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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주몽의 등장인물. 배우는 이원재[1].2. 특징
도치 상단의 우두머리. 다만, 작중 보여주는 주된 활동이 장사보다는 영포 왕자와 함께 모략을 꾸미는 것이고, 비적들과도 거래를 트고 있으며, 제작비 때문인지 도치 상단의 건물도 상당히 허름하게 묘사되기 때문에 상인보다는 범죄집단 두목처럼 보인다. 부영이를 겁탈하려고 계속 수를 쓰지만 주몽과 오이, 마리, 협보에 의해 계속 실패한다. 라이벌인 연타발 상단과는 사이가 나쁘며, 연타발의 딸 소서노를 납치하기도 했다. 항상 주몽에게 혼날것 같으면 금영이를 노예로 팔아버린다고 공갈 협박하는것도 일상인 더러운 인간이다.영포를 섬기는데, 영포가 아무래도 대소나 주몽에 비하면 인망도 능력도 한참 떨어지는지라 말 그대로 썩은 동앗줄을 잡은 셈.
영포에게 혼나고 나면 부하인 한당을 혼내는 것이 주된 패턴으로, 영포, 한당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개그 캐릭터에 가깝다.
궁 내에서 영포의 입지가 약화되자, 영포와 함께 대소를 암살하려 시도하지만, 주몽의 개입으로 무산되고 만다.
궁으로 붙잡혀와서는 '영포의 강압으로 어쩔 수 없었다'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대소의 검에 절명하며 그간 저질러온 악행의 대가를 치르게 된다.(또치야,또치야.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