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igital Audio PlayerMP3 플레이어 중 고급형 기기를 따로 구분하여 이르는 말로 줄여서 DAP라고 부른다. 기존 MP3 플레이어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스포츠카나 슈퍼카처럼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마케팅 용어이다.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와 차별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더 많은 음원 코덱 규격을 지원하거나, 고급 DAC와 앰프 칩을 탑재하여 높은 재생 성능을 보여주거나, 보다 나은 성능의 이퀄라이저나 음향 효과, 또는 저장 용량 확보를 위해 microSD 포트가 두 개씩 달렸거나, PC에 연결해 외장 DAC로 쓸 수 있는 기기도 많다. Hi-Fi 시스템을 원하던 소비자들도 크고 무거운 장비들을 여럿 들여놓는 대신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하나로 퉁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편리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고성능화 된 후로 사용이 줄어들고 있다. 고음질 음원 재생에 상당한 리소스와 저장 공간이 필요한데 초창기 스마트폰은 이것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스마트폰 성능이 크게 향상되면서 스마트폰에 외장 DAC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음질도 좋고 가격도 같은 음질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보다 저렴하다. 현재로서는 고급 앰프와 DAC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든가 주머니 속에서도 아날로그식으로 조작하기 쉽다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장점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의도하진 않았겠지만 이런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경향에 LG전자가 제대로 한방 먹인 적이 있다. V10에 듀얼 DAC 칩셋, G5[1], V20을 시작으로 V60까지 쿼드 DAC 칩셋을 탑재했는데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사용자 기준으로) 이 DAC칩셋의 성능이 고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에 장착된 DAC 칩의 성능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진 이후, LG 스마트폰 특유의 중고가 시세에 힘입어 음질도 좋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편리함도 같이 느낄 수 있는 제품이 풀리기 시작했으며 이는 고음질 음악 감상을 원하는 이들에게 충분히 장점이 큰 제품이 되었다. 이전에도 LG전자는 G2에서 안드로이드를 커스터마이징해서[2] 192kHz/24bits Hi-Fi 음원 재생을 가능하게 한 적이 있다.
다만 착각하면 안 되는 것이 LG 스마트폰에 장착된 DAC칩이 통상적인 제품에 들어가는 것보다 상당히 고급 제품이라고 해서 LG 스마트폰이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를 완전히 잡아먹는 수준인 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DAC는 재생 기기를 이루는 부분 중 일부 구조일 뿐이며 그외의 설계를 엉터리로 해놓으면 제품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50Ω이 넘지 않으면 전문가 모드 진입이 안 되는 LG폰 특성상 상당수의 고음질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전문가 모드가 아니라 일반 음향기기 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하이파이 DAC의 성능을 모두 활용할 수 없다(물론 일반 음향기기 모드라 해서 스냅드래곤 DAC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다만 LG V60의 경우 전문가 모드 진입과 쿼드덱 작동 사이의 연관성은 없다.[3] 몇몇 이전 기기들도 업데이트를 통해 쿼드덱 작동이 되는 듯하다.
그리고 이런 LG 중고 스마트폰은 초고음질은 아니지만 좀더 좋은 음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대신 중고가가 떨어질 대로 떨어진[2019년][2021년] LG전자의 중고 스마트폰을 추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LG VELVET에서는 쿼드 DAC이 빠지고 LG WING에서는 아예 이어폰 잭이 빠지는 등 오디오 성능과 무관한 제품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며, 얼마 못가 LG전자는 모바일 사업을 접었다.
2. 비판
스마트폰의 음향 성능을 높이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와 맞먹는 성능을 가지는 스마트폰도 심심찮게 보이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제조사들의 무분별한 초고가 정책으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성능 내지 구매 가치에 대한 의심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성능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힘든 오디오 시장의 특성 상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상은 쭉정이에 불과한 바가지 상품들이 많기에 수백 만원의 가격을 호가하는 기기의 높은 가격이 정말로 그만한 가치를 지닌 것인지, 소위 황금귀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장난이 아닌지 의심해온 것은 음향 기기의 대중화, 디지털화가 이루어진 이후로 항상 오디오 시장을 따라다닌 문제이며, 이는 고급화 전략을 추구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도 예외가 아니다.
스마트폰의 고음질 음원 재생 성능이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에 필적하게 되면서 서서히 빛이 바래가고 있다.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실질적인 구매 가치는 주머니 속에서 조작을 가능케 해주는 아날로그 버튼이나, 스마트폰에서는 구현하지 않는 수준의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출력, 혹은 해당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제조사에 만든 좋은 성능의 음향 효과들이며, 이마저도 청음자들의 수요가 기존 스마트폰 시장에 하나둘씩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는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또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음원의 품질도 개선이 되다 보니 기기에 저장된 음원을 재생하는데 중점을 두는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신규 수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또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업체들의 과도한 가격 올리기 경쟁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는데, 외장재를 조금 바꿨다거나 하는 이유만으로 가격을 수십 수백만원씩 올려 받는 행태가 너무나 흔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별다른 기술 개발 노력 없이 그저 "한 명만 걸려라." 식의 제품들이 시장에 넘쳐나는 바람에, 체감하지 못하는 영역의 성능차라도 그 기술적 완성도에 호감을 갖고 기기를 사주던 오디오 마니아들마저도 이런 회사들의 행태에 하나둘 등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현세대 스마트폰에 비해 뒤떨어지는 AP를 채용하여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데다가, 사용자 경험(UX)의 획기적인 발전이 없다 보니 답답한 느낌이 들거나 불편하다며 구매를 망설이는 오디오 마니아들도 상당하다.
그래서 음향 커뮤니티들에서 초고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에 대한 인기는 예전같지 않으며, 거기에 더해 고품질의 휴대용 DAC들이 대거 출시되었기 때문에 초고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와 스마트폰의 음질차가 그다지 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아졌다. 거기에 비교적 저가이지만 고급형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진 보급형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나, USB DAC 구매로 옮겨갔으며 최근에는 편리함을 강조한 블루투스 제품이 대거 등장하면서 휴대용으로는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거실용으로는 앰프와 스피커에 기본으로 블루투스 수신 기능이 들어가면서 고급형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를 구입하려는 수요는 더 줄어들었다.
2.1. 스마트 기기로서의 성능 문제
DAP는 음향 재생의 본질에 충실하여 스마트 기기 기준으로 봤을 때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이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대부분의 비용을 음질, 출력에 몰빵한 나머지 화면이 작은 건 그렇다치더라도 AP, 램이 30만원짜리 스마트폰보다도 크게 떨어지는 50만원, 60만원짜리 안드로이드 DAP가 상당수 있는 실정이다.이럴 때는 구형 스마트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최적화에 도전해보자. 혹은 수월우 MIAD 01이나 LG폰 중고 등 스마트 기기로서의 스펙에 중점을 둔 제퓸을 구매하면 된다.
3. 제품 목록
DAP 제조사 & 브랜드 | ||||
Astell&Kern | Plenue | audio-opus | FiiO | Hidizs AP |
XUELIN AUDIO | iBasso | Sony Walkman | ColorFly | ONKYO |
Pioneer | Infomedia(Lotoo) | aune | PHILIPS | xDuoo |
HiBy | TempoTec | Shanling |
- audio-opus 한국 회사인 thebit의 opus 시리즈
- iBasso DX시리즈: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들은 ROCKCHIP RK3368을 채용했다. 반응 속도와 터치 감도는 썩 좋지 않은 편. DX300부터는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한다.
북미 등지에서 락칩 특유의 개방성으로 소프트웨어 MOD가 활성화 되어 있으며 커스텀 펌웨어인 피델라이저와 커널 패치에 속하는 럴커 MOD가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한 DX300의 등장으로 쇠퇴할 것으로 보인다.* DX50* DX90: 일본판인 DX90J가 있다. 납땜 등 소소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기기라고 한다.* DX100* DX80* DX120* DX150: DX200에서 DAC를 AKM의 AK4490EQ 듀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내장 스토리지가 32기가로 줄어든 염가형 모델.* DX200: DX220이 나오기 전까지 플래그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ES9028PRO를 듀얼로 채용한 모듈 교체형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DX160: DX150을 대체하는 포지션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지만 플래그십인 DX220에 밀리지 않는다는 평, 시러스로직의 CS43131 듀얼 DAC 채용.* DX220: DX200에서 패널이 FHD로 변경되고 기본 앰프가 리뉴얼된 플래그십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DX200과 세부 스펙이 같아서 인기가 없다.* DX220MAX: 2020년 7월 출시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700그램에 달하는 무게에,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를 따로 충전해 줘야 하는 불편이 있으나, 소리가 빼어나다는 중평. 포터블이라기보다 사실상 거치형(?).* DX300: 2020년 12월 출시된 DX220의 후속작이자 플래그십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기존의 iBasso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들과는 다르게, CPU로 퀄컴 스냅드래곤 660을 사용한다. 독특하게도 DAC로 CS43198을 4개(!) 사용한다. AKM 화재로 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모듈 교체형식이지만 기존 모듈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화면도 6.5인치 FHD+ 베젤리스(!)다. 카메라가 없어서 스마트폰보다 더 화면 면적 늘리기가 수월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DX320: 2022년 3월 출시된 DX300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다. Cirrus Logic CS43198의 단종으로 인해 DAC를 듀얼 ROHM BD34301EKV로 변경 한 거 외에는 차이가 없다* DX300MAX: 출시 예정인 DX220MAX의 후속작. DAC가 듀얼 AK4499에 앰프부가 220MAX의 것으로 바뀐다. 외관도 220MAX에서 일부 변경되었다.
- FiiO: 펌웨어가 중요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시장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중국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해주고 기기 자체의 마감도 매우 좋아 호평 일색이다. 다만 하위 제품군들의 조작감이 떨어진다는 것이 흠.
- X3
- X5
- X1
- X3ii
- X5ii
- X7: 모듈식 앰프가 적용된 기기이다. 2017년 현재 AM1, AM2, AM3 (밸런스 출력), AM5 (고출력), AM2A 가 출시되었으며, AM6가 출시 예정이다.
- M3
- M3K
- M6: 다른 FiiO 제품들보다 컴팩트한 크기의 제품이며, 특이사항으로 애플 Airplay를 지원하는 기기이다.
- M7: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에서는 드물게 삼성 엑시노스 7270을 채용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보급형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ES9018Q2C 싱글 DAC 탑재.
- M9: M7과 AP를 공유하는 M7의 상위 모델, X5iii와 동일한 AK4490EQ를 듀얼로 탑재했다.
- M11: M시리즈의 중급기이자 이후 파생되는 모델의 뼈대가 되는 기본 모델, AK4493EQ 듀얼 DAC 탑재와 엑시노스 7872를 채용.
- M11 PRO: M11에서 호환성 문제로 MicroSD 슬롯이 2개에서 1개로 줄어든 것을 빼면 업그레이드 된 상위호환 파생형 모델이다. 앰프부가 THX 앰프로 변경되고 AK4497EQ 듀얼 DAC 탑재, 스토리지가 64기가로 증가된 것이 가장 큰 변경점이다.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으나 DAC의 스펙과 앰프부가 보강되어서 실 사용시간은 M11보다 조금 줄어들었다.* M11 PLUS LTD: M11 PRO에서 외관을 변경하고 CPU를 스냅드래곤 660 등 현대사양으로 바꾼 모델이다. 이로인해 애플뮤직이 사용 불가한거 같은 여러 문제가 해결되었다 AK4497 칩의 수급 문제로 인해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M11 PLUS: M11 PLUS LTD 모델에서 DAC를 ESS의 ES9068AS 2개로 바꾼 모델로서 위에있는게 수급문제로 인한 한정판이라면 이건 본격적인 양산판이라고 보면 된다.* M15: M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AK4499EQ를 듀얼로 탑재했다. THX 앰프는 탑재하지 않았으며 이외의 스펙은 M11 PRO와 동일하다.* M17: 현 M시라즈의 플래그십 모델로 ES9038PRO를 듀얼로 탑재하고 THX AAA 788+를 풀밸런스 구성으로 탑재한 데스크탑급의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이다. 사양에 걸맞게 덩치도 엄청나다. 아이팟 터치(7세대)와 크기를 비교한 영상.* X1ii* X3iii* X5iii* X7ii
- Hidizs AP 시리즈
- AP100
- XUELIN AUDIO iHIFI 시리즈
- iHIFI 770
- iHIFI 800
- iHIFI 960
- QLS QA360
- HiFiMAN 시리즈
- 컬러플라이(ColorFly)
- C3: LCD가 없는 것 같지만 있긴 있다. 다만 매우 작을 뿐. 음질은 좋지만 지나치게 작고 곡 제목 보기도 어렵다. 그래도 가격이 10만 원대로 저렴해 쓸만한 것 같지만 FiiO X1이 14만 원에 출시됨에 따라 장점이 줄어들었다.
- C4 : 전설의 명기로써 회사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앤틱한 나무뒷판과 금색의 삐까뻔쩍한 카퍼를 쓴 앞모습이 특징인 제품이다. 시조격인 AK100보다 앞서서 출시 됐으며 플레이어 최초로 24bit를 지원한 제품이다.
- C10
- U6 : U8의 후속작으로 U8의 옆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를 동시에 지닌 제품이다. 이전작인 U8의 호불호가 갈리는 슬라이딩 볼륨터치를 돌릴 수 있는 노브방식으로 교체했으며 상단부 디스플레이 제거, 버튼모양 변경 등 U8이 가진 단점을 고친 제품이다. 하지만, U8과 다르게 더 큰 단점을 달고 나왔는데 밸런스 단자가 3.5 밸런스이다.
- U8 : 컬러플라이 사의 플래그십 기기로써 ESS사와 협업한 colorfly α DAC을 사용했다. 특징은 슬라이딩 볼륨터치와 상단에 위치한 세컨 디스플레이인데 이 디스플레이로 볼륨과 게인 배터리등 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색은 그린과 블랙, 레드가 있지만 블랙과 레드는 중국한정으로 극소량만 존재하며 현재는 단종되어 구하기 힘든 제품이다.
- 소니 워크맨
- NWZ-F880
- NWZ-ZX1
- NWZ-A10
- NW-ZX2
- NW-ZX100
- NW-A20
- NW-A30
- NW-WM1A
- NW-WM1AM2
- NW-WM1Z
- NW-WM1ZM2
- NW-ZX300
- NW-A40
- NW-A50
- NW-A100
- NW-ZX500
- NW-ZX707
- NW-A306
PCM-D100: 원래는 고음질 녹음기이다. 하지만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로서의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오히려 다른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는 해상력과 플랫한 음색으로 사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디자인은 마치 90년대 흑백 액정 녹음기같지만(실제로 흑백 액정이다!) 가격이 2014년 1월 기준 999,000원. 이 녀석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M10 등의 녹음기들도 비싸고 음질 좋기로 유명하다.
- 디지털앤아날로그
- 캘릭스 M: 한국업체 캘릭스에서 만든 것으로 생긴건 스마트폰 같지만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이다. 그런데 이 녀석을 사려고 하면 뜬금없는 기저귀가 나온다. 다행히 요즘은 아니다. 볼륨 슬라이더가 간지난다. 자석식 슬라이드 스위치로 볼륨을 0.5데시벨 단위로 조절가능. 주머니에 넣을 경우 갑작스럽게 볼륨이 조절돠는 경우가 있다. 성능은 굉장히 좋지 않다. 안드로이드를 개조해서 만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며 버전은 4.x.x 대로 추정. 이럼에도 불구하고 렉이 엄청나며 음악을 모두 불러오는데 2시간 이상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 파이오니아
- XDP-300R
- Infomedia(Lotoo)
- Paw Gold: 2014년 출시된 중국산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지금 기준으로는 아쉬운 점이 있으나 음질과 힘 만큼은 뛰어나서 지금도 찾는 사람이 많다. 앨범 아트도 표시되지 않는 구형 스크린에, USB Type-C나 USB micro Type-B도 아닌 원형 소켓 충전 방식, 밸런스드 스테레오 단자 없음(3.5mm 스테레오 단자만 있다.), 아날로그 버튼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남성적인 사운드에 HD600같이 구동이 어려운 헤드폰도 여유있게 울려주는 파워 등 지금도 명기로 꼽힌다. 출시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DSD 음원도 지원.
- Paw 5000: 생긴 것은 위의 포골드와 유사하지만 훨씬 가볍고 귀여운 모습. 2.5mm 밸런스드 스테레오 단자를 지원하지만, 출력은 충분치 않다.
- Paw Gold Touch: 2018년 등장한 포골드의 후속작. 전작의 부족한 점을 대부분 채웠다. 4.4mm 밸런스드 스테레오 단자 지원, 터치 스크린, USB Type-C 충전 단자, 블루투스 4.2에 LDAC 코덱을 지원한다. 포골드가 남성적이라면 터치는 훨씬 더 정돈되고 중립적인 사운드라는 평. 특이하게 microSD가 아니라 SD카드를 사용한다. 2020년 8월 사운드퀘스트를 통해 다소 뜬금없는(?) 한국 정식 발매. 2020년 12월 똑같은 규격에 티타늄 버전이 한정판으로 나왔다. 음질이 더 좋아졌다고 한다.
- Paw 6000: 포골드 터치 이후 나온 5000의 후속작이나, 5000과 포골드가 현격한 차이를 보인 것에 비해 포골드 터치에 크게 밀리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터치보다 출력은 살짝 떨어지지만 사운드는 좀 더 재미있다는 평가도 있다. 100g 정도 가벼운 무게도 매력 포인트. 참고로 로투의 제품은 온보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서, 메모리 카드를 삽입하지 않으면 청음도 불가능하다.
- aune
- M1s
- M2/2pro/2s
- 필립스
- SA8232
- SA8332
- xDuoo
- X2
- X3
- X3 II
- X10
- X20
- 샨링
- hiby
[1] Hi-Fi 모듈 장착시[2] 안드로이드 킷캣(4.4)까지는 48kHz/16bits까지만 출력이 가능하였고, 이후 안드로이드 롤리팝에서 이 제한이 풀렸다. 그리고 LG G2는 안드로이드 젤리빈(4.2)로 출시되었다.[3] 이 차이에 대해 LG V60은 국내 출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법의 음량 출력 제한이 적용되지 않아서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확인된 것은 아니다.[2019년] 11월 기준 V20의 중고 시세는 대략 10만원~12만원 대이다[2021년] 이제는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한 G7이 대략 10만원,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한 G8이 10만원대 중반, 스냅드래곤 855와 8GB RAM을 탑재한 V50S가 20만원 내외이다. 사실 쿼드덱을 빼더라도 저 가격대에 비교적 최신의 플래그십 AP가 있는 폰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물며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탑재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는 퀄컴의 중급 칩셋(EX. 765G)의 경우는 GPU 성능이 많이 부족하여 비교할 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