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09 15:00:01

대돈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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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돈 행간 태충 중봉 여구
중도 슬관 곡천 음포 족오리
음렴 급맥 장문 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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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敦

1. 개요2. 특징

1. 개요

대돈(大敦)은 십이경맥(十二經脈) 중 족궐음간경(足厥陰肝經)에 속하는 첫번째 혈자리(LR1)이다. 이 혈은 오행(五行)상 목(木)에 속하며 정혈(井穴)의 특성을 지니는데, 정(井)은 기운이 솟아나는 우물에 비유되어 경락의 기운이 시작되는 지점에 해당한다. 대돈 혈자리는 해부학적으로 엄지발가락 발톱의 바깥쪽 모서리에서 몸쪽으로 0.1촌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며 발톱 가쪽 선과 발톱 뿌리 선이 만나는 교차점에서 취혈한다.

2. 특징

족궐음간경의 시작점으로서 특히 (肝)의 기운을 진정시키고 기를 조절하며 양기(陽氣)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요 치료 분야는 경락의 순환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병증을 다룬다. 구체적으로는 간경(肝經)과 밀접하게 연관된 비뇨생식기 질환에 효능이 뛰어나며, 전립선비대증, 고환염, 음경통 등 남성 질환과 불규칙한 월경, 자궁출혈, 월경곤란, 산통(疝痛) 등 부인과 질환에 주로 활용된다. 또한, 간주소설(肝主疏泄) 기능과 관련하여 기(氣)의 울결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돕는 효능도 있어, 간기(肝氣)가 막혀 발생하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혈(井穴)이기 때문에 급성 질환이나 의식이 혼미할 때 특히 (氣)가 위로 치솟아 발생하는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행상 목혈(木穴)로서 간경락의 목 기운을 조절하는 핵심 혈자리이다. 임상에서는 비뇨생식기 질환 외에도 급성 탈장이나 야뇨증, 그리고 간 기능과 관련된 눈의 충혈이나 통증에도 사용된다. 자극 방법으로는 , , 그리고 지압이 주로 이용되며, 간혹 사혈(瀉血)을 통해 급격한 열을 내리거나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대돈혈은 엄지발가락의 끝부분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므로 자가 지압을 통해서도 경락의 시작점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