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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 | 브라질 발매판 |
[ruby(DEATH NOTE, ruby=デスノート)] アナザーノート ロサンゼルスBB連続殺人事件 / Death Note: Another Note: The Los Angeles BB Murder Cases
1. 개요
2006년 발매된, 작가 니시오 이신이 쓴 데스노트 프리퀄 소설.2. 상세
데스노트 원작에서 L이 미소라 나오미에 대해 말하며 짧게 언급했던[1] 사건을 노벨라이즈한 작품이다.L과 관련된 사건이라 L이 주인공이냐는 팬의 구미를 당기지만, 사실상 주인공은 미소라 나오미로 사건은 그녀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사실 사건 앞뒤로 짤막하게 설명을 남기며 이야기를 푸는건 또 미소라 나오미가 아닌 멜로로, 특정 시점에 유언 겸해서 작성한 것이라고 한다.[2] 이 점과 작중 사신이나 키라의 언급이 나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어나더 노트"가 작성된 시기는 실제 데스노트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 어느 때인 것으로 보인다.[3] 작품이 다루는 시기는 2002년 8월 경, 약 한 달 동안 일어난 사건들.
작품 후반부에 멜로가 와미즈 하우스의 Z,X,Y 이야기를 해주겠다는 식으로 나레이션이 나오며 속편 기대를 품게 하였지만 나오진 않았다.
작가 니시오 이신과 오바타 타케시는 우로오보에 우로보로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작업했다.
한국에서도 정발되어 데스노트 팬들에겐 꽤 팔렸는데, 2010년대 중후반에 절판되었다.
3. 등장인물
4. 줄거리
근신처분을 받은 미소라 나오미는 민간인 신분으로 L의 부탁을 받아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인 '짚인형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수사를 할 때마다 마주치는 의문의 탐정 류자키와 합세하여 추리를 계속해 진실에 점차 다가서게 된다. 작중 흐름을 보면 L과 미소라 나오미의 첫 만남을 중심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분위기로 진행을 하지만 진실은...스스로를 류자키라고 밝힌 인물은 L이 아니었다. 비욘드 버스데이로 통칭 B라 불리는 L의 후계자(?)였다. 심지어 진짜 정체는...
하는 짓으로 보나 외모 묘사로 보나 류자키라는 가명으로 보나 독자들이 완전히 L이라고 믿게 만들었기 때문에, 정체가 밝혀진 순간 으아 낚였다!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사실 원작 L의 묘사와는 전혀 다른 것 중 하나로 B는 수사할 때 네 발로 기어다니지만, 사실 원작 L도 괴인이기 때문에 뭐 네 발로 기어다니는 것도 가능하겠지 하며 넘어가게 한다.
띠지에는 L의 전설을 만나보자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미소라 나오미 혼자서 다 해먹었다.(...)
5. 기타
작중 자신을 류자키라고 소개했던 인물이 사실 진짜 L이 아닌 비욘드 버스데이라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스포일러인데, 이는 외형을 직접 시각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소설이라는 특성상 가능했던 서술 트릭이며, 덕분에 니시오 이신과 데스노트라는 좋은 작가에 좋은 소재임에도 만화, 애니화 같은 시각적 미디어 믹스는 요원해보인다. 극중에선 비욘드 버스데이의 얼굴을 본게 실제 L의 얼굴을 모르는 미소라 나오미였기에 성립 가능한 트릭이었지만, 비욘드 버스데이의 외형을 시각적으로 묘사해야한다면 당연히 실제 L의 얼굴을 알고있는 독자 입장에서는 L이랑 다른 얼굴일시 L이 아닌걸 바로 알 수 있고, 만약 L과 똑같이 그린 뒤 우연히 닮았다는 억지 설정을 추가한다면 쌍둥이도 아닌 타인이 어떻게 100% 얼굴이 똑같냐며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나올 것이다. 비욘드 버스데이가 L처럼 성형, 분장을 했다는 각색을 고려해도 일단 비욘드 버스데이는 L의 얼굴을 본적이 없으며, 그렇다 치더라도 실제 L의 얼굴을 모르는 미소라 나오미 앞에서 굳이 '실제 L'의 얼굴로 분장할 필요성이 없다는 문제도 생긴다.[4] 정 미디어 믹스를 강행한다면 적당히 외재적 외형이라고 둘러대던지, 특이하게 가면을 쓰고 나온다던가[5] 하는 식으로 외형을 알아볼 수 없는 차림을 했다든지 각색을 해야할 것 이다. 그나마 가능하다면 마찬가지로 시각적 외형 묘사가 없는 오디오 드라마 정도.[1] 영화 데스노트 L: 새로운 시작 초반에서도 언급된다. 로즈엔젤레스 BB 사건 이후로도 L이 나오미에게 LA에서 벌어진 어떤 연쇄살인범에 대한 수사를 맡겼다고 하며, 이때 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았다. 덧붙여 약혼자인 레이 펜버도 근처에서 함께 잠복해있었다.[2] 덕분에 라이벌 니아도 멜로에 의해 언급된다. 물론 까이면서(...).[3] 유언 삼아 적은 글이라는 것을 볼때 타카다 키요미 납치를 시도하기 직전 시점인 듯 하다. 자신이 살해당할 가능성을 고려해서 유언 삼아 적은 듯.[4] 일단 미소라 나오미를 만날 땐 반드시 화장과 변장을 했다는 서술로 보아 원래 모습도 조금은 다르리라 추정된다. 물론 이 마저도 '실제 L'의 얼굴을 따라했단 것은 아니고, 애초에 실제 L의 얼굴을 모르는 미소라 나오미에겐 어떤 얼굴을 보여줘도 L이란 거짓말이 먹힐테니 최소한 실제 자신의 외모를 감추기 위함이다.[5] 실제로 영화판 L도 바깥에 돌아다닐때 특이한 가면을 쓰고 다닌적 있어서 그나마 말이 되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