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니타스(단체)

1. 개요2. 상세3. 기타4. 관련 자료

1. 개요

디그니타스(Dignitas)는 말기 질병 및 또는 심각한 신체적 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조직원에게 조력 자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위스의 비영리 단체이다.

2. 상세

디그니타스 최초 가입 조건은 다음과 같다.

불치병이 있어야 하며[1].
견딜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있어야 하며[2].
통제 불가능한 고통[3]이 있어야 한다.

자살을 선택한 환자들은 오랜 상담과 테스트들을 거친다. 모든 과정에 통과한 환자들만 의사의 최종 승인을 받으며 약을 먹는 것은 온전히 본인 스스로 하게 한다.[4] 따라서 죽음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은 풍부한 고찰을 꾸준히 한 사람만 자살 조건을 갖추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디그니타스의 조사에 따르면 의사의 최종 승인을 받은 환자 중 80%는 도중에 조력자살을 포기한다고 한다.

3. 기타

창립자인 루트비히 미넬리는 93번째 생일을 앞두고 조력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4. 관련 자료

[1] 외모적 혹은 인종적 차별로 인한 피해도 가능하다.[2] 다만 정신적 장애 및 고통은 안락사 심사 과정이 신체적 장애 및 질환보다 엄격하다고 한다.[3] PTSD, CRPS가 대표적이다.[4] 조력 자살은 안락사 방법 중 하나이다. 타인이 개입한다면 타살로 간주하기 때문에 디그니타스에서는 약을 먹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경찰에 제출하기까지 한다.

디그니타스(단체)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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