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어·다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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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眞人
참된 사람.즉, 진정한 자아를 깨달아 목불식정(目不識丁)[뜻_1]을 불급(不及)[뜻_2]시킨 인간.
욕망에 깊이 탐닉되어 안하무인(眼下無人)[뜻_3]인 사람은 깊은 호흡의 부재로 인해 진인의 경지에 이르지 못한다. 하지만 옳은 이성을 가지고 예의 바르며 의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진인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하겠다.
1.1. 도가(道家), 도교(道敎)
궁극적으로 현상계를 초월하여 깊고 참된 도를 깨닫기 위해 수행하거나 이미 깨달아 도의 중심적인 위치에 도달한 사람.1.2. 선도(善道), 불교(佛敎)
진리(眞理)[뜻_4]를 깨닫기 위해 수행하거나 이미 깨달은 사람.아라한(阿羅漢)[뜻_5]을 달리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1.3. 참고
1.3.1. 시조
진인에 대한 시조 작품.더 있다면, 추가 바람.
겉의 희다하여 속도 그러하랴
진정한 자아들을 깨닫길 멀리하니
인간의 목불식정인가 누구인지 모르오
- 달호(達呼) 임궁존(林窮存)[6]의 2013년 작품인 진인가(眞人歌)[7].진정한 자아들을 깨닫길 멀리하니
인간의 목불식정인가 누구인지 모르오
2. 賑印
조선 시대에 진휼(賑恤)하는 업무에 관련된 문서에 찍던 도장.3. 眞因
3.1. 불교(佛敎)
보리(菩提)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진정한 원인.4. 津人
나루에서의 뱃사공을 이르는 말.5. 陳璘
진린 문서로.[뜻_1] 정(丁)자도 못 알아볼 정도로 아는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눈이 있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어리석음.[뜻_2]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뜻_3]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뜻_4] 참된 이치.[뜻_5] 번뇌를 끊어 더 이상 윤회하지 않는 경지의 덕을 갖춘 사람.[6] 필명.[7] 이 문단도 이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