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덕 슐레이터 (Dirk Schlächter)는 독일 출신의 헤비 메탈 장르의 기타리스트이자 베이스 플레이어이다. 1965년 2월 15일생.8세때 처음으로 음악 학교에 들어가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키운 그는 10대때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기타를 연습해 나가기 시작했고 19세때는 베이스 플레이어로 전향을 하게 된다. 이때 "Blue Life", "Sold Out"등의 밴드와 활동을 하게 되었고 메인 락 스트림에는 감마레이의 첫 앨범 "Heading for Tomorrow"에서 게스트로 나서며 등장하게 된다. 그는 여기서 "Money", "The Silence" 두곡에 참여하여 연주를 하였고 이후 감마레이 첫 투어에 참여를 하게 된다. 그 외 곡들을 연주했던 Uwe Wessel은 감마레이를 나가게 되고 자연스레 덕 슐레이터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컨드 기타가 필요했던 밴드에 그는 베이스를 잠시 접고 2집 "Sigh No More"부터 현재 기타리스트인 헨요 리히터가 들어오기 전 앨범 4집 "Land of The Free"까지 기타를 연주하게 된다. 당시 그의 기타실력은 앨범들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꽤나 뛰어난 연주를 보여서 다시금 베이스로 갔을 때 팬들 사이에서는 재능낭비라는 말도 나왔었다. [1] 이들의 5집 "Somewhere Out In Space"부터는 밴드 베이스에 집중하게 되고 감마레이는 다시금 전성기를 이어간다.
2013년도에는 독일 심포닉 메탈밴드 Neopera에도 참여를 한다.
2. 디스코 그라피
감마 레이(Gamma Ray) 스튜디오 앨범
- Heading for Tomorrow (1990) (게스트, 2곡에서 베이스 연주)
- Sigh No More (1991) (기타리스트)
- Insanity and Genius (1993)(기타리스트)
- Land of the Free (1995)(기타리스트)
- Somewhere Out in Space (1997) (이 앨범부터는 베이스 플레이어로 활동)
- Power Plant (1999)
- No World Order (2001)
- Majestic (2005)
- Land of the Free II (2007)
- To the Metal! (2010)
- Empire of the Undead (2014)
[1] 하지만 프로로서 베이스 연주를 시작 했었고 자신도 베이스에 더 애착이 있는듯 선뜻 포지션을 옮겨가고 밴드 안정화의 일등 공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