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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정보 등장인물ㆍ설정ㆍ비판 미디어 믹스 웹툰ㆍ게임ㆍ애니메이션 후속작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등장인물ㆍ설정) |
1. 개요
웹소설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이현/위드
3. 이현 주변인물
3.1. 정서윤
외전 초반부 시점에선 다예를 낳았다고만 언급된다. 딸이 데스게임에 갇혔는데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는 상태.이후 16화에서 밝혀지길 불치병에 걸려서 이현이 초인 프로젝트로 낫게 하려고 했지만 정신력 검증에서 이현이 다른 아내른 만든 환상을 보고 포기해버렸다.
3.2. 베르사
이현의 요구에 따라 주식회사 유니콘을 운영하고 있다. 로아노크 사태가 터진 후엔 게임 속에 접속한 이현을 돕는다.그런데 베르사와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던 유병준을
태어나기를 주인에게 봉사하는 것을 본능으로 심어진 인공지능이다보니 위드의 인정에 꽤 목마른 모습을 보이며 위드의 곁에 자신이 있음을 지속적으로 어필하려고 한다. 위드도 20년동안 동반자로 헌신한 베르사에게 표현하는 방식이야 어쨋든 강한 신뢰를 가지고 있어서 위드 치고는 구박은 적고[3] 칭찬도 곧잘 해주는 편.
4. 이다예
위드와 서윤의 딸. 위드의 기우를 이겨내고 서윤만 닮은 갓난 다예를 본 위드가 다 예쁘다고 생각하여 다예라고 이름지었다. 외모는 서윤을 닮았지만, 성격은 위드를 닮았는지 돌잡이엔 100달러 짜리 지폐를 집고, 20대엔 40만원 짜리 문화 상품권 이벤트를 타려고 게임 속에 들어가기도 한다.위드와는 무난한 부녀로 지내던 중 어비스 사의 가상현실게임 로아노크에서 레벨 10을 찍으면 40만원짜리 문화상품권을 주는 것에 낚여서 오픈 초기에 유입된 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데스게임으로 변한 로아노크에 붙잡힌다.
직업은 조각사로 추측되는데, 위드 핏줄에 오픈부터 시작한 게 겉치레가 아닌 듯 레벨은 100이 넘은 상태로 랭커에 해당한다. 스킬로 외모를 바꾸는 것을 보면 조각 변신술도 습득한 듯.
플레이어 스킬은 여러모로 뛰어나지만 조각술 스킬의 성장은 굉장히 더딘 편인데,[4] 하필 아빠인 위드만 줄창 조각하고 있어서 완성품에 가치가 잘 안붙기 때문... 어릴때 서윤과 이별한 스노우볼이 엉뚱하게 구르는 셈이다.
4.1. 외형
갓난아기 때부터 다행히도 서윤을 닮은 외모로 묘사되었으며, 20살 시점에선 서윤과 흡사한 아름다운 외모로 묘사된다.한편 표지에는 어린 시점의 다예가 묘사되어있어 독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1화에서는 8세로 나오고 표지도 이쪽을 반영한 것 같지만, 정작 2화, 3화에선 고등학교 졸업후 20살이 되어버렸기 때문. 따라서 다예의 로아노크 캐릭터가 어린 아이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5. 루리아
위드가 불지옥 튜토리얼 3단계의 인원채우기용으로 선택한 3인 중 여성 유저. 베르사의 선별로 위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았지만 위드는 당장은 혼자 다 할 생각이라 방치했다.위드가 불지옥에서 죽기 전에 여자랑 놀아보려고 귀여운 자신을 고른 줄 알고 0고백 1차임을 시전했지만 위드는 자기가 유부남인걸 밝히며 정색한다. 잠도 자지 않고 10일 내내 조각만 하더니 심연의 거울 패널티로 난도질당하고도 끄떡없는 위드의 의지를 보고는 큰 관심을 보이며 유부남인걸 알고도 눈독을 들이는 서윤이 알면 칼맞을 생각을 한다. 튜토리얼 3단계가 종료되어 로아노크로 복귀한 후 위드의 부탁으로 다예에게 우편부 역할로 찾아가지만, 딸에게 처음 전달하는 것이라기엔 다소 매정해보이는 전언에 이래도 되는것인지 찜찜해한다.
6. 페일
23화에서 로아노크를 플레이하다가 게임에 붙잡힌 모습으로 등장. 위드의 닉네임을 쓰는 유저가 자신이 아는 위드가 맞는지 귓속말을 보내 확인한다.그리고 다음 화에서 나오기론 사실 낮잠자느라 데스게임 납치는 피했는데 위드가 불지옥 튜토리얼을 진행중인 걸 알고는 위드를 도와주겠다고 자진해서 접속한 것이었다. 페일은 위드가 고마워할 줄 알았지만, 위드는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잔소리를 했다.
원래부터 게임 폐인이었던 것이 위드 때문에 힘듬을 느끼는 역치까지 망가져버려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가상현실 게임만 하고 지냈다고 한다. 신혜민(메이런)도 마냥 애정이 식은 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은 징그럽다고 느끼게 되었을 정도. 아이템 판매인지 방송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수익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는 모양이다.[5]
6단계 진행 중 번외 퀘스트의 조력자로 불려가는데, 누굴 부를 일이 있으면 절대로 힘든 일이라고는 말하지 않는 위드가 하는 짓을 잘 기억하고 있어서 적당히 춥다는 얘기는 믿지 않고 빵빵하게 방한용품을 구비해오는 짬을 보여준다.
데스게임화 후 거칠어진 길드들간의 알력싸움에는 손을 놓고 당하기만 해서 길드원들에겐 막상 돌아오더니 우유부단하다고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지만, 페일은 단지 위드가 본격적으로 로아노크로 들어온 다음부턴 그깟 길드들 따위는 일도 아닐 정도로 힘든 싸움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시시한 싸움으로 힘과 사람을 소모하지 않겠다는 무거운 포부로 위드를 기다리고 있었고, 길드원들도 괜히 위드의 1등 노예가 아니라고 감탄한다. 길드원들을 속여서 억지로 희생시켜서는 안된다는 페일의 의지에 따라 이것은 모든 길드원에게 포고되었고, 대다수는 페일을 따라갈 자신이 없어서 떠나지만 페일과 함께 죽기로 작정한 20%의 정예는 곁에 남는다.
7. 브리티나 헤르몬
위드의 불지옥 튜토리얼 5단계에서 소소한 가이드 역할로 배정된 NPC. 본래는 위드가 얻은 역할인 맹인 외팔이 검사 로사르와 모종의 교류를 거쳤을 것으로 보이며, 귀족의 첩으로 팔려가서 흑화. 남성 귀족들을 농락하면서 델피리아 제국을 장악한 뒤 온갖 악행 끝에 제국을 몰락시키고 불타는 황궁에서 황제와 동반자살하는 역사적인 악녀였다. 딸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것이라 브리티나를 상대로 나름 감수성이 촉촉해진 위드가 5단계가 끝나면 가치가 없는 투기장 수익을 브리티나에게 밥을 사주는 데 사용하다가 브리티나가 첩으로 팔려가게 되자 100인 전투에 나설 것을 선언하며 최후의 1인으로 남아서 승리할 시 대가로 브리티나의 매매를 물러줄 것을 요구한다. 브리티나 때문이기도 했지만 위드 입장에선 5단계가 너무 미적지근했기에 일부러 조금 더 고생을 해서 보상을 늘려보자는 의도였다.위드가 100인 전투에 승리하면서 브리티나의 매매가 약속대로 취소되고, 위드가 획득한 투기장 수익으로 브리티나의 몸값도 함께 치불하여 위드와 더불어 자유인이 된다. 남은 기간동안 도전과제인 벤하스머 공작 제거를 달성하기 위해 떠나는 위드와 함께하면서 검을 배우는데 칭찬에 야박한 위드에게 심신 양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5단계 종료 후 위드와 헤어지면서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10년 후에 검술 마스터에 도달. 위드로부터 들었던 그가 425년 후에 가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기억하고 엘프들을 협박하여 수명 연장의 열매를 갈취한다. 궁술도 어거지로 배워서 최종적으로는 검술과 궁술 두가지를 마스터했다.
위드는 당초 브리티나가 튜토리얼에 엮이기엔 지나치게 거물이 아닌가 의아해했고 5단계의 난이도에 이상함을 느꼈는데, 사실 5단계의 메인 퀘스트는 투기장에서 생존하는 게 아니라 브리티나의 성장에 얼마나 영향력을 주어서 그녀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하는 프린세스 메이커였다는 게 클리어 보상으로 밝혀진다.
8. 빙룡
위드가 불지옥 6단계의 혹한지대를 돌파하던 중 전설 포인트로 가성비가 별로인 방한장비를 귀한 전설 포인트로 구입하기가 싫었던 나머지 조각술의 생명부여를 습득한 뒤 빙룡 조각상을 만들어서[6] 스킬을 사용했는데, 로아노크 개발진이 유병준에 비하면 그다지 성의는 없는 인종들이라 유니콘에서 제공한 로열 로드의 데이터 포맷을 그대로 때려박다보니 일부 데이터가 이어졌는데, 개중에는 조각 생명체 등의 NPC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다.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을 만들어서 생명부여를 사용하면 어느 시점의 기억이 그대로 이어지게 되어버린 것인데, 로아노크의 인공지능마저 '가능성도 낮을 뿐더러,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더라도 능력치가 인계되는 건 아니지 않은가?'라는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해버렸다.[7]아무튼 그렇게 되어서 빙룡은 복제의 형태로 로아노크에 나타나게 되었다. 로열로드를 접은 위드로 인해 유기된 상처를 간직한[8] 빙룡은 당초에 위드에게 보복할 마음도 품었지만,[9] 혹한지대를 쌩으로 뚫는다고 손가락과 귀가 날아가있는 위드의 꼴에 마음이 약해져서 용서해주었다.
9. 바드레이
로열로드 통일 후 무신 시절의 고생에 현자타임을 느껴서 칼을 놓았다는 이야기는 삭제되면서 없던 것이 되었는지, 아니면 그냥 잘 극복했는지 범게임적 공격대로 변한 헤르메스 길드를 꾸준히 운영하며 가상현실을 플레이하는 한편으로 실력을 가다듬고 있었다.페일처럼 데스게임 납치 직후에는 피했는데, 위드의 등장 이후 20년만에 다시 승부를 낼 기회라는 생각을 하고 자진해서 로아노크에 접속한다. 제정신이 아닌 짓이지만, 헤르메스 길드 자체가 데스게임에 잡혀놓고 어차피 내 인생은 게임이니 여기서 죽으면 되겠다는 미치광이들의 소굴이 되었기 때문에 조금 망설이기라도 한 바드레이는 그래도 나은 편이었다.
[1] 위드도 맥락없이 구박을 자주 하고 칭찬에 야박하긴 하지만 유병준에 비하면 20배는 낫다고 한다. 이제와선 유병준은 베르사에게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단언할 정도로 평가가 낮다.[2] 염세주의자인 위드의 교육 탓도 적잖이 있는 것 같다.[3] 위드가 자기 몸을 잠시 넘겨줘서 베르사가 대신 만든 조각품들이 생명부여 이후의 성능만 고려하느라 물컹꿈틀이등을 만든 위드의 감성으로도 당황할만큼 혐오스러운 물건들로 완성되었는데도 굳이 따지지 않고 잘했다고 말해준다.[4] 현재 중급 조각술이다. 위드도 이미 중급인 걸 생각하면 불지옥에서 나왔을 즈음엔 위드 쪽이 조각술 스킬은 진작부터 더 높을 상황이다.[5] 하지만 세대차이때문에 부모는 백수라고 구박했다.[6] 인게임상의 스킬 레벨과 별개로 위드 개인의 조각술 기술 차이가 워낙 컸던데다 로아노크란 게임이 예술품의 평가책정에 유달리 후해서 초급 조각술 상태로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명작이었던 그때보다 높은 등급인 대작으로 나왔다. 위드는 빙룡인데 너무 잘 만들었다고 실수했다는 반응을 보였다.[7] 이 사실이 로아노크 빙룡의 등장으로 밝혀지자 물로켓 취급을 당하던 울분도 담긴 듯 위드의 플레이를 시청하는 로열로드 할배들은 로아노크를 기반기술마저 로열로드를 그대로 갖다써서 날로 만든 표절 게임이라고 비웃기 시작했다.[8] 위드는 조각 생명체들이 자유와 독립을 원하는 걸 워낙 자주 듣고 지냈으니 막상 진짜로 자유가 되자 빙룡이 주인에게 유기당했다고 반응하는 것은 예상 외였던 것. 자기가 생각을 잘못했는가 싶어서 두번째로 와이번들을 불러오면서 혹시 자기에게 화가 나있냐고 묻지만, 와이번들은 진짜로 자유롭게 살아서 좋았다고 별 원망을 내비치지 않았다.[9] 높아지는 레벨에 비례해서 지나치게 강해진 빙결속성때문에 도시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다른 조각 생명체들과 어울리기도 힘들어지면서도 위드를 혼쭐내기 위해 악착같이 레벨을 계속 올렸었다고 한다. 최종적으로는 순정 드래곤도 능가하는 로열로드 최강의 몬스터가 되어버렸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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