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새우 Humpback shrimp | |
<colbgcolor=#f93,#620> 학명 | Pandalus hypsinotus Brandt, 1851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십각목(Decapoda) |
하목 | 생이하목(Caridea) |
과 | 도화새우과(Pandalidae) |
속 | 도화새우속(Pandalus) |
종 | 도화새우(P. hypsinotus)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도화새우 |
영어 | Humpback shrimp[1] |
일본어 | トヤマエビ[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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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해에 서식하는 도화새우과의 새우. 이름은 도화, 곧 복숭아꽃에서 따왔다. 독도새우 중 하나이며, 울릉도에서는 참새우라고 불린다. 일본어로는 토야마에비, 일상에서 부를 땐 보탄에비(모란새우)라고 부른다.[3]2. 상세
자웅이숙이며, 수컷으로 태어나 자라면 암컷이 된다.[4] 100 - 300 m 깊이에 서식하며 동해, 베링 해, 오호츠크해, 알래스카 근해에 분포한다.
다른 독도새우들과 마찬가지로 식용으로 주로 소비되는 고급 새우이다. 신선한 상태라면 회로 먹을 수 있는데, 단단하며 탱글한 절정의 식감을 자랑하며 맛 역시 단맛과 감칠맛이 강해 매우 훌륭한 편이다. 머리는 여타 새우들처럼 조리 전에 분리했다가 튀겨서 먹는다.
독도새우 중에서 어획량이 가장 적고 값이 가장 비싸며 크기 역시 가장 크다. 같은 도화새우속의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와는 무늬 방향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몸길이 방향으로 무늬가 흐르면 물렁가시붉은새우, 몸길이 방향에 수직하게 무늬가 흐르면 도화새우다.
도널드 트럼프의 2017년 방한 당시 대접받은 만찬에 독도새우가 있었는데, 이 독도새우가 바로 도화새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