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쁘게 울어 보세요 | |
<colbgcolor=#834e6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라치크 |
출판사 | 에이블 |
연재처 | 리디 ▶ 네이버 시리즈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20. 09. 14. ~ 2020. 12. 23. |
단행본 권수 | 전자책: 5권 (2021. 04. 01. 完)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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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악의의 농도>, <나를 파멸시킬 그대에게> 등을 집필한 라치크.2. 줄거리
다미에는 난생처음 남자와 불장난을 했다.
그것도 수도에서 소문난 탕아, 아카드 발레리안과.
그와 잔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다미에는 어제 실연당했고, 그녀를 찬 첫사랑은 잔인하게 말했다.
“다른 남자를 한번 찾아봐.”
그리고 그녀가 실연당하게끔 뒤에서 조종한 의붓오빠는 웃었다.
“내가 말했지? 넌 결국 내게 오게 될 거라고.”
다미에는 문득 이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해졌다.
그래서 잤다. 오늘 막 북부에 도착했다는 그 남자를 유혹해서.
아카드 발레리안은 소문처럼 끔찍하게 아름다웠고, 정욕적이었으며, 나쁜 새끼였다.
“우는 얼굴이 예쁘네. 어디 더 울어 봐.”
그는 집요한 정사에 지쳐 도망치려는 다미에의 발목을 잡고, 더 지독하게 탐했다.
사나운 짐승 밑에 깔린 다미에는 말 그대로 목이 쉬도록 울었다.
그녀의 눈물마저 남김없이 받아먹은 남자가 집요하게 눈꺼풀을 핥았다.
그리고 이내 탐욕스럽게 웃었다.
“앞으로도 내 밑에 깔려서 울도록 해.”
다리 사이가 헐어버릴 때까지, 라고 속삭이는 남자의 입술이 무도했다.
……아무래도 불장난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았다.
그것도 수도에서 소문난 탕아, 아카드 발레리안과.
그와 잔 건 다분히 충동적이었다.
다미에는 어제 실연당했고, 그녀를 찬 첫사랑은 잔인하게 말했다.
“다른 남자를 한번 찾아봐.”
그리고 그녀가 실연당하게끔 뒤에서 조종한 의붓오빠는 웃었다.
“내가 말했지? 넌 결국 내게 오게 될 거라고.”
다미에는 문득 이 모든 것들이 지긋지긋해졌다.
그래서 잤다. 오늘 막 북부에 도착했다는 그 남자를 유혹해서.
아카드 발레리안은 소문처럼 끔찍하게 아름다웠고, 정욕적이었으며, 나쁜 새끼였다.
“우는 얼굴이 예쁘네. 어디 더 울어 봐.”
그는 집요한 정사에 지쳐 도망치려는 다미에의 발목을 잡고, 더 지독하게 탐했다.
사나운 짐승 밑에 깔린 다미에는 말 그대로 목이 쉬도록 울었다.
그녀의 눈물마저 남김없이 받아먹은 남자가 집요하게 눈꺼풀을 핥았다.
그리고 이내 탐욕스럽게 웃었다.
“앞으로도 내 밑에 깔려서 울도록 해.”
다리 사이가 헐어버릴 때까지, 라고 속삭이는 남자의 입술이 무도했다.
……아무래도 불장난 상대를 잘못 고른 것 같았다.
3. 연재 현황
리디에서 2020년 9월 14일부터 연재되었으며 2020년 12월 23일 총 159화로 완결되었다.4. 등장인물
- 아카드 발레리안
남주인공. 수도에서 명성이 자자한, 예쁜 쓰레기. 왕세자의 명으로 북부에 발령 났다.
처음엔 그저 북부 미녀와 불장난이나 할까 했는데, 이게 웬걸. 뒤늦은 첫사랑에 덜컥 빠져버렸다.
- 다미에 프리뮬라
여주인공. 너무 진중해서 사랑이, 연애가 힘든 여자. 하지만 성격과 달리 팜므파탈 같은 미모 때문에 날파리가 자꾸 꼬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