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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6F606E><colcolor=#8B0000> 디스트로이어 デストロイヤー Destroy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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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 64m |
중량 | 90,000t |
출신지 | |
무기 | 오른팔에서 생성하는 레이저 블레이드와 에너지 방어막 디스트로이어 실드, 전용 장비 메카니컬 파워 소드, 주먹에 사슬을 달아 사출시켜 적을 공격하는 메이스 메카 펀치, 자폭 기능 |
울트라맨: 라이징의 최종 보스. 작중 온다 박사가 조종하는 KDF의 비행선이 변형한 모습으로, 사실 괴수는 아니고 인간이 조종하는 로봇이다.
조종 방식이 에반게리온이나 퍼시픽 림 로봇과 유사해 인간(온다 박사)이 조종석에서 몸짓을 하면 그대로 반영되는 구조로 보인다. 외관이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쇼크웨이브와 유사하게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2. 작중 행적
메카 기간트론 갑주를 입은 기간트론이 KDF의 세뇌에서 풀려나 정신을 차리자, KDF를 지휘하던 온다 박사는 전황이 뒤집혀졌다고 판단했는지 부하들은 KDF의 미래를 위해 모두 철수시키고 본인만 남아 디스트로이어를 가동, 기간트론 모녀와 울트라맨 부자를 모두 쓰러트리기 위해 출전한다.최종 보스에 걸맞은 성능으로 4:1의 상황에서도 전원을 압도하고 울트라맨 아버지 하야오를 사살 직전까지 몰아갔지만
이후 괴수를 미워한 나머지 최후의 발악으로 자폭을 시도하나 그것마저도 주인공 켄이 친 방어막에 저지당한다.
3. 기타
- 모티브는 우주로봇 킹죠 + 무쌍철신 인페라이저로 추정되는데, 이들을 베이스로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로봇들을 부분적으로 섞은 것으로 보인다.
- 울트라 시리즈 내에서 로봇 괴수는 대부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보스 역할을 해냈다. 다만 상기했듯 디스트로이어는 로봇형 괴수가 아니라 진짜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