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Dreads | ||
크랭크케이스 | 해칫 | 크로우바 |
이름처럼 셋 다 레게머리(dreadlock: 드레드락)를 하고 있으며 얼굴이 프레데터와 많이 닮았다. 특히 크랭크케이스의 얼굴은 영락없는 프레데터.
2. 특징
비클 모드 |
도로에서 비클 모드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오토봇들이 이를 눈치채자 로봇 모드로 변신해 추격전을 벌인다. 주변에 있는
재미있게도 이들의 라이벌이라 볼 수 있는 레커즈와는 정반대의 개념으로 운용하는 부대이다. 드레드는 디셉티콘이면서 오토봇처럼 일반 차량으로 변신해 잠입하는 반면, 레커즈는 오토봇이면서 디셉티콘처럼 무기가 잔뜩 달린 무장 차량으로 변신해 화력으로 승부한다.
3. 여담
- 영화에서 먼저 변신한 크로우바가 고속도로 사인을 넘어뜨리는데, 원래대로라면 넘어진 사인의 방향상 남은 두 명이 그걸 타고 날면서 변신을 할 수가 없다. 3명이 다 변신하고 뛰어갈 때까지의 장면을 자세히 보면 사인의 방향이 두 번씩 바뀌어 있다.[1] 넘어진 표지판을 타고 날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변신한 크로우바가 반대쪽 방향에서 부딪혀야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는 현실 고증 오류로 보인다.
- 고속도로 추격전 장면은 2005년에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작, <아일랜드>의 장면을 두 번 재탕했다.
- 디자이너인 조쉬 니지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 등장한 버서커와 드레드봇 또한 드레드라고 하나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2] 일단 둘 다 생김새는 드레드 멤버들의 모델링을 재활용했기 때문에 매우 닮았다.
4. 완구
영화에서는 3명 모두 비클 모드가 똑같았지만 완구 시리즈인 '사이버버스'에서는 다 다르다. 크랭크케이스만 그대로고 크로우바는 세단형 경찰차, 해칫은 전투기(!)로 변신한다.DOTM 디럭스급 크랭크케이스는 전고가 높은 쉐보레 서버번, SS 디럭스급 크로우바는 버서커의 금형을 유용해서 전고가 낮은 서버번으로 나왔다. 거기다가 버서커도 차량이 같은 모델이라서 드디어 원작 재현이 가능해졌다.
[1] 1:15~1:41 사이에 나오는 사인을 주목[2] 일단 TFwiki에서는 멤버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