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8 20:06:26

노학

파일:노학 42화.png파일:노학.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소설판2.2. 웹툰판
3. 대인관계

1. 개요

비뢰도의 등장인물.

개방 출신 거지. 개방 방주의 제자다. 주작단의 일원으로써 주작단 중 계속 나오는 레귤러 멤버 중 하나.

2. 작중 행적

2.1. 소설판

작품 초반 비류연에게 개겼다가 삼복구타권법에 얻어맞아서 혼절한 과거가 있다. 그 것도 두번이나. 이 기억을 되살려 타구봉법을 멋대로 개조해서 흉악한 봉법 '삼재구타봉법'을 만들었다.

서천멸겁에게 선수필승을 외치면서 달려들었지만 졸지에 반격당하고 팔 하나가 날아갔다. 이쪽도 생사가 오락가락한데 당문혜라는 레귤러 멤버 - 그것도 여캐가 사망하는 사태 때문에 묻혀져버렸다. 그래도 "이전에 방주에 꽁꽁 숨겨두었던 개방 유일의 검법을 구걸해서 얻어 후에 이름을 날렸다."라는 설정이 있어 죽지는 않을 듯.[1]

언급 자체는 비류연이 먼저 하지만. 누군가에게 들은 것 같은 말투.[2][3]

2.2. 웹툰판

원작과 거의 다를 것 없지만, 삼복구타권법에 당한 이후 동료들의 응원(밥을 더 준다던지 등)으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덤. 삼복구타권법에 당한 이후, 동료들에게 거지로서의 정체성(악취, 불결함, 게으름)을 잃어버렸다며 권법의 무서움을 부각하는 인물이 되었다.

나중에 말하길 겁도 없이묵환을 들판에 갖다버렸다고 한다.[4]

3. 대인관계

  • 황보진공(웹툰판 한정)
    삼복구타권법의 트라우마를 겪는 노학을 가장 앞장서서 보살핀 인물이며, 이 때문인지 노학 쪽도 새 옷을 지을 때 자기 입을 옷을 진공에게 양보하는 등 서로 친하다.

[1] 그런데 이 부분이 문제인 게, 원래는 검법이 있는 줄도 몰랐다던데 28권에선 대뜸 그 검법이 '역린검'이라는 걸 알고 있다.[2] 그 때 비류연의 말투로 보아 역린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은 노사부라기보다는 갈중혁인듯 하다. 실제로 비류연은 노사부 밑에서 뛰쳐나올 때까지만 해도 천무학관이 정확하게 뭐 하는 곳이고, 9대 문파가 뭐고, 8대 세가는 또 뭔지 같은 것도 전혀 몰랐다. 그나마 주작단이 속해 있던 가문은 "아~! 내 제자가 있던 거기?"라고 알아채지만, 그 외에는 완전 깜깜 무소식.[3] 전 설명은 검에 미친 한 개방도가 멋대로 만든 정도였는데, 대뜸 모든 개방의 그림자라든가 그런 식으로 설정이 급 변경되었다.[4] 황보진공이 혹시나해서 주워서 보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