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7:29:50

동반의강자

파일:krawci.png 한국마사회 연도대표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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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rawci.png 다시 뛰는 명마 100투더 트랙 {{{#!wiki style="margin:0 -11px -5px;color:#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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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 2022년 한국마사회가 국내 경마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와 추천 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10대 명마를 선정 관련 영상 목록
1위
미스터파크
2위
가속도
3위
동반의강자
4위
새강자
5위
트리플나인
6위
당대불패
7위
대견
8위
돌콩
9위
경부대로
10위
포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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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렛츠런파크 서울 1800m에서 10대 명마들 간의 가상경주를 실시. VISION127로 시청가능 관련 영상
1위
미스터파크
(기수: 유현명)
2위
트리플나인
(기수: 임성실)
3위
포경선
(기수: 김귀배)
4위
돌콩
(기수: 빅투아르)
5위
동반의강자
(기수: 최범현)
6위
새강자
(기수: 문세영)
7위
가속도
(기수: 김옥성)
8위
대견
(기수: 박태종)
9위
당대불패
(기수: 서승운)
10위
경부대로
(기수: 최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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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서울경마 연도대표마
파일:동반의강자.jpg
이름 동반의강자
DONGBANUI GANGJA
출생 2005년 4월 12일([age(2005-01-01)]세)
마번 0021844
성별 수컷
털색 밤색
아비 브로큰 바우(BROKEN VOW)
어미 메어메이드
외조부 스톰 버드
생산자 Seth Klarman
마주 구자선
조교사 김양선
성적 35전 20승
총상금 1,443,953,000원
주요
우승
G1 그랑프리(2008, 2009)
G3 서울마주협회장배(2009)
주요수상 2009년 서울연도대표마
상세 정보 파일:한국마사회 로고.svg | HORSEPIA

1. 개요2. 혈통3. 생애
3.1. 2007년3.2. 2008년3.3. 2009년3.4. 2010년3.5. 2011년~2012년3.6. 은퇴 이후
3.6.1. 씨수말 좌절 이후 교육말 과정에서의 수난3.6.2. 이관 이후 안정을 찾다
4. 여담5.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한국의 경주마. 21세기 최초의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한 경주마이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Broken Vow
1997 파일:미국 국기.svg
<colbgcolor=#ffffe4,#323300>Unbridled
1987 파일:미국 국기.svg
Fappiano
Gana Facil
Wedding Vow
1988 파일:미국 국기.svg
Nijinsky
Wedding Picture
메어메이드
Maremaid
1994 파일:미국 국기.svg
Storm Bird
1978 파일:캐나다 국기.svg
Northern Dancer
South Ocean
Isayso
1979 파일:미국 국기.svg
Valid Appeal
Delso
* Northern Dancer 4×3 18.75%
* In Reality 5×4 9.375%
* Bull Page 5×5 6.25%

부마인 브로큰 바우는 2022년 9월, 25세의 일기를 끝으로 자연사했다.

3. 생애

동반의강자 대상경주 모음

3.1. 2007년

2005년 4월 12일에 태어난 미국산 마필 동반의강자는 2007년 6월 22일에 마번을 부여받고 2007년 8월 19일 첫 경기로 데뷔하여 데뷔 직후 5전째에서 3승을 거두며 혼3등급까지 승급하였다.

3.2. 2008년

다음해 08년 3세마가되자 다시 혼3등급에서 2착후 혼2등급으로 승급하여 2연승을 거두고 혼1등급으로 승급하자마자 G3서울마주협회장배(2000m)로 향하여 3착한다.당시 동반의강자의 상대는 7번인기 1번인기는 당시 패왕이던 '섭서디', 2번인기는 유력후보 '밸리브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 레이스 결과는 반전을 가져왔는데 앞에서 달리던 섭서디와 밸리브리가 밀려나면서 뒤에서 달리던 '새로운비술'의 압승으로 끝났다. 2착은'서울특급'에 3착은 동반의강자가 차지하며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3세 경주마들이 차지했다. 당시 서울마주협회장배에 기록은 2:05:0으로 당시 서울경마장 국내 2000m 레코드를 1.3초나 앞당긴 기록이었다. 3착이었던 동반의강자 또한 0.3초 차이를 보이며 출전마 11두중 9두가 이전 레코드 기록을 뛰어넘으며 상당히 빠른 페이스의 경주를 펼쳤다. 이르게 맞이한 첫 대상경주에서 신예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 동반의강자는 이후 혼1등급 경주 4전에서 2-2-1-1을 기록하였고 동년 연말 그랑프리로 향했다.
2008년 그랑프리 대상경주 영상

이 경주에서 1번인기는 지난해 우승마였던 밸리브리였다. 동반의강자는 중위권에서 달리다가 마지막에 추입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밸리브리에 그랑프리 2연패를 저지하였다. 2위였던 밸리브리와는 4마신 차이였다. 동반의강자의 우승은 2002년 보헤미안버틀러 이후 6년만에 3세마가 우승이며 역대 4번째로 3세 그랑프리 우승마가 배출된 사례가 되었다. 이 우승으로 외산마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는 평을 들었다.

3.3. 2009년

2009년 서울마주협회장배 영상

2009년에도 2월부터 4월까지 3연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 그리고 6월 21일에 서울마주협회장배에 출마하였다. 동반의강자는 이 경기에서 단승 1.3배로 압도적인 1번 인기마로 선정되었으며 그에 부응하듯 2위마인 송유신화를 7마신차로 압도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새로운비술이 기록한 서울 2000m 트랙레코드와 서울마주협회장배 레이스레코드를 0.1초 단축시키며 한국경주마 최초로 2000m에서 2분 4초대의 기록을 돌파하는데 성공하였다.
2009년 그랑프리 우승

이후 7연승 중이었던 동반의강자는 부담중량이 60kg를 넘어가면서도 연승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12월 13일에 그랑프리에 단승 1.2배의 압도적인 1번인기마로써 연패를 노리며 출주하였다. 당시 팬을은 동반의강자가 18년만에 그랑프리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였다 . 그리고 이 경주에서 동반의강자는 같은 마방에 소속말인 불패기상을 상대로 6마신 차이로 압승하였다. 그리고 이 우승으로 포경선가속도 이후 그랑프리를 2연패한 3번째 말이 되었다.

4세에 접어든 동반의강자는 7전 전승으로 2개의 대상경주를 우승하였다. 위와 같은 활약으로 그 해에 연도대표마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80년대에 활약한 전설적인 경주마인 포경선에 비견되었다. 그러면서 과거 포경선의 현역시절과 같이 그랑프리 3연패 달성여부를 놓고 여론이 오갔다. 또한 포경선새강자의 15연승 갱신여부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동반의강자와 포경선 기사

3.4. 2010년


연초 혼1급 2연승까지는 하며 기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압도적인 경주력은 역시 무리한 부담중량으로 이어졌다. 4월 10일에 치른 경주에서는 대견이후 14년만에 63키로의 부담중량을 달고 우승하기도 했다. 12연승 이후 동반의강자는 7월 부경에서 개최되는 부산광역시장배(G3.2000m)에 출마했다. 당초 예상은 동반의강자가 1.5배의 단승배당을 받을정도로 무난한 승리를 모두가 예상했고 전설로 가는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는 팬들의 믿음이 컸다. 강력한 대항마로 서울의 터프윈이 꼽혔다. 그러나 1착은 7연승을 달리던 3세마 터프윈이었다. 동반의 강자는 마지막코너에서 최종직선 외곽사행 악벽이 터져 밖으로 계속 사행하더니 바깥쪽펜스에 붙어서 직선주행을 하였고 9착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걸로 동반의 강자의 연승행진은 끝나게 되어, 이전 포경선새강자의 15연승 갱신 도전은 끝났다.

그러나 아직 그랑프리 3연패 도전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동반의강자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10월 KRA컵 클래식에 출마했다. 그러나 이 경주에서 터프윈에게 패하였다. 당시 터프윈은 9연승를 거두며 5마신차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경주에서 동반의강자는 출전마중 유일하게 63kg의 부담중량으로 경주를 펼쳤다, 일반적으로 국내 최강마들이 고부담중량을 버티지 못하고 부상과 도태를 보이면서 몰락한 사례가 많은 만큼 상당히 불리한 조건이었다. 실제로 당시 KRA컵 클래식에 부담중량에 대하여 마주였던 구자선씨는 '마주를 그만두고 싶다'라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부담중량으로 인하여 동반의 강자의 출전을 취소하겠다는 소동도 생기면서 대회가 어수선하였다.자세한 내용은 해당기사 참조

두번의 대상경주에서 모두 패배를 겪은 동반의강자는 2010년에 목표였던 그랑프리 3연패를 준비하였다. 이 그랑프리에서 늘 자신의 앞을 가로막았던 것은 터프윈대통령배를 포함하여 대상경주 3승을 달성하면서 주가를 올릴대로올린 국산3세마 당대불패도 아니었다. 동반의강자의 3연패를 가로막은것은 대상경주 경력없는 국1등급마인 부산소속의 3세경주마인 미스터파크였다. 미스터파크는 당시 10연승을 기록하며 파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동반의 강자는 이 경기마저 7착으로 무너지면서 동반의강자에게 돌아오는건 "이제 한물갔구나", "동반의강자도 끝이구나" 냉정한 평가가 나왔었다.

3.5. 2011년~2012년

2011년 터프윈과 동반의강자의 대결(6월 4일)

2전에서 4착직후 외곽사행으로 5착을 기록하며 동반의강자가 한물간 게 아닌가 싶은 의문이 확신으로 바뀔 무렵, 2011년 6월 4일 혼1등급 1900m 일반경주에서 동반의강자는 2010년 연도대표마 터프윈에게 문정균 기수 특유의 외곽추입 작전이 만들어내는 3마신차 1착으로 복수에 성공하게된다. 기수는 최종코너 진입전 동반의강자가 또 사행을 하는걸 막기위해서 펜스에 박을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수준으로 붙어서 달렸고 결국 밖으로 돌아나가지않은 동반의강자가 압도적인 각력을 선보이며 승리하며 부활을 선언한다.
2011년 부산광역시장배 경주영상

이후 2011년 7월 17일 부산광역시장배에 출마했다. 1번인기였던 당대불패와 2번인기 동반의강자의 대결을 팬들은 기대했으나 당대불패는 일찌감치 터프윈과 함께 강선행으로 경주를 이끌다가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뒷심이 부족하여 처지면서 침몰하였다. 경주는 선입을 하고 있던 '연승대로'가 마지막 직선구간 200m를 남겨두고 단독선두로 달아났고 동반의강자가 뒤를 맹렬히 추격했지만 머리차이로 패하였다. 이 경주로 연승대로는 기나긴 무관에서 벗어나 오명처럼 달라붙던 무관의 제왕 아라는 별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동반의강자는 비록 패했지만 지난 경주에 이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이후 2011년 10월 9일 KRA컵 클래식에 출마하여 5위를 하였다. 그리고 혼1 일반경주에서 우승한데 이어 다음해에 2위 우승 한번 씩을 하고 은퇴하였다. 은퇴식은 천마급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반의강자의 마주인 구자선 씨는 은퇴식 당시 "내 평생 이런 놈을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하늘이 준 선물이며, 그 인연에 감사한다. 나의 동반자이며 영원한 친구로 함께 할 것이다."라는 말을 하며 동반의강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다.

시즌 초 갑작스런 은퇴 결정은 '녹원목장'이 혈통적 가치를 높게 평가해 조기 은퇴를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결정이 은퇴 이후 초기의 동반의강자 자신에게 수난으로 다가오게 되는데...

3.6. 은퇴 이후

3.6.1. 씨수말 좌절 이후 교육말 과정에서의 수난

12년 초에 은퇴 이후 동반의강자는 씨수말로써 활동하기 위해 녹원목장이 있는 제주도로 내려갔고 소유주도 목장주로 넘어갔지만 이후 데려와 검사해보니 그에게 생식능력에 문제가 있던 것. 당대불패도 이와 비슷한 문제를 겪었는데 동반의강자 또한 생식 문제가 있던 것. 부모쪽 조부 혈통의 유명했던 씨수마의 혈통도 있었지만 이런 이유로 아쉬운 부분이다.

당시 양도받았던 목장주는 나름 방도를 찾았다. 그래서 비교적 관리가 잘 되는 한국마사회에 교육용 말로 기증했다. 이후 육성조련아카데미의 교육말로 전환되었다. 이후 소유권은 한국마사회로 넘어갔다.

하지만 동반의강자에게 이때 뜻하지 않은 수난을 받게 되었었는데 그를 기증받은 교육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려고 보니 경주마로써의 성격이 아직은 강했었기에 초보 기수 교육생이 타기엔 성미가 드세고 괄괄했다. 물론 이전에도 포경선과 같은 말도 교육용 마필로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지만 동반의강자는 웬만해선 기수들이나 알던 조교사 외엔 다른 이의 말을 잘 듣지 않을 정도로 유달리 성격이 까다로웠던 것.

잘못하다간 교육생이 떨어져 다칠수도 있기에 방법 없이 그를 마방에만 가두어 놓았다. ​아카데미의 말관리는 교육생들이 한다지만 동반의강자는 타는 교육생이 없으니 관리가 소홀해질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그저 방치될 수밖에 없었던 것. 누구도 조교를 하지 못하고 마방 안에서만 지냈었다. 정식 조교사나 마필관리사가 아닌 교육생들로는 아무래도 모든 관리가 힘들고 오후 5시가 되면 모든 교육이 종료되어 그 후로는 마사에도 거의 가지 않으니 몇 달만에 방치되니 저렇게 될 수밖에 없던 것

이후 과거 한국마사회 명예기자를 하였던 블로거의 관련 게시글에 교육원에서 방치될 당시 상황이 공개되었는데 당시 육안으로도 곰팡이가 보일정도로 피부병이 있었고 군데군데 외상이 보일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던 것. 전문가들의 의견도 외상과 피부상태가 좋지 않다는 게 확인 되었다. 물론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는 소견이 있지만 말에게 피부병이란것은 확실하고 모두가 공통적으로 체질 영양상태와 관리소홀이기에 걱정하고 있다.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그는 스트레스와 부실한 관리로, 지치고 병들어 갔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외로움, 움직이지 못하는 좁은 공간, 그 생활 속에 피부병도 생겼다. 보다 못한 교육원은 그를 모래밭에 풀어놓았다.

당시 마주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었지만 이어서 새로운 사실이 나왔는데 경주마 시절 동반의강자의 전 마주인 구자선 씨는 당시에도 병으로 치료 중이라 자기 몸 가누기도 힘든 사람이었고 당시 은퇴식에도 몸에 무리가 갈 것이라는 염려를 뿌리치고 간신히 나왔다고 한다. 그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충격을 받을 것이어서 주위에서는 알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맘만 먹으면 당장 목장을 사서, 그를 다시 데려올 기세의 사람이었지만 그전에 분노가 마주의 몸을 상하게 할 정도로 걱정이 될 수 있던지라 당시 사안이 심각했던 것. 결론은 당시 사후 관리를 못했던 마사회측의 책임을 문책하는 여론이 강했다.

3.6.2. 이관 이후 안정을 찾다

당시 상황을 알린 블로거의 후속 게시글

아카데미에서 교육용 마필로 있었지만 성격으로 인해 방치되어 병들어 가고 있었던 근황이 알려진 그 이후 마사회 부서간 회의 결과 장수육성목장[1]으로 이관하는 것에 동의했고 동반의강자는 장수목장으로 갔다. 옮겨간 이후 관리를 받게되어 피부병과 외상 등을 치료 받았고 다른 은퇴마들과 함께 여유를 되찾고 잘 지내고 있다.

성격도 경주마 시절보다 많이 순해졌다고 한다.
파일:동반과 터프윈.jpg
과거 경주마 시절 한때의 라이벌이었던 '터프윈'(앞)과 함께 목장에 있는 동반의강자(뒤)
2017년에 나온 동반의강자의 근황 영상

바로 위의 6년 전 영상과 비교하면 약간 야윈 점을 빼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관리자에 따르면 점잖은 성격에 완전히 순해졌으며,간혹 낯선 사람에게도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올 정도.

터프윈과 같은 방목지를 공유하며 사이좋게 지내는데, 동반의강자가 서열이 더 높다고 한다.
2023년 4월 근황 영상

한때는 연간 보러와주는 팬들이 수백 명에 달했으며, 그 가운데 당근이나 수박 등을 들고 오는 이들도 있을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지금에 이르러 세월이 많이 흘렀고 특히 수년간 코로나로 인해 입장이 금지된 탓에 지금은 찾아오는 발길이 거의 끊겼다고 한다.[2]

봄에서 가을까지는 검역마사[3]에서 지내고, 겨울에는 따스한 병원 마사에서 지낸다고 한다.

2024년 1월 중순에 경마 블로거가 올린 근황 with 터프윈, 당근 먹방.

4. 여담

  • '100투더트랙' 10대 명마 중 3위에 선정되었으며 '10대명마X가상경주' 8화에 소개되었다.
  • 원래는 동'방'의강자로 작명하려다 타자 오타로 'ㅇ'대신 'ㄴ'이 눌려서 동'반'의강자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다이유우사쿠와 비슷한 오타로 인해 작명된 사례이다.
  • 김양선 조교사와 동반의강자의 만남은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 경주마 경매장이다. 당시 김양선 조교사는 동반의강자를 처음 보고 혈통을 포함 체형이 이상적이고 걸음걸이가 부드러운데 한 쪽으로 계속 혀를 내밀면서 장난을 치는 등 재갈받이가 좋지 않는[4] 단점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동반의강자의 매료되어 그리고 자신이 이런 단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구매하였다고 한다.[5]
  • 동반의 강자는 마방에서 활동할때 몸을 깨끗히하고 깔끔하게 먹는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또한 장난도 잘치고 얼굴을 비벼주면 같이 따라할정도로 애교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승부욕이 강해서 경주에 나가면 지지 않으려는 근성이 있다고 한다.
  • 동반의강자는 출발이 늦는 약점이 있었다. 하지만 넓은 시야에 따른 좋은 위치 선정과 상대에 따라서 맞춰서 따라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었기에 동반의강자는 후반에 폭발적인 추입으로 승부를 거는 방식을 선호하였고 큰 강점이였으며 김양선 조교사는 이를 마라톤 선수의 전략과 비슷하다고 평하였다.
  • 동반의 강자에 대한 부담중량이 63kg까지 증가하면서 신체에 주는 피로가 심해지자 말이 잔꾀를 피우기 시작하고 훈련을 거부하거나 발주대에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등 이상행동을 하면서 경주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고 한다.

5. 경주 성적

||<tablewidth=100%><width=15%><tablebordercolor=#013e7d><rowbgcolor=#013e7d><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 그레이드 || 트랙 || 순위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2007년 (2세)
8.19 서울 혼5 1400m 4위 이준철 강철권
9.9 서울 혼5 1700m 1위 최범현 (탑리더)
10.6 서울 혼5 1000m 5위 클레버스타
10.27 서울 혼4 1700m 1위 (크로캅)
11.17 서울 혼4 1400m 1위 (백전무패)
12.22 서울 혼3 1900m 2위 백전무패
<rowcolor=#ffffff> 2008년 (3세)
1.27 서울 혼3 1700m 2위 최범현 클레버스타
3.8 서울 혼2 1900m 1위 (미주특급)
4.6 서울 혼2 1900m 1위 (황금돼지)
6.22 서울 서울마주협회장배 GIII 2000m 3위 새로운비술
8.16 서울 혼1 2000m 2위 백전무패
9.7 서울 혼1 1900m 2위 섭서디
10.18 서울 혼1 2000m 1위 조경호 (밸리브리)
11.15 서울 혼1 2000m 1위 최범현 (오백예찬)
12.21 서울 그랑프리 GI 2300m 1위 (밸리브리)
<rowcolor=#ffffff> 2009년 (4세)
2.1 서울 혼1 2000m 1위 최범현 (앵거스엠파이어)
3.1 서울 혼1 2000m 1위 (볼드매직)
4.18 서울 혼1 2000m 1위 (승유신화)
6.21 서울 서울마주협회장배 GIII 2000m 1위
[레코드]
(승유신화)
9.5 서울 혼1 2000m 1위 (브릴리언트나이트)
10.10 서울 혼1 2000m 1위 (프리허그)
12.13 서울 그랑프리 GI 2300m 1위
[레코드]
(불패기상)
<rowcolor=#ffffff> 2010년 (5세)
1.31 서울 혼1 2000m 1위 최범현 (오백예찬)
4.10 서울 혼1 2000m 1위 (빅삭스)
7.18 부산경남 부산광역시장배 GIII 2000m 9위 문세영 터프윈
10.3 서울 KRA컵 클래식 GIII 2000m 2위 최범현 터프윈
12.12 서울 그랑프리 GI 2300m 7위 미스터파크
<rowcolor=#ffffff> 2011년 (6세)
1.30 서울 혼1 2000m 4위 최범현 백전무패
3.20 서울 혼1 2000m 5위 래리캣
6.4 서울 혼1 1900m 1위 문정균 (터프윈)
7.17 부산경남 부산광역시장배 GIII 2000m 2위 최범현 연승대로
10.9 서울 KRA컵 클래식 GIII 2000m 5위 에이스갤러퍼
12.3 서울 혼1 2000m 1위 (빅토리타운)
<rowcolor=#ffffff> 2012년 (7세)
1.28 서울 혼1 2000m 2위 문세영 스마티문학
2.26 서울 혼1 2000m 1위 최범현 (네크로맨서)


'''파일:krawci.png 그랑프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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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연안부두
1983
금란초
1984
암말자격루
1985 ·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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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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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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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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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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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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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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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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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취소~~
2021
행복왕자
2022 · 2023
부산경남위너스맨
2024
부산경남글로벌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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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육십령로 764-5에 위치하고 있다.[2] 굳이 방문객이 아니더라도 인근에 기차역은 켜녕 버스 터미널이나 정류장도 없는데다가 자차로 장거리 운전을 해야하는 만큼 접근성이 떨어지고, 내륙 생산목장의 쇠퇴 및 장수목장 내 보유 씨수말이 1필로 감소하는 등의 이유로 코로나 판데믹이 어느 정도 종식된 2022년 상반기에 트랙터 투어가 재운영된 제주목장과 달리 재개 의사가 없다고 하니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니 승마체험장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방문 메리트도 사라지다시피 했다. 사실상 육성 전용목장이라는 원래의 설립 목적에 충실해진 셈.[3] 입구에서 들어가면 양갈래로 나눠진 V자 형태의 도로가 있는데, 그 중 육성마사/본부 건물로 가는 길 반대편[4] 재갈받이가 좋지 않다는 것은 말이 조종하는대로 똑바로 가야 하는데 그걸 따르지 않고 딴 짓을 한다는 것이다.[5] 그리고 진짜로 재갈받이가 좋지 않다는 단점을 해결했다[레코드]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