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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杜友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 서진의 인물. 자는 계자(季子). 동군 사람. 두묵의 아버지.
2. 생애
255년에 시어사를 지내다가 관구검이 수춘에서 군사를 일으키다가 사마소가 보낸 군대에게 격파당한 후에 주살당하고 그의 일당 7백여 명이 넘겨지면서 주동자 10명만 죽이고 나머지는 풀어주도록 상주했다.263년에 사마소가 촉나라를 멸망시킨 공으로 진왕이 되면서 가충이 새로 법을 제정했는데, 이 때 두우는 정위를 지내면서 여러 대신들과 함께 법 제정에 대한 작업에 참여했다.
위나라가 멸망하고 서진에서 상서를 지내다가 임개가 가충 일파에게 억제된 것을 보고 유량과 함께 그 진상을 상주하려다가 결단하지 못해 면직되었다. 기주자사가 되어 277년 가을 7월에는 기주자사를 지내고 있으면서 세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자들을 불러모았다며 사마목을 탄핵했고 이후에는 하남윤을 지냈다.
3. 창작물에서
삼국전투기에서는 빨간색 물방울무늬 모자를 쓴 노란머리에 광대 분장을 한 캐릭터로 등장. 기반 패러디는 불명.낙가 전투 편에서 잠깐 등장해 관구검의 난 이후 체포된 관구검의 동조자들이 관구검이 가자는데 무슨 힘이 있어서 거절하냐면서 우는 모습을 보이자 이 사람들은 끌려나온 것 뿐이라고 말하며 사면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