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5 09:19:42

드라간 스코치치


드라간 스코치치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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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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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vatska nogometna reprezentacija do 21 godine
파일:3374449.jpg
<colbgcolor=#dd1d29> 이름 드라간 스코치치
Dragan Skočić
출생 1968년 9월 3일 ([age(1968-09-03)]세) /
유고슬라비아SFR 크로아티아SR 리예카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직업 축구선수(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dd1d29> 선수 HNK 리예카 (1987~1991)
UD 라스팔마스 (1991~1993)
SD 콤포스텔라 (1993~1996)
HNK 리예카 (1996)
NK 노발랴 (2001~2004)
알 이티하드 칼바 FC (2004)
감독 HNK 리예카 (2005~2006)
NK 인터블록 (2007~2008)
알 아라비 SC (2009~2010)
알 나스르 FC (2011)
HNK 리예카 (2012)
말라반 FC (2013~2014)
풀라드 FC (2014~2016)
FC 쿠네 베 쿠네 (2018)
사낫 나프트 아바단 FC (2019~2020)
이란 대표팀 (2020~2022)
크로아티아 U-21 대표팀 (2023~ )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감독 경력3. 전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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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축구 감독.

2. 감독 경력

성적 부진과 임금 체불 문제로 짤린 마르크 빌모츠의 후임으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차 예선 탈락 위기에 놓인 이란을 빠르게 수습하며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했고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승장구하였다. 4차전 홈 경기에선 그 동안 우위를 점해오던 대한민국과 대결했는데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가 알리레자 자한바크슈의 동점골로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이후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가 선수단 반발에 직면했다. # 이에 자신을 비난한 메흐디 타레미를 11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 그럼에도 레바논에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22년 1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본선 진출에 성공한 공로 덕분에, 2023 AFC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그러나 예선 막바지였던 2022년 3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한 것 때문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성적에 대해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 동안 이란을 이끌고 무패 행진을 달리긴 했지만 대부분 한 수 아래의 팀을 상대로 이뤄낸 것이고, 대등한 전력을 가진 한국에겐 1무 1패로 열세를 보였기에 그의 지도력이 본선에서도 통할지 팬들이 의문을 품고 있다. 다행히 최종전에서 대한민국이 아랍에미리트에 패하며 1위 자리는 유지했다.

일단 조 추첨 결과 잉글랜드, 미국, 웨일스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으나, 예선에서의 막판 부진 때문에 역시나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하자 이란축구협회는 최근 3경기에서 2패함과 동시에 선수단과의 불화를 이유로 들어 7월 11일, 스코치치 감독을 경질시켰다가 엿새 후 다시 복귀시키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모로코가 바히드 할릴호지치를 경질하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는 첫 감독이란 불명예는 면하게 되는 듯 했으나 메흐디 타지 전 이란축구협회 회장이 최근 다시 협회 수장으로 선임되면서 재임 시절 함께 일했던 케이로스 감독을 불러들였다. 타지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케이로스의 대표팀 감독 복귀를 내걸었고, 이후 이란 축구협회 신임 회장이 카를로스 케이로스를 선임했는데, 문제는 이란축구협회가 협회의 재정 문제로 스코치치의 위약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이라 스코치치와의 계약을 해지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를 두고 마찰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이란 국적의 팀 매니저도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협회의 기술위원회도 거지지 않은 타지 회장의 직권으로 벌어진 일이라 이를 마무리하는 데엔 꽤나 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2022년 10월 28일, 박항서 감독의 사의 표명으로 공석이 될 예정인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2023년 4월 14일, 크로아티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 전술 스타일

전형적인 4-4-2 전술을 구사한다.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점유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빠른 공수 전환을 중요시 하며 역습 시 공을 한 번 소유하면 빠른 템포로 공간을 만드는 공격적인 전술을 보여준다. 4-4-2를 기반으로 공수 밸런스를 조절하기 때문에 전술 하의 미드필더는 상당한 활동량을 요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