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축구선수 도안 리츠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프로 데뷔 이전
소학교 시절, 효고 현의 유소년 축구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던 때, 감바 오사카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중학생 유스팀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았고 도안은 감바 오사카를 선택했다. 중학생 유스팀 시절인 2012년에 사상 최초로 3개의 U-15 유스 대회를 우승하여 삼관왕을 달성했다. 감바 오사카의 유스팀에서부터 좌우를 가리지 않고 2선 미드필더로 활약했고, 왼발잡이에 피지컬이 강했다고 한다.3. 감바 오사카
3.1. 2015 시즌
고등학교 2학년이 된 2015년, 유스팀과 성인팀을 오갈 수 있는 이종 계약을 맺었고, 리그 개막전부터 성인팀 훈련에 합류하여, 4월 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 FC전에 벤치 멤버로 등록되었다. 5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16세 344일의 나이로 프로 공식전 데뷔를 이뤘다. 여담으로 6년전 우사미 타카시도 같은 나이, 같은 팀에서, 같은 대회, FC서울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6월 3일 리그 10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전에 출전하며 우사미 타카시가 가지고 있던 클럽 최연소 리그 데뷔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6월 20일 베갈타 센다이전에서 공식전 첫 선발 출전을 하게됐다. 시즌 말 성인팀으로의 승격이 확정되었다.3.2. 2016 시즌
이 해부터 생긴 J3리그의 감바 오사카 U-23팀 경기에 출전, 3월 20일 리그 2라운드 구루자 모리오카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리그 6라운드 오이타 트리니타전에서 프로 첫 멀티골을 기록했고, 잠시 동안 J3리그 득점 1위 자리에 올랐다. 7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명문팀 PSV 아인트호벤으로부터 정식 오퍼를 받지만 클럽 선배이자 해외 경험이 있는 우사미 타카시와 하세가와 켄타 감독의 '아직은 이르다' 라는 조언을 듣고 잔류를 결심했다고 한다. 후반기부터는 성인팀으로 복귀하여 8월 13일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1부리그 첫 공격포인트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AFC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3.3. 2017 시즌
4월 21일, J1 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1부리그에서의 첫득점을 신고했다. 4월 25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AFC 챔피언스 리그 첫득점까지 기록했다.4. FC 흐로닝언
4.1. 2017-18 시즌
2017년 6월 23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FC 흐로닝언으로 1년간 임대를 가게되었다. 임대 이적후, 8월 13일 SC 헤렌벤과의 리그전에서 첫경기부터 선발로 기용되었다. 9월 21일, 컵 대회 3부리그 소속 헤라클레스전에서 이적 후 첫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리그 7라운드 PEC즈볼러전에서 리그 첫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계속 득점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시즌 말 FC 흐로닝언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컵 대회 포함 31경기 출전 10득점. 시즌 종료 후 팬들이 뽑은 시즌 MVP로 뽑혔다.4.2. 2018-19 시즌
이 시즌부터 등번호 7번을 받게 되었다. 8월 12일 SBV 피테서전에서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그 동안의 활약을 평가받아 2018년 9월 아시아 선수중 유일하게 U-21 발롱도르(트로페 코파) 후보에 킬리안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크리스천 풀리식 등 유명 선수들 9인과 같이 이름을 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32경기 출전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3. 2019-20 시즌
여전히 주전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2라운드 트벤테 전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5. PSV 아인트호벤
이르빙 로사노의 이적으로 윙 자리에 공백이 생긴 PSV 아인트호벤에서 도안을 영입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고, 2019년 8월 28일 공식적으로 이적이 발표되었다.
5.1. 2019-20 시즌
PSV 이적 후 9월 14일 리그 6라운드 피테서 전에서 교체로 처음 출전했다. 9월 29일 즈볼러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PSV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10월 3일 유로파 2차전 로젠보리와의 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로도 꾸준히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전임자인 로사노와 비교하면 확실히 아쉬움이 있는 편. 이는 도안과 로사노의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도 있지만 올 시즌 PSV가 감독 교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다소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것도 있었다.
일단 에레디비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중단되면서 최종적으로 리그 성적 19경기 2골 1도움으로 마감했다.
5.2.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임대)
2020-21 시즌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승격팀인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로 임대이적하였다.5.2.1. 2020-21 시즌
2020년 10월 18일 홈에서 맞이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58분에 만회골을 넣었다.그리고 그 후에도 무난한 모습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당당하게 꿰찼다.
잔류가 달려있는 34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하며 팀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최종 성적은 34경기 5골 2도움.
파비안 클로스와 함께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자였고, 분데스리가 20-21 시즌 신예 후보에도 들어갔다.
5.3. 2021-22 시즌
도쿄 올림픽 일정으로 인해 팀에 늦게 합류하였다.4R AZ 알크마르전에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4경기 8골 1도움.
2022년 5월 1. FSV 마인츠 05와 이적협상을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는 €4.5M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하지만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마인츠가 아니라 €8M의 이적료로 SC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다고 한다. 만일 이적이 성사된다면 정우영의 팀메이트가 된다.
6. SC 프라이부르크
2022년 7월 5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8.6M.6.1. 2022-23 시즌
포칼컵과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렸다.5R 레버쿠젠 전에서 2대2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어서 팀이 3대2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이적 첫 시즌인데도 주전으로 활약하여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팀은 챔스 진출권인 4위 안으로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로파 리그에서는 4승 2무 조 1위로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AS 로마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24R TSG 1899 호펜하임전 89분에 극장골을 넣으면서 팀은 승리했다.
25R 1. FSV 마인츠 05전에서 리그 4호 골을 기록하였지만 추가시간에 한 골을 못 지켜 무승부로 끝났다.
29R FC 샬케 04전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30R 1. FC 쾰른전 헤더골로 리그 5호골을 기록했다.
2022-23 시즌 45경기 7골 5도움[1]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순위권에서 아쉽게 미끄러져 유로파 순위권인 5위로 마무리했다.
6.2. 2023-24 시즌
7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다가 8라운드 보훔과의 경기에서 전반 27분 헤딩골을 넣으며 시즌 첫 골을 넣었다.하지만 이후 12월 1일에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기록한 1골 1도움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골을 좀처럼 터트리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17R 하이덴하임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를 비롯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팀이 패배해 빛이 바랬다. 전반기 기록은 24경기 3골 2도움이나, 유로파에서 6경기 2골 2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리그에서는 17경기 1골이라는, 지난 시즌에 비해 초라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빠른 속도로 세컨볼을 탈취하며 원터치로 골로 연결시키며 시즌 4호골을 터트렸고, 26라운드 레버쿠젠을 상대로도 득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기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34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적으로 시즌을 42경기 9골 7어시스트로 마무리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2] 또한 후반기 랑리스테 윙어 부문 NK-5를 달성했다.[3]
6.3. 2024-25 시즌
1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리그 1호골을 넣었다.2라운드 뮌헨과의 경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수비적으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였다.
4라운드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리그 2호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6라운드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리그 3호골을 기록했다.
7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하며 리그 1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 리그 30경기 5골 4도움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 1골 1도움
DFB-포칼 5경기 1골[2] 리그 30경기 7골 4도움
UEFA 유로파 리그 10경기 2골 3도움
DFB 포칼 2경기 0골 0도움[3] 윙어 중 5위, 우윙 중 3위
UEFA 유로파 리그 7경기 1골 1도움
DFB-포칼 5경기 1골[2] 리그 30경기 7골 4도움
UEFA 유로파 리그 10경기 2골 3도움
DFB 포칼 2경기 0골 0도움[3] 윙어 중 5위, 우윙 중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