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12:22:20

데드 커넥션

デッド コネクション / DEAD CONNECTION.
데드 커넥션 (1992)
デッド コネクション
Dead Connection
파일:external/gamesdbase.com/Dead_Connection_-_1992_-_Taito.jpg
장르 슈팅 게임, 탑뷰 런앤건
개발사 파일:타이토 로고.svg
유통사
플랫폼 아케이드
출시일 파일:external/cdn3.iconfinder.com/globe-01-512.png 1992년 8월

1. 개요2. 스토리3. 게임 방식4. 아이템
4.1. 무기4.2. 점수 아이템4.3. 회복 아이템
5. 스테이지
5.1. 호텔 다이아몬드 퀸5.2. 쓰레기장5.3. 캄파눌라 식당5.4. 마을에서5.5. 창고5.6. 가든 파티5.7. 센트럴 파크5.8. 오페라 하우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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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5 1952
IN THE BIG TOWN

巨悪に立ち向かう男達

忍びよる魔の手

悲しみ、そして復讐

怒りを胸に戦いが始まる
1952년 9월 5일
IN THE BIG TOWN

거대한 악(巨悪)에 맞서는 사나이들

살며시 다가오는 마수(魔の手)

슬픔, 그리고 복수

분노를 가슴에 품고 싸움이 시작된다
일본판 오프닝 데모화면에서

1. 개요

1992년 타이토가 제작/발매한 반 탑뷰 런앤건. 1953년 미국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마피아에게 복수하려하는 형사 네 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1]

2. 스토리

시대는 1952년. 장소는 미국.

거리에는 마피아가 횡행하고 있었다. 마약이 나돌고, 악행이 판치고 다니는 이 거리에, 그 마의 손길에 맞서기 위해 4명의 형사가 일어섰다.

필립 로이드, 제임스, 에디 칼튼, 게리. 각각 다른 능력을 가진 이들은 프로젝트와 증거가 되는 비밀장부, 위조지폐, 서류 가방 등 사건의 비밀들을 파헤친다. 흑막의 네로치아를 쫓아, 점차 암흑의 베일을 풀어 헤치며 쫓는다.

3. 게임 방식

완전한 탑뷰가 아닌 반 탑뷰로 완전히 위에서 보는 게 아닌 중간위치에서 비스듬하게 보는 시점이다. 한 필드 안에서 플레이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쏘는 아레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당연히 플레이어는 안전지대나 엄폐물을 찾아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적을 총으로 쏴죽여야 한다. 적이 쏜 총에 맞을때마다 체력이 감소하며 체력이 모두 감소하면 캐릭터가 사망하며 게임 오버. 적의 숫자는 많고 플레이어는 달랑 한 명이라 사방에서 총알이 날아오는데 그 대신 플레이어에게는 배럴-롤이라는 무적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러한 게임 플레이가 익숙하지 못해 인기를 끌지 못 했다. 리뷰는여기여기를 참고.

스토리에 대해서는 여기도 참고(아카이브)

하지만 시대배경과 잘 어울리는 BGM, 훌륭한 그래픽, 총격전을 무리없이 재현해낸 게임성등등 여러 요소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이다.

당시 타이토답게 사람 뒷통수를 때리는 결말을 보여준다.

4. 아이템

4.1. 무기

  • 자동권총 : 연발 권총. 기본무기로 한 화면에 5발까지 나가지만 약하다.
  • 리볼버 : 한 화면에 2발밖에 나가지 않지만 자동권총에 비해 위력이 훨씬 강하다. 맞을 때 폭발 효과가 있을 정도.
아래는 탄 수 제한이 있는 무기들. 다 쏘면 "Damn it!"이라고 외치며 빈 총을 집어던지는 연출이 나온후 자동권총으로 변경된다.
  • 샷건 : 말이 샷건이지, 유탄이라도 쏘는 것 같이 쾅쾅 폭발한다! 당연히 위력도 최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다. 자동권총보다 약간 낮은 정도. 위력을 생각하면 그 정도로 연사할 일도 없을 것이다.
  • 토미 기관단총 : 작중에서는 Machin Gun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2] 기관총으로, 플레이 하면서 구하거나, 플레이어가 컨티뉴 할 때 캐릭터가 자동으로 들고 나온다. 다 쓰면 자동권총으로 변경. 문제는 위력이 자동권총 급이라 딱히 좋은 점도 없다는 점. 샷건 들고 있을 때 이걸 들면 피눈물 나온다.

4.2. 점수 아이템

습득하면 점수를 늘려주는 아이템이다.
  • 서류: 500점
  • 위조지폐: 500점
  • 지갑: 1000점
  • 가방: 1000점
  • 장부: 5000점

4.3. 회복 아이템

습득하면 플레이어의 체력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다.
  • 핫도그
  • 위스키

5. 스테이지

5.1. 호텔 다이아몬드 퀸

1953년 7월 14일, 주인공 일행은 마피아 보스 네로치아가 머무르는 호텔 다이아몬드 퀸을 기습해 호텔 프론트에서 총격전을 벌인다. 네로치아는 이미 튄 후였지만 주인공들은 그의 회계사인 빈센트를 협박해 다음 거래 장소를 알아낸다.

5.2. 쓰레기장

7월 21일, 네로치아의 오른팔 밤비노를 잡기 위해 거래가 벌어지는 쓰레기장에 잠입한다. 적들이 거래하는 사이 쌓여있는 폐차더미 위에서 주인공들이 나타나 총격전이 벌어진다. 형사들은 총격전 끝에 체포한 밤비노를 데리고 쓰레기장을 빠져나간다.

5.3. 캄파눌라 식당

7월 24일, 밤비노는 네로치아의 은신처로 레스토랑을 지목한다. 주인공 일행은 차를 그 레스토랑 안에 꼴아박아 기습한다. 하지만 밤비노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주인공 일행은 함정에 빠져서 마피아에게 붙잡힌다.

5.4. 마을에서

주인공 일행을 태우고가던 차가 갑자기 총성과 함께 멈춰선다. 동료 형사인 앤디가 목숨을 걸고 구하러 온 것. 앤디가 마피아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사이 빠져나온 주인공 일행은 마피아들을 해치우고 무사히 빠져나온다. 하지만 앤디는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다.

5.5. 창고

앤디는 죽으면서 네로치아가 가지고 있는 비밀 창고의 위치를 말한다. 7월 29일 비밀 창고를 습격한 일행은 해치운 마피아 중 한 명의 주머니에서 네로치아 저택에서 열리는 가든 파티의 초대장을 찾아낸다. 형사들은 비밀 창고에 불을 지른 후 빠져나간다.

5.6. 가든 파티

8월 1일, 주인공 일행은 조직 간부들이 모이기 시작하기를 기다렸다가 가든 파티를 습격한다. 이 습격으로 네로치아 패밀리는 완전히 작살나고 네로치아 저택도 잿더미가 되었지만 네로치아는 간부 중 한 명인 페차리와 함께 도망친다. 주인공들은 이들이 살아있는 한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5.7. 센트럴 파크

8월 7일, 페차리는 형사들을 센트럴 파크로 불러들여 거래를 제안한다. 네로치아의 위치를 불테니 자길 잡지 말아달라는 것. 주인공들이 그 제안을 거부하자 총격전이 벌어진다. 결국 페차리는 센트럴 파크 분수 한복판에 엎어진 시체가 된다.

5.8. 오페라 하우스

파이널 스테이지로 8월 24일, 네로치아는 자기가 마피아 두목이 된 곳이었던 버려진 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한다. 형사들과 네로치아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최종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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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죽인 자는 미끼였고 진짜 네로치아는 그런 주인공 일행 뒤에서 토미건을 들고 나타난다. 하지만 총성이 울렸을 때 쓰러지는 이는 주인공 형사들이 아니었다. 형사들이 뒤를 돌아봤을 때 보인 것은 앞으로 꼬꾸라진 네로치아였다. 그리고 그 뒤에는 앤디의 약혼녀였던 주디가 권총을 들고 서 있었다. 그녀도 또한 슬픔을 안고 있었던 복수자였다.....

6. 기타

  • 이식된 콘솔은 현재까지 없다. 원래 해외 겨냥의 비디오 게임으로 추측되다 보니, 인지도도 매우 낮다.
  • 마피아에 맞서 싸우는 네 명의 요원이라는 스토리 라인은 영화 언터쳐블의 영향을 받았다.
  • 전일의 언급에 따르면 이 게임에는 특정 장소에서 샷버튼을 누르면 캐릭터가 박차는 모션을 취하면서 해당 장소에서 아이템이 출현한다고 하며 샷간으로 적을 쓰러트리면 아이템 출현율이 그 이외의 무기에 비하여 높다고 한다. 때문에 이 게임의 스코어링은 샷건으로 진행하며 때문에 샷건이 나오지 않거나 샷건 이외의 무기가 나오면 해당 판은 망한거나 다름없으니 아예 그 게임을 버린다고 한다.


[1] 게임 인트로에서 한 여자가 톰슨을 든 마피아에게 암살되고 주인공 중 한 명이 여자의 시체를 끌어안으며 소리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여자가 살해당한 시기는 1952년 9월 5일로 나온다.[2] E가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