] 흑린과 스텟이 똑같다[6] 리스키때나 코드네임 L때는 이런 논란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