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0:38:56

둘기마요

<colbgcolor=#6f2ffd><colcolor=White> 둘기마요
파일:둘기마요01.jpg
생년월일 1991년 11월 17일 ([age(1991-11-17)]세)
학력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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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만화
2.1. 작품2.2. 작업 방식
3. 방송4. 취미들5. 둘기마요's 책장 대탐험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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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만화가이자 웹툰 작가.

인디켓에서 펄랜드를, 레진코믹스에서 도도대학교의 비밀을 연재했던 웹툰 작가이다. 연재작 외에도 젤리와 비둘기왕[1]등 다양한 작품을 블로그디시인사이드, 루리웹 등의 커뮤니티에 업로드해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네이버 웹툰에서 지옥급식이라는 격투만화를 연재하였다. 독특한 느낌으로 데포르메된 인물, 동물 그림체와 선 연출, 세세한 배경 묘사 등 희소성 있는 그림으로 인지도가 있으며, 비둘기, 고양이 등 동물들을 자주 그리고, 작중에서 동물(혹은 수인, 괴물)들이 주, 조연으로 비중있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2016년 8월에는 라인(메신저)둘기콘을 출시하기도 했다. 2016년 하반기에 계란고양이 굿즈 텀블벅을 열기도 했다.
  • 2017년 6월 둘기콘을 리뉴얼하였다. 리뉴얼된 둘기콘의 슬로건은 '맍이 사용헤 주새요.'이다.
  • 2017.12.27 카카오톡 둘기콘[2] 출시. 32개의 이모티콘을 만나볼 수 있다.
  • 2019.09.04 카카오톡 젤리콘출시. 기존의 25개에서 1개를 제외하였다.[3]

2. 만화

2.1. 작품

2.2. 작업 방식

  • 작업 도구로 타블렛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연습장에 모든 작업을 샤프로 그리는 것을 선호한다. 사용하는 샤프는 Pentel사의 그래프 1000 0.3mm, 사용하는샤프심은 미쓰비시 연필사의 uni 나노 다이아 2B 샤프심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4B연필과 그래프 1000 0.5mm를 간혹 사용한다. 지우개는 파버카스텔 더스트 프리 흰색으로 보인다. 기존의 모닝글로리 연습장은 습기에 취약해 2017년 여름을 계기로 아트앤디자인 크로키북 B5 105g을 원고용지로 사용하고있다.
  • 손 그림 원고 작업 과정은 다음과 같다. 샤프로 한 회분의 콘티를 작게 짠다. 콘티가 커지면 본능적으로 세세하게 그림을 팔 것 같아 작게 짜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미지를 영상으로 떠올리면서 잠자기 전에 눈을 감고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한다고 설명하였다. 연습장에 원고 작업을 진행한다. 가끔 스테인리스 스틸 150mm 자를 사용해 칸을 긋는다. 세밀하고 밀도 높은 배경 묘사[5]를 하는 동시에 원하는 느낌이 나올 때까지 지우고 반복하는 작업 방식을 가졌다. 러프 스케치는 달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스케치와 묘사를 병행하여 진행하거나 전체 스케치 후 묘사를 한 번에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방식이 다르다. 원고가 훼손되지 않도록 손 밑에 휴지[6] 한 장을 깔고 작업한다. 얇은 하드커버를 스케치하는 종이 밑에 두어 스케치 종이 아래에 샤프 자국이 남지 않도록 작업한다. 목표치의 작업이 끝나면 직구한 스캐너 mg7520 혹은 도서관 스캐너를 사용하여 스캔한다. 연습장을 펼치고 뒤가 비치지 않게 흰 종이를 덧 대고 위에 두꺼운 하드커버를 세게눌러 깔끔하게 스캔한다. 스캔한 이미지는 포토샵으로 편집, 레벨 보정 및 가공한다.
  • 연필을 쥘 때 약지를 지지대로 사용하고 엄지와 검지, 중지로 연필을 쥐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방식이 편해서 유지하고 있으나 덕분에 선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라고 언급하였다.
  • 디지털
  • 수채화

3. 방송

  • 다음팟에서 재즈음악과 함께하는 그림 방송을 했었다.
  • 방송 소프트웨어는 OBS Studio를 사용하며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어플 Android webcam으로 송출하고 있다. 핸드폰 배터리가 0%가 되면 화면이 멈추고 배터리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 현재는 트위치에서 '[재즈,그림,만화] 둘기방송'을 하고있다. 둘기마요의 치즈고등어 고양이 고도리[7]가 종종 등장한다. 고양이의 목소리도 주인을 닮아 아름답다. 좋은 재즈 곡을 들을 수 있고, 작업 과정, 디테일한 설정을 볼 수 있으며 둘기마요식 소통 방송을하고 있다. 품격있는 둘기 방송은 주로 밤에 송출하고 있다.
  • 트위치 채널관리 봇인 싹둑이와 함께 방송하고 있다. 소소하게 진화하는 싹둑이의 명령어[8]를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 마이크 노후화로 간혹 접촉 불량이 발생하며 소음을 내면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시청 중 지우개 떨구는 소리나 종이 넘기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마이크 확인을 요청 드리자.
  • 트위치 방송이 종종 서버 문제로 끊기는 현상이 일어난다. 좋은 와이파이를 사용하거나 새로고침을 통해 한국 서버를 잡는 방법 밖에 없다.

4. 취미들

사진으로 보아 요리를 좋아하고 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만화에도 요리와 관련된 장면이 종종 등장하며 자신만의 식도락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 종합격투기를 2년 이상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둘기마요의 웹툰 지옥급식을 보면 상당히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격투 액션들을 볼 수 있다.
가끔 트위치 방송에서 격투vr게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5. 둘기마요's 책장 대탐험

추천 서적에 관한 세부 내용은 둘기마요 블로그 코멘트를 참고
미확인 책장과 발굴되지 않은 서적들이 무수히 많이 존재함
  • DK 대백과사전 시리즈 - [DK 자연사], [DK 지구], [DK 무기]
  • 인체 관련 - [다이내믹 인체 구조의 분석- 호가스], [얼굴 표정 참고서], [표정의 심리와 해부], [예술가를 위한 해부학] ,
    [Fairburn Heads : male/ female/ male&female]
  • 동식물 관련 - [동작 포즈집3 동물편], [동궐의 우리 새], [괴물 도감], [식물도안-미술도서 연구회], [약초 - 안덕균], [바다 일기 - 고바야시 야스마사],
    [Birds of the world - Parragon Publishing], [Wild, Wild World of Animals 동물은 살아있다 : 산호와 불가사리 - Timelife]
  • 만화 작법서 - [만화의 창작 -스콧 맥클라우드], [만화의 이해-스콧 맥클라우드]
  • 차모니아 시리즈 - [꿈꾸는 책들의 도시 - 발터 뫼르스 번역], [엔젤과 크레테-발터 뫼르스 번역]
  • 소설 - [모모- 미하엘 엔데]
  • Style - [일러스트 자료 세계의 건축 - 코우다 미노루], [무기와 방어구 서양편], [Indian Style - Taschen]
  • 기타 - [창백한 얼굴들]

6. 여담

  • 다음팟 시절 방송 중 작가가 자신의 필명을 나무위키에 검색했다가 내용이 짧다고 터진 것을 확인하고 슬퍼했다. 이 문서가 다시 부활한 이유도 팟수들이 그 모습을 보고 작성했기 때문.
  • 관절(만화가)와 동갑이며 매우 친하다. 자주 관절작가의 방송에 들려 극딜을 꽂고 간다. 개인 방송 중 관절 작가의 개인 방송 수입이 본인의 예상을 뛰어넘자 현자타임을 가지고, 이내 '배경 열심히 파는 거 아무 쓸모 없어. 마코아 하멜라 팔아먹어야지'라고 하더니 Agar.io를 시도했으나 대실망쇼, 이후 솔리테어 고수라면서 프리셀 등의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2019)했었다, 퇴근 후 인기가 좋았던 단편 마녀 마코아를 장편으로 제작 중이다.
  • 작가의 누나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의 리뷰에는 작가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 가끔 만화나 그림강좌를 하는데 귀에 촥감기는 강의를 해주는듯.
  • 우는 얼굴과 토하는 얼굴을 참으로 매력적이게 그린다는 평가가 있다. 누워있는 포즈 드로잉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평가도 추가되었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연재한 '아카데미 스케이팅'이란 만화 제목의 의미를 묻자 원래부터 그런 것이라 대답했다. 어떻게 해석할지는 독자 나름이다.
  •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고 수줍음이 많다. 본인도 자신이 소심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만큼 꼼꼼하고 섬세하다.
  • 귀여운 것을 좋아함을 넘어 굉장히 사랑한다. 그의 손과 생각에서 나오는 모든 것은 귀여움으로 귀결된다. 가끔 귀여운 것을 보면 귀여움에 취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자칭 귀여움 전문가이다. 귀여운 것들을 보면서 왜 귀여운지 연구하며 귀여움학을 두뇌에 정리했다 전한다.
  • 다홍색 (#ff4e1b), 하멜라 바이올렛 (#6f2ffd)[9], 붉은 빛이 도는 마젠타 (#ff377b), 푸른 민트 (#07e7db)와 같은 쨍한 색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좋아하는 색을 바탕으로 흰색 타이포가 들어간 디자인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방송 화면을 통해 보여준 색을 토대로 스포이드해 컬러코드를 입력하였다.
  • 모르거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구글링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도 유익하게 지식을 습득해 간다. 궁금한 내용 외에도 자신과 관련된 내용을 자주 웹서핑하고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있다고 언급하였다.
  • 프리셀의 장점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게임이 가벼움, 할 때 마다 다름, 쉽게 킬 수 있음, 두뇌를 리셋 시킴, 환기 시킴, 배우기 쉽고 규칙이 간단, 한 판이 짧음, 늘 짜릿하고 새로움. 그의 말에 따르면 굉장히 합리적이며 과부하가 걸렸을 때 잠시 푸르른 초록색 판을 보며 지친 정신과 육체를 가다듬기에 용이한 게임이다. 방송 막간에 종종 프리셀을 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자칭 프리셀 고수.
  • 둘기마요식 오늘의 기준 : 잠들기 전 까지는 모두 오늘이며 12시가 넘어가도 전 날에 귀속한다. 예를 들면 금요일 자정이 지나면 불금이지 토요일 방송이 아니며 잠들기 전까지는 토요일이 아님을 뜻한다.
  • MBTI검사 결과 INTJ형이 나왔다. 과학자형으로 일정 부분 비슷한 경향을 지녔다고 언급하였다.
  • 2017.09.12 그동안 자전거를 탈 기회가 없어 타는 방법을 몰랐으나 이 날을 계기로 영광의 상처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한다.
  • 본인의 만화를 일본어 혹은 영어로 번역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으나 능력이 부족하여 보류 중이다.
  • 글씨체가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작가 본인은 언젠가 둘기서체를 만들고 싶다고 언급했고 둘기서체가 출시되었다. 이는 작가의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 고양이와 비둘기는 작가의 롤모델이다. 좋아하는 이유는 독립적이고 의지하지 않고 혼자 살아가고, 쿨하고 귀엽다. 가장 큰 이유는 귀여움이다. 고양이가 날 수 있다면 그게 비둘기이고 비둘기가 포유류라면 고양이일 거라고 설명하였다.
  •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 중이며 영양제 성분과 호르몬 작용에 대해 관심이 많아 다양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탐구하고 있다.
  • "노스탤지어" 등의 작품을 보면 본인의 캐릭터를 TS시켜 여자로 그린다. "토마토지옥"의 경우도 친구를 여자아이로 TS시킨 게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참고로 토마토지옥의 주인공은 노스탤지어에도 등장한다.
  • 비둘기와 교감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다. 야생의 비둘기와 핸들링까지 가능해졌다.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을 자퇴했다. 만화전공임에도 대학교를 다니니 그림에 온전히 할애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자퇴했다고 방송에서 말했다.
  • 토마토지옥의 인기 덕인지 어둠의 미주 팬들이 꽤 있다.
  • 네이버 웹툰 중에서 빌드업을 좋아한다고 한다.
  • 지옥급식 원고가 끝난후 게임 방송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그의심각한 발컨에 실시간으로 시청한 둘붕이들은 경악을 금치못했다. ("너 개못하잖아")
  • 펜네임 "둘기마요"는 비둘기와 치킨 마요의 합성어라고 한다. 원랜 닭둘기란 이름을 썼었는데 너무 특색이 없어서 바꿨다고...

[1] 해당 작품은 공모전 제출용 작품.[2] 수정 작업과 승인이 6개월 넘게 걸렸다. 애니메이션을 버전을 만들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보류하였다.[3]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꽤 기괴하다. 디시콘과 라인 이모티콘으로 내면서 나온 설명은 "귤젤리인지 비둘기 알 노른자인지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4] 네이버 웹툰 공모전에 당선되어 2021-01-01부터 토요웹툰으로 연재중이다. 블로그에 있던 연재본은 내려갔다.[5] 3mm 샤프의 한계는 어디인가를 실험해 본다고 착각할 정도로 엄청난 섬세함과 장인정신으로 컷을 그려낸다. 한 컷 한 컷이 일러스트로 보일 수 있을 만큼 정교하다. 다만 정교함은 작업 속도와 반비례한다.[6] 시간의 흐름과 작업의 격함에 따라 엠보싱이 사라지는 휴지의 역사를 볼 수 있다.[7] 상세 링크 속 발코니 개조 작업실은 아지트로 사용하는 것이 꿈이었으나 추워서 몇 번 쓰다가 말았다고 전한다.[8] 생각보다 다양한 최신 정보와 그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다.[9] 하멜라 퍼플이라고 했으나 푸른 빛이 도는 보라라 설명했기에 바이올렛으로 바꿈. violet은 blue에 가까운 색이고 purple은 violet과 red 사이에 있는 색으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