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에서 출시된 보드게임으로 반다이(BANDAI)에서 제작했다.2. 소개
1980년대에서 1990년대의 유명 문구점 보드게임 중 하나이다. 당시 둥우리, 금메달 등의 회사에서 해적판으로 몰래 발매한 게임으로, 당시 꼬마들의 공포감을 조성한 인상적인 공포물로 남아있다. 한국에 발매된 버전은 New お化け屋敷 버전으로, 일본 원판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마왕모양의 주사위 룰렛이 들어있는데 해적판에는 그런 거 없다.해적판은 설명서에 뿅망치로 마왕을 후려치는 우스꽝스러운 삽화와 함께, 대마왕을 때려잡으면 요괴카드 2장을 가진다고 쓰여 있는데, 원판 규칙으로는 코즈믹 호러의 수장인지라 절대 잡을 수 없다.
게임엔 성공적으로 탈출하면 어떤 요괴도 무섭지 않다고 쓰여져 있는데, 어린시절에 이 게임을 접한 후 삽화에 그려진 요괴들이 생각나 무서워서 덜덜 떨었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상단 첨부된 링크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성인의 관점에서 게임을 살펴봐도 호러틱한 그림들이 많고 무시무시하다. 유튜브 일본 현지광고에서도 아예 공포감을 조성하며 비명을 지르는 아이들의 모습을 넣었을 정도니 노린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