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17 02:20:52

당문혜

파일:당문혜.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소설판3.2. 웹툰판

1. 개요

비뢰도의 등장인물. 출신은 사천당가. 주작단의 일원.

2. 특징

같은 주작단인 당철영(=당삼)과 이란성 쌍둥이. 서로 누나네 동생이네 싸운다. 성격이 사납고 드세며, 여권신장을 내걸고 당삼이를 데꿀멍시키기도 했다. 주작단 여자 단원들 중에서는 진령, 남궁산산과 더불어 그나마 자주 나오는 캐릭터다. 그러나 가끔씩 나오는거 말고는 별로 존재감은 없는 캐릭터.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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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소설판

27권에서 서천멸겁의 공격에 당삼이를 위기에서 구해내고 자신은 사망. 레귤러 멤버 중 첫 사망자가 된다. 죽기전에 나온 묘사중에 비류연을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몇 안되는 비류연을 괜찮게 보고 호감을 가졌던 여성인듯. 다만 무섭기도 무서웠겠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서천은 주작단 전원[1]과 비류연에게 원한 플래그를 깊게 꽂았다. 실제로 비류연도 이 사건에 깊은 충격을 받았는지,[2] 반 폐인이 된 당삼이를 일으킨 뒤, 그에게 만천화우[3]를 익히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가르침을 전수해주었다.

3.2. 웹툰판

웹툰에서 양옥연과 말을 트는 것으로 첫등장. 여담으로 이때 성적이 당철영보다 높은 듯하다.

빨래터에서 왜 자기가 이런 걸 해야 하냐고 불평하다[4] 양옥연에게 사부가 근처에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사색이 된다.

당삼이 강장한 패거리에게 집단구타를 당하자 흐느껴 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나저러나 투닥거려도 친하기는 한 모양이다.

사부(비류연)에게 중양표국 원정(?)에서 선두를 맡으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며 명문정파로는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그리고 중양표국에서 광녀라 불릴 정도로 날뛴다. 광녀란 말을 듣고 더욱 분노한 건 덤.[5]

중양표국에서 따로 비류연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온다. 주작단 단원들이 사부랑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묻자 철영의 가족으로 따로 원하는 게 없냐는 질문을 들었다고 답한다. 현운:뭐? 이럴수가 그냥 표국 밑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어딘가의 비밀금고에 숨겨둘 줄 알았는데 아니었단 말이야? 이에 대해 한 줌 핏물설에 대해 부정하면서사건 주범들만 제대로 내보내고 정확한 정보만 본가에 전달해달라고 했다고 이야기한다.

중양표국에서 한바탕 날뛴 후, 속이 많이 풀렸는지 어느 정도 진정한 모습을 보인다. 비류연이 따로 불러서 당문에 대한 보상 이야기를 하자 생각해보면 당삼이도 후유증은 없을 테고, 아까 중양표국에서 많이 날뛰어서 속도 괜찮아졌는데 사부가 신경 쓰여서 챙겨 준 거냐고 생각한다.류연: 왜 저러지? 혹시 내가 당문보다 더 많이 받았다는 걸 눈치챈 건가![6]

55화에서 사부가 사실 진짜 사부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사부가 금품을 노리고 진조운 노사를 살해한 거냐는 말에 그건 아닐 거라며, 만약 금품이 목적이었다면 여기 있는 금영호를 인질로 잡아 무림 최대 상호인 금호상회를 긁어내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때 얼굴이 굉장히 싸늘해서 금영호가 쫄 정도였다.

이후에 천무학관에서 곽영희에게 특별지도를 받는데 이때 곽영희가 당삼에게 날파리라고 하자 발끈했다.


[1] 특히 남궁상, 같은 당문의 남매인 당삼,노학[2] 제자의 죽음에 슬픔을 느낀건지 엄청 화난 모습을 보이며 추적해오는 적을 상대로 풍신을 사용한다.[3] 당연히 당문 최고 비기. 당문혜가, 죽기 전에 당삼이 이것을 터득해줄 것을 당부했다.[4] 근데 비류연은 13살이 되기 전부터 이런 일을 전부 혼자서 했다는 것이 함정.[5] 참고로 이때 과거회상에서 독을 쓰는 사천당가여서인지 독개구리를 보고 흥미로워하는 모습이 나왔다.[6] 아마 원작에서 호감을 보인 부분 때문에 나온 장면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