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댕댕이나무 Haska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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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Lonicera caerulea var. edulis (Turcz., 1837) Herder, 1864 |
| 분류 |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문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a) |
| 강 | 목련강(Magnoliopsida) |
| 목 | 산토끼꽃목(Dipsacales) |
| 과 | 인동과(Caprifoliaceae) |
| 속 | 인동속(Lonicera) |
| 종 | 댕댕이나무(L. caerulea var. edulis) |
1. 개요
댕댕이나무는 중국 만주지방과 일본, 몽골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인동과의 나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강원도와 함경도, 그리고 한라산 능선에서 볼 수 있다. 하스카프[1]나 하니베리 묘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댕댕이라는 단어는 "댕댕하다"[2]에서 유래되었고 열매가 꽉 차있는 모양이라 댕댕이라 부르게 되었다.2. 특징
댕댕이나무는 낙엽수이며 높이는 최대 1m까지 자라는 작은키 나무이다. 잎은 탁엽(托葉)이 날개처럼 줄기를 감싸고 있는데 인동과 나무들 중에서는 특이하다. 또한 잎이 마주나고 원 모양이다. 꽃은 6월에 연노랑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8월에 익으며 하니베리, 허니베리(honeyberry) 혹은 하스캅(haskap)이라고 부르며 재배가 쉽고 고소득이라고 한다.3. 기타
인동덩굴과 같은 속이며 정원수나 공원수로 사용하고 열매인 하니베리는 건강에 좋아 술로 만든다고 한다. 일본의 생수 브랜드인 이로하스 생수 중에 홋카이도 한정 상품인 하스카프 향이 있는데 바로 이 나무의 열매 향이다. 토마코마이 시의 특산품이 댕댕이 열매로, 이를 이용해 잼이나 요이토마케라는 롤케이크를 특산품으로 내놓고 있다.이름이 저렇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개를 다르게 부르는 댕댕이라는 단어가 떠올라 개와 관련 있는 나무인줄 알기도 한다.
[1] 아이누어 haskap(has:가지-ka:~의 위-o:(많이) 나다-p:~것; 가지 위에 나는 것. 치리 마시호의 분류아이누어사전 식물편에 따르면 이 식물의 열매(장과 漿果)만을 이른다.)에서 온 것이며, 일본명은 クロミノウグイスカグラ이나 아이누어 발음을 옮긴 ハスカップ 또한 많이 쓰인다.[2] '속이 꽉 차있고 팽팽하다'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