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23:28:41

담당관

중대(中隊) 편제(중대본부)
중대장
부중대장 행정보급관
소대장 반장/담당관
부소대장 통신 작전/교육
분대장 행정 탄약/화학
부분대장 보급


1. 개요2. 상세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에서 부사관이 어떠한 업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맡고있는 보직을 말할 때 쓴다. 예를 든다면 급양을 관리하고 있다면 급양담당관, 군수 쪽 업무를 맡고 있다면 군수담당관, 인사담당관, 교육담당관, 정보 부서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면 보안담당관 등. 속한 부서명을 떼와 ~~담당관이라고 붙이면 된다.

보통 이러한 보직은 부사관이 맡고 있다. 이는 옛날에 부사관 권리상신 전의 보직명인 '~~계'라는 명칭에서 바뀌면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담당관 아래에 이러한 업무를 맡는 병사를 '~~계원'이라고 부르는 게 그 당시의 흔적.

만약 부대 내에 담당관이 2명 이상인 경우(예를 들어, 부대 내에 보급담당관, 인사행정담당관, 정보보안업무담당관, 군기강담당관 등이 있을 경우) 혼동 방지를 위해 주요 업무직만으로 줄여서 ~관이라고 부른다(예시로 정보보안업무부사관->보안관, 인사행정담당관->인행관, 보급담당관->보급관, 행정보급관->행보관, 군기강담당관->군탈관/군기관, 재정업무담당관->재정관, 차량정비관->수송관/정비관, 화포정비관->정비관, Arthur1k 담당관 -> 군단/여단 아서관, TPQ-1 담당관 -> 티피관)

2. 상세

옛날에 호칭하던 보직명과 현재의 보직명을 비교하다면 다음과 같다.
장교장성급 장교는 관리관이라고 부른다. 예) 군사관리관

반면,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장교와 부사관 구분 없이 OO담당이 정식 명칭이다.

인사담당관처럼 가끔 상사 보직인데 하사, 중사 등이 담당하고 있으면 십중팔구 해당 담당관은 임기제부사관일 확률이 높다. 보통 용사 시절 담당하던 보직을 그대로 받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원래 군수쪽에서 보급을 담당하던 군수계원이 임기제부사관으로 임관할 경우 군수담당관이라는 직책만 붙이고 사실상 용사 시절에 하던 업무를 그대로 받는 식.


[1] 주로 상사가 맡는다. 이 직책을 거쳐서 행정보급관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다수에 속한다.[2] 물론 굳이 비교하자면 그렇다는거지 현재 작전, 교육, 정보는 장교만이 맡기 때문에 사문화된 명칭이다. 상사(진)급 부사관은 인사/군수담당관에 보직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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