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8:23:28

달나무

<colcolor=#000000><colbgcolor=#A9F5E1> 달나무
月木 | DALNAMOO
파일:1712249648395.jpg
본명 박수인
출생 1973년 12월 21일 ([age(1973-12-21)]세)
서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교토세이카대학 박사[1]
반려동물 박춘봉, 박츄츄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영상툰작가, 유튜버
수상 2007 고단샤 콜롯세오 디지털만화상 최고상
2003 네코노테쵸(猫の手帳) 일러스트 대상
연재 풀빵닷컴 '달나무의 추억다여리'
웹툰'고양이식당'
야후, 엠파스, 이코믹스, 세계일보 연재
노트펫 이바! 냐옹아
위비툰[2] '체인지'연재
만화경 안녕 이바, 안녕 나의 고양이
저서 고양이 이바가 왔다옹
달나무의 고양이방[3]
고양이의 숲(전3권)
냐옹이를 부탁해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그림과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3. 작화 스타일4. 일본 유학5. 여담6. 작품 도용피해

[clearfix]

1. 개요

달나무는 고양이만화, 일본유학기, 일상브이로그 등을 주요 콘텐츠로 활동중인 고양이집사[4]겸 만화가 및 영상툰 유튜버이다. 그는 일본 유학가서 박사학위까지 따고도 수익 0원[5]임을 숨기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소통,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좋은 반응을 얻었고 2023년에 5월 기준 유튜브 월수입 26만원으로 수직 상승했다고 한다. 덕분에 본격적인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를 새로 구매하였다.

파일:화면 캡처 2023-05-25 143034.jpg
▲ 달나무 작가
출처:유튜브 달나무작업실 dalnamu


그러나, 수익 0원으로 떡상한 영상으로 인해 여러가지 오해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다른 영상에서 수익0원 부분은 약간의 과장이 들어갔고 평생 수익 0원이 아니라 갑작스런 연재종료와 함께 차기작 연재 제안마저 거절되어 10개월 동안 수입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수익이 없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달나무의 안녕 교토툰' 채널은 본 채널이고 '달나무 작업실'은 부채널이라고 한다. 앞으로 영상툰과 브이로그 외에도 전시회 및 직접 그린 그림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2. 그림과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

어린시절 그림에 자신이 없어서 미술학원에 다니게 되었는데, 선생님이 그의 그림을 보고 색채감각이 좋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자신감이 생긴 달나무는 그림 그리는 게 운명이라고 직감하고 미대에 진학하게 되었다. 선생님의 칭찬이 그의 운명을 가른 셈이다. 이후 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지만 서양화과로 미래가 불투명하였고 이후 언더그라운드 잡지에서 당선되어 연재되었지만 많이 판매되지 못하게 되어 후속작 논의도 없이 연재가 종료되었다고 하였다. 이후 일본 교토 세이카 대학으로 유학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에 대해 공부하였고 학위를 취득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하였다.

3. 작화 스타일

캐릭터를 미화보다는 추화시켜서 그리는 편이고 B급 아재감성의 병맛스러운 마이너한 그림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파일:달나무의 안녕 교토툰.jpg
▲ 빈곤 유학생의 삶을 그린 교토툰의 한 장면
출처:유튜브 달나무의 안녕교토툰 京都トゥーン


달나무는 만화가 외에도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로 2003년 일본 네코노테쵸(猫の手帳) 일러스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사실적인 묘사 보다는 사물에 대한 재해석으로 데포르메 후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세계관을 담는다.
그는 원터치 수채화로 빠르게 붓질하고 물과 시간의 상호작용에 결과를 맡기는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파일:20230714-필이의 고양이 가족.jpg
▲ '필이의 고양이 가족' 작업중인 달나무
출처:유튜브 달나무작업실

4. 일본 유학

우연히 일본여행을 갔던 달나무는 교토세이카대학 견학 중 도서관에 만화책이 가득한 것에 매료되어 교토세이카대학 스토리만화 코스에 진학, 석사, 박사과정을 밟았다고 한다. 그러나 달나무가 유학중이던 2000년대 중후반은 한국에 웹툰이 태동하던 시기였고 신생 메이저 플랫폼에 연재하기 위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후 베스트 도전 및 만화경 및 여러 연재처에서 연재 제의를 받아 연재하였지만 이후 연재처에서 스토리 문제로 차기작 연재가 거절하여 달나무는 유튜브로 옮겨 영상툰에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방송에서 영상툰 말고도 정식연재을 위해 웹툰도 다시 연재할 것이라고 하였지만 이후 영상에서 웹툰 작가를 그만두고 영상툰 애니메이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 일본 고단샤 콜롯세오 디지털만화상 최고상 "고양이별"

5. 여담

달나무는 20대 시절 언더그라운드 만화잡지 '코믹스[6]'공모전에 투고를 해서 1등으로 당선된 적이 있다.

파일:괭이별 이야기.png
▲ 달나무작가의 COMIX 시절 점묘만화'괭이별 이야기'
출처:유튜브 달나무작업실 dalnamu

6. 작품 도용피해

2017년 본인이 그린 고양이 그림중 일부 작품이 본인의 동의 없이 당시 예능 마리텔에 노출되었고 항의하였지만 예능편성국 담당자는 외주 제작사의 책임과 종영 이후 해당 제작진들은 마리텔 종영 이후 다른 회사로 이직하여 책임을 묻기 어려운 입장이고 한다.http://koreadognews.co.kr/m/page/view.php?no=1407

[1] 한겨례신문 2012.02.28 기사 스토리만화 첫 박사 “웹툰은 미디어다”[2] 우리은행이 은행 최초로 야심차게 시도한 자체 웹툰 플랫폼이다. 그러나 출시 8개월만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3] 조선일보 2003.11.12 기사 '달나무의 고양이방' 낸 박수인[4]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애묘인들 사이에서 집사라고 부른다. 비슷한 말로 고양이하인, 묘집사 등이 있다.[5] 우리은행 웹툰 위비툰에서 연재중이던 '체인지'가 우리은행이 만화사업을 접게됨에 따라 연재중단이 됐고, 그 후 연재처를 찾지 못해서 10개월간 수입이 없었다.[6] 언더 만화 계간지, 만화를 단순한 상품으로 보는 상업만화의 한계를 거부하는 젊은 작가주의 그룹으로 편집장은 신일섭이고 전신은 인디 만화 잡지 '히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