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01:13:37

동해고속버스터미널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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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터미널이 시외버스 터미널도 겸하던 시절.

파일:동해고속터미널.png
1. 개요2. 위치 문제3. 노선

1. 개요

강원도 동해시 부곡로 1(부곡동 88)에 있는 버스 터미널다.[1]
2018년 12월 26일을 끝으로 평릉동에 있는 동해종합버스터미널로 고속버스터미널이 이전하였다. 이 문서는 과거에 있었던 고속터미널이라는 사실을 감안하여야 하며, 참고만 할 것.

2. 위치 문제

동해시는 과거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7번 국도 출구를 사이에 두고 약 1km 정도 다른 방향으로 떨어진 거리에 각각 있어[2] 천곡교차로에서 직진하는 시외버스와 달리 묵호 방면으로 좌회전해 부곡동 현 위치에 정차해 동부고속고속버스 서울경부-삼척,고속버스 동서울-삼척노선의 동해시 정류장[3] 역할을 했으나 누적된 적자로 영업이 어려워지자 사업자가 사업면허를 반납한 뒤 기존 시외버스 터미널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천곡동 동해공설운동장 옆에 임시 정류소를 설치했지만 묵호방면 극악의 접근성[4]으로 인해 이용객은 바닥을 치고, 결국 고속터미널 자리에 정류시설을 임시로(플랫폼을 나무로 만들었다...) 설치하고 두 터미널을 통합하여 운영을 하게 된 것이다.

동해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시 예산으로 구입했고, 2012년 하반기 중으로 리모델링을 거친 후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2013년 7월 1일에 시외버스터미널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개업하면서 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은 다시 동해종합버스터미널로 돌아갔고, 기존 터미널은 고속버스터미널 기능만 하는 걸로 환원되었다.

그러나 시외/고속노선이 공존 중인 동서울 - 동해 노선 이용상의 혼란이 발생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이 늘어나게 됐고, 불편이 잇따르자 동해시청이 동부고속과 협의하여 동해종합버스터미널로 통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18년 12월 26일을 마지막으로 고속터미널이 폐쇄되고, 서울경부 및 동서울행 고속버스 노선이 삼척 출발 후 동해종합버스터미널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3. 노선

과거 시외버스 터미널과 함께 사용하던 시절 승강장은 아래와 같다.
  • 1번 : 인천/김포국제공항, 원주, 성남, 하남, 고양
  • 2번 : 동서울,서울경부
  • 3번 : 강릉, 대전, 춘천
  • 4번 : 삼척, 도계, 태백
  • 5번 : 울진, 포항, 대구
  • 6번 : 부산, 울산, 마산

수도권 : 동서울, 상봉[5], 양평, 인천국제공항, 고양, 성남

강원권 : 강릉, 양양, 속초, 삼척, 태백, 원주[6], 춘천, 횡성

충청권 : 대전광역시

영남권 : 울진, 포항, 경주, 부산광역시, 동대구, 울산광역시, 방어진[7], 마산[8]

현재는 동부고속에서 운행하는 서울경부, 동서울 노선만 있다. 삼척시종착 노선으로 중간 정차지다.

이 곳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은 없으며, 북쪽의 강릉시외버스터미널과 남쪽의 삼척종합버스정류장삼척고속버스터미널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는 그저 경유지일 뿐 서울경부, 동서울 노선도 삼척 착발로 동해에서 중간 승하차한다.


[1] 평릉동에 있는 시외버스 전용 터미널인 동해종합버스터미널지방공기업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위치는 동해대로 5443(평릉동 166-4)) 1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고속터미널은 부곡로 1(부곡동 88번지)에 있으며 동부고속에서 운영한다.[2] 최초 위치는 평릉동이다.[3] 승객 하차후 동해대로로 직진해 삼척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행 종료. 반대로 삼척에서 출발할땐 동해로 와서 승객을 태운뒤 7번 국도방향으로 우회전해 동해고속도로에 진입했다.[4] 얼마나 심각했냐 하면, 바로 길 건너에 천곡동 최초로 개발된 한양아파트(현 한양수자인) 단지가 있기는 한데 그게 전부다. 문제는 거기서 묵호방면으로 가기위해 넓은 8차선 7번 국도를 횡단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 육교 하나와 구 영동병원쪽, 천곡동 입구 삼거리쪽에 있던 횡단보도가 전부다. 버스정류장이 각각 하나씩 있었지만 시외버스터미널에 한참 멀리 떨어져있어 이동이 불편했다. 이당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한 동해공설운동장의 서쪽은 죄다 산지였다. 사실 천곡동 일대가 동해시의 한가운데는 맞지만 시의 설립 특성상 오히려 오지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5] 편도 운행. 어차피 횡성, 양평 경유 완행이라...[6] 한때 강릉경유 완행이 1회 있었으나 폐선된 후, 2014년 12월 1일자로 1일 3회 무정차 노선으로 부활.[7] 1일 1회(10:15분)[8] 1일 2회 (9:30,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