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22:19:04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챕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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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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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90ff,#e69720> 프롤로그 단간☆아일랜드에 어서오세요!
두근두근 수학여행에서 대 패닉?
본편 Chap. 1
절망 트로피컬
Chap. 2
바다와 벌, 죄와 코코넛
Chap. 3
바닷가 향의 데드 엔드
Chap. 4
초고교급 로봇은
시계장치의 꿈을 꾸는가?
Chap. 5
너는 절망이라는 이름의 희망에 미소 짓는다
Chap. 6
This is the end
~안녕히 절망학원~
에필로그 미래의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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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면 아무것도 없다. 걸음을 멈출 뿐. 삶을 포기하는 건... '삶에 대한 모독' 밖에 안된다!
타나카 간다무
CHAPTER 4
파일:dangan2chart4.jpg
초고교급 로봇은 시계장치의 꿈을 꾸는가?[1][2]
超高校級のロボは時計仕掛けの夢を見るか?[영문판]
1. 개요2. 전개
2.1. (비)일상편2.2. 비일상편
2.2.1. 조사2.2.2. 학급재판 : 진상2.2.3. 재판 직후
3. 기타4. 생존/사망한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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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SP 및 Steam 전용 추리게임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의 네 번째 에피소드.

2. 전개

2.1. (비)일상편

츠미키 미캉의 재판 결과에 씁쓸해하는 것도 잠시, 모노쿠마는 재판을 막 끝낸 일행에게 해변가에서 반가운 누군가가 기다린다는 말을 전한다. 이에 니다이 네코마루라고 짐작한 일행은 해변가로 달려가지만, 그곳에는 완전히 로봇으로 변한 니다이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초고교급의 매니저 겸 초고교급의 로봇이 된 니다이는 전에 치명상을 입었던 모노쿠마의 바주카에도 멀쩡한 내구성과 함께 결코 시간을 조정할수 없는 매우 정확한 시계인 전파시계나 목 뒤에 슬립모드 스위치가 있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한편 새로운 섬의 등장에도 여태까지 쌓인 경험에 의해 일행들이 섬에 가는 것을 거부하자, 모노쿠마는 탈출을 위한 배의 부품과 학생들의 과거의 기억에 관한 장부, 그리고 세계의 파괴자에 대한 정보를 미끼로 내건다. 결국 일행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섬을 찾아가게된다.

새로운 섬은 섬 전체가 유원지였고, 여러 놀이기구들과 모노미의 집 등이 있었다. 섬을 구석구석 탐색한 일행은 롤러코스터 앞으로 전부 모인다.

모노쿠마는 롤러코스터에 탄다면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일행들은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모노쿠마의 보상을 받는데 그 보상이란 단간론파 1에서 발생했던 78기생들의 살인학급생활을 정리한 노트였다. 그리고 히나타 일행은 키보가미네 학원 살인학급생활의 생존자 중 하나인 토가미 뱌쿠야를 보고 혼란스러워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겪는 상황과 78기생들의 살인학급생활이 너무 일치해서 엄청난 혼란을 겪는다. 모노쿠마는 히나타 일행의 기억에 정답이 있다고 하지만 미래기관이 앗아갔다느니 같은 소리를 늘어놓아 일행들의 분란을 조장하지만 히나타가 아직 깜짝 하우스가 남았다며 모두에게 깜짝 하우스를 조사 해보자고 하여 깜짝 하우스로 향한다.

2.2. 비일상편

하지만 깜짝 하우스는 모노쿠마의 함정이였으며, 일행은 깜짝 하우스에 갇히고 만다. 깜짝 하우스는 사각형 층으로 이루어진 딸기(스트로베리) 하우스와 육각형 층으로 이루어진 포도(머스캣) 하우스로 나누어진 구조였는데, 나나미 치아키가 놔둔 전자학생수첩을 근거로 타워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눠진 3층 건물 구조라는 것을 밝혀낸다. 또 스트로베리 하우스에선 파이널 데드 룸이라는 방이 있었는데, 이 방은 생명을 건 탈출게임에서 승리하면 극상의 흉기가 존재하는 옥타곤(octagon)으로 갈수 있다고 한다. 거기에 각 하우스를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은 엘리베이터 하나뿐이고, 중앙의 타워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매우 민감한 센서가 있어서 한쪽 문이 열리고 안에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결코 다른 쪽 문이 열리지 않는 장치였다.

일단 잠자리를 정하는 부분에서 각 타워에 있는 각각 다섯 개의 방[4]을 쓰기로 하는데 남자가 6명이라 그 중 하지메는 여성들과 함께 머스캣 하우스를 쓰고 남성들은 스트로베리 하우스의 숙소를 쓴다. 그중 방음성이 뛰어난 최고급 방은 다나카 간다무, 코마에다 나기토, 소니아 네버마인드, 나나미 치아키가 쓰게 된다.

모노쿠마는 살인이 일어나는 경우에만 깜짝 하우스에서 나갈 수 있다는 조건을 걸고, 거기에 대한 타임리미트로 식량 공급을 중지해버린다. 거기에 아침 7시에는 머스캣 타워[5]에서 모노쿠마 태극권이라는 이름으로 강제 운동까지 시키니 학생들은 점차 지쳐만 간다. 하지메는 결국 반쯤 정신을 잃은 상태로 파이널데드룸에 도전하려 하지만 나나미 치아키의 만류로 그만둔다.

그렇게 깜짝 하우스에 갇힌 후 사흘째 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지만 힘이 없어 확인하러 가지 못한 하지메는 그날 아침 7시에 있는 모노쿠마 태극권을 하러 다른 일행과 찾아가지만....
단간론파2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3Chap 4Chap 5
초고교급 경음악부 초고교급 일본 무용가 초고교급 매니저 ???
미오다 이부키사이온지 히요코니다이 네코마루 ???

파일:니다이 네코마루.jpg
그 타워에 있던 것은 박살난 기둥 한쪽과 오일을 뿌리며 머리가 분리되어 있는 니다이 네코마루의 시체였다.

2.2.1. 조사

이번 조사에선 처음으로 히나타 하지메의 시점과 코마에다 나기토의 시점으로 나눠서 조사가 진행된다. 범인이 엘리베이터를 고장내서 서로는 왕래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코마에다는 이 사건을 풀 단서가 파이널데드룸에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짐이나 다름없는 모노미와 함께 파이널데드룸에 도전한다. 입장하자마자 방탈출 게임이 진행되는데, 탈출 자체는 코마에다의 출중한 능력으로 손쉽게 해결된다.[6]

방 탈출을 마치고 등장한 마지막 남은 게임은 바로 1/6의 확률로 죽을 수 있는 러시안 룰렛이었다. 코마에다는 이정도로 겨우 목숨을 건 게임이냐며 탄환을 다섯발 넣고 1/6의 확률로 살아남을 수 있는 러시안 룰렛에서 더 나아간 카프카즈 룰렛에 도전해 성공한다. 옥타곤에서 코마에다는 갖가지 흉기와 독약과 함께 클리어 특전[7]으로 재학시절의 학생들에 대한 기록 등을 받게 된다. 또 창문을 내다 본 코마에다는 극상의 흉기의 정체를 눈치채는데...

그리고 코마에다는 엘리베이터로 막혀있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머스캣 하우스에 있는 히나타와 나나미의 눈앞에 나타나고 히나타가 예비학과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려주며 뭔가 달라진, 그러나 결코 좋은 의미는 아닌 태도를 취한다.

2.2.2. 학급재판 :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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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TanakaCaught.jpg
그건 타나카 간다무... 너 말고는 생각할 수 없어!!
단간론파2의 챕터 별 검정
Chap 3Chap 4Chap 5
초고교급 보건위원 초고교급 사육위원 ???
츠미키 미캉 타나카 간다무 ???
파일:깜짝하우스의구조.jpg

파이널 데드 룸을 클리어하여 눈치챌 수 있는 극상의 흉기의 정체는 바로 건물의 높이 차. 실은 깜짝 하우스는 3층짜리의 탑을 중심으로 붙어있는 구조가 아닌, 6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딸기 하우스 1층의 바로 아래가 포도 하우스 3층인 구조였다. 각 하우스의 층 모양이 달랐던 것, 지도에 그려진 타워로 가는 방향이 다른 것[8], 또한 타워에 있는 가짜 문, 엘레베이터에 관한 모노쿠마의 발언도 양 건물이 다른 건물일 것이라고 생존자들을 속이기 위해서였다.[9][10]

이동 엘리베이터는 바깥쪽을 타고 나선형으로 움직이는 구조였고, 중앙의 타워 역시 수직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였던 것이다. 극상이란 가장 좋다(極相)는 의미가 아니라 가장 높은 곳(極上)이란 뜻이었던 것. 또한 옥타곤은 깜짝 하우스 4층에 육각형 모양에서 스트로베리 하우스의 4각형 부분을 빼서 방의 각이 8개가 나왔기 때문에 붙었던 이름이였다.

타나카는 파이널데드룸을 클리어한 뒤 구조를 깨닫고 니다이를 살해할 계획을 새운다. 먼저 각 하우스의 시계를 2시간 느리게 만든다. 그럼으로써 가장 정확한 시계를 가진 니다이만을 모노쿠마 태극권을 하는 타워로 유인할수 있었는데, 이를 쿠즈류 후유히코가 목격하지만 시계가 고쳐져 있어서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했다. 다음으로 그때까지만 해도 다른 학생들이 타워간의 유일한 이동수단이라고 생각했던 이동 엘리베이터를 머스캣 하우스쪽으로 이동시켜 둔 뒤 부쉈다.[11] 그 후 타나카는 옥타곤이 스트로베리 하우스와 머스캣 하우스가 연결되어있는 것을 이용하여 스트로베리 하우스로 이동한다. 이 때 니다이 살해에 필요했던 와이어, 체인, 망치 등을 챙긴다.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 결국 스트로베리 타워로 향할 수 밖에 없었던 니다이는 타워내에서 타나카의 살기를 눈치채, 서로를 죽이려는 각오로 싸움을 벌이지만 타나카의 햄스터가 니다이의 슬립모드 스위치를 눌러 결국 니다이는 시계의 알람으로만 깨어날 수 있는 슬립모드에 들어간다.[12]

이러한 니다이를 옥타곤에서 획득한 와이어로 묶은 뒤 타워의 문의 입구에 살짝 걸어놓아서[13] 알람을 세팅해 둔 다나카는 나오면서 스트로베리 타워를 여는 문의 스위치 또한 부순 뒤, 마지막 작업을 위해 머스캣 하우스로 향한다. 머스캣 타워의 버튼을 눌러 니다이가 자신의 계획대로 제대로 매달려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가짜 흉기인 망치를 내려놓고 깜짝 하우스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반대편 문에 체인을 감아둔다. 모든 것을 끝마친 타나카는 스트로베리 하우스의 자기 방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여전히 잠들지 못한 쿠즈류가 방문 쪽의 라운지에 있었고 도중에 시계가 울리자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방문에서 나온 것처럼 행동하였다.[14] 이것이 결국 또다른 치명적인 증거로서 작용해 타나카가 검정임이 들키게 되었다. 호화로운 객실에서 잤던 다른 학생들은 밖의 알람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알람이 울리자 깨어난 니다이는 자신이 묶인 상태로 있자 발버둥을 쳤고, 와이어가 걸려있던 문의 손잡이가 빠지면서 니다이는 추락하다가 기둥에 머리를 부닺혀 사망하게 된 것이다.[15]

2.2.3. 재판 직후

파일:다나카 VS 니다이.png
타나카 : 이렇게 미묘한 살기를 감지할 줄이야... 역시 대단하군 니다이.
니다이 : 이 얼얼하게 타는 듯한 긴장감... 매니저에 전념해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다만... 참을 수 없다! 역시 마음이 편해지는군!
타나카 : 흠... 멋진 대사구나.
니다이 : 그래? 이유는 뭐냐? 나를 죽이는 걸로 이 상황을 타파하겠다는 거냐?
타나카 : 훗... 후하하하...! 이 몸은 용사도 어둠의 왕도, 하늘을 지배하는 신일지라도 맨발로 도망치게 하는 광기의 마술사... 타나카 간다무다... 이유따위에 기대지 않는다! 그저 네놈의 존재가 거슬리기에 죽이는 것 뿐이다!
니다이 : 크하하하! 언제고 악을 자처하는 거냐... 훌륭하다! 그 기개에 보답하여... 전력으로 네놈을 되받아쳐 죽여주마! 적당히 하지 않겠다! 너도, 적당히 할 생각 마라! 비겁한 수도 얄팍한 수도, 문답무용이여! 전력으로 덤벼 와라!
타나카 : 니다이 네코마루! 네놈의 피를 내 패도의 초석으로 삼겠다!
범인으로 확정된 타나카는 자신의 죄를 인정한 후, 니다이와의 사건을 털어놓는다. 타나카는 여태까지 망가지던 범인들과 다르게 의연하게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데, 이는 그가 모두를 위해서 희생하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니다이와 함께 서로를 죽이려는 마음으로 싸울 수 있었던 것이다. 니다이 역시 도움을 청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타나카를 죽이려고 싸운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마음을 숨긴다. 그가 말하기를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리느니 차라리 싸워야만 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끝까지 악의 마법사를 관철하려고 한다.끝까지 중2병을 관철하는가! 끝으로 그는 살아남는 것을 포기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기고 처형을 받아들인다.

3. 기타

여타 처형중에서 가장 감동스러운 연출의 처형. 자신의 소중한 파괴신 암흑 사천왕 햄스터 4마리를 안전하게 내려다놓고 죽음의 순간까지 삶의 태도중2병를 관철하며 마법진을 그리고 처형당한 뒤 자신이 키운 동물들의 천사들과 하늘나라로 간다.

영문판 한정으로 첫 번째 챕터에서 'Meat on the Bone(뼈 있는 고기)' 조합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챕터의 패닉 토크 액션에서 조합해야 하는 단어인 '파괴신 암흑 사천왕[원어]'의 조합에서 한 번 이상 막히는 경우가 잦다. 플레이 도중, 워낙 흘려 넘기는 일이 많기도 하고, '암흑신 파괴 사천왕', '암흑파괴신 사천왕' 등의 조합이 가지각색으로 있기에 그런 현상이 생기는 것.

한편 타나카 간다무와 많이 친해졌던 소니아 네버마인드가 너무 슬퍼하는 모습[17] 때문에 소우다 카즈이치에 대한 연민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듯. 애초에 소니아는 소우다를 늘 무시하고 타나카랑 친하게 지냈고, 소우다와 타나카가 싸웠을 때도 타나카만 말렸으니.

챕터 4 막판에서 코마에다 나기토는 클리어특전으로 얻은 자료에 히나타에 대한 것만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은 그 특전에는 다른 학생들에 대한 것도 있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무언가를 해내야된다고 결의를 다지는데...

이 챕터까지 확실해지는 사실이지만 이번 작에서 지금까지 모노쿠마가 줬던 살해동기들을 보면 전작과 비교해보면[18] 잔혹하고 피하기도 힘든 동기들[19] 임을 알 수 있다. 이는 흑막이 학생들간의 살인을 강요한 이유가 전작과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챕터는 살육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모두 굶어죽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전작의 챕터와의 공통점은 모두를 위하여 자살, 그리고 자살과도 같은 형태의 죽음을 택한 것. 또한 작중에서 무력 담당 1위의 죽음이란 공통점도 있다. 그리고 이후 생존멤버들이 적극적으로 흑막과 맞서싸울 결의를 했다는 점도 있다.

또한 니다이가 살해된 모습은 챕터3에서 나온 영화의 연속으로 보인다. 뇌 없는 모노미 허수아비에게 자살을 권했더니 목 매어서 사망했다는 것은 절망병에 걸려 목 매달아 죽은 미오다를 연상시키고, 용기없는 모노미 사자를 만나 화살로 책형시켰다는 것은 사이온지를 연상시키며, 마음이 없는 양철 모노미 나무꾼을 산산조각 쇳덩이 뭉치로 만들었다는 것은 니다이를 연상시킨다. [20]

[3편_스포일러]

4. 생존/사망한 멤버

파일:슈단간2 챕터4 생존자.png
단간론파2 생존자 현황
생존 히나타 하지메 생존 나나미 치아키 생존 소니아 네버마인드 생존 오와리 아카네
사망 사이온지 히요코 사망 타나카 간다무 생존 소우다 카즈이치 사망 코이즈미 마히루
사망 하나무라 테루테루 생존 코마에다 나기토 사망 니다이 네코마루 사망 미오다 이부키
사망 페코야마 페코 사망 츠미키 미캉 생존 쿠즈류 후유히코 사망 토가미 뱌쿠야
생존 7명 사망 9명


[1] 원문도 그렇지만, 이번 제목은 이상과학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의 패러디.[2] 제목의 "초고교급 로봇" 은 니다이 네코마루를 상징하며, "시계장치의 꿈을 꾸는가?" 는 이 챕터의 사건 트릭을 연상시키게 한다.[영문판] Do Ultimate Robots Dream of Clockwork?[4] 시설과 방음성이 뛰어난 호화로운 객실 2개, 방음은 안되고 시설은 그럭저럭인 평범한 객실 1개, 시설은 커녕 바람도 제대로 못 막는 낡은 객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5] 즉 스트로베리 하우스에서 머무는 학생들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머스캣 하우스로 와야만 했다.[6] 기본적으로 미경험자가 풀기에 쉬운 퍼즐은 아니며, 때문에 답을 계속 틀리면 모노미나 코마에다의 혼잣말로 계속 힌트를 주고, 그래도 계속 틀리면 그대로 적으라며 혼잣말로 아예 답을 가르쳐준다. 탈출구를 몇번 누르다보면 아예 스킵할 수도 있다.[7] 이 정신나간 룰렛에 성공한 보상. 코마에다에게만 주어졌다. 얼마만큼의 확률인가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이 다르다는 언급이 있었다.[8] 딸기 하우스는 오른쪽에서, 포도 하우스는 왼쪽에서 들어가도록 그려놨다.[9] 밝혀지고 나서 모노미의 반응으로 보아 깜짝 하우스의 구조는 모노미도 몰랐던 듯하다.[10] 반대로 코마에다는 파이널 데드 룸을 클리어하기 이전에 이미 건물의 구조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었으며, 옥타곤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고 진상을 파악한다. 아마 나나미가 전자학생수첩으로 진행한 실험 덕분에 가능했던 걸로 보이는데, 나나미의 예상한 건물 구조가 맞다면 포도회랑의 반대인 딸기회랑 문으로 들어갈 경우, 학생수첩이 180도 뒤집은 모양으로 발견되어야 했다. 그러나 학생수첩은 포도회랑 문에서 본 모습 그대로 발견되었고, 이는 의문점을 남기기에 충분했다.[11] 범인이 머스캣 하우스 쪽에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 니다이가 실질적인 1층인 머스캣 타워로 향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12] 코마에다는 이 부분을 싸우지 않고 눌렀다 라고 추리했지만, 타나카의 자백에 따르면 처음부터는 진짜 싸웠다고 했다. 오히려 타나카 본인은 싸우지 않았다는 추리에 엄청나게 화를 냈다. 그도 그럴것이 싸우지 않는다고 추리하는 것은 결국 니다이의 긍지를 부정하는 것이므로.[13] 원래는 와이어가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빠지게 하는게 목적이었다.[14] 만약 얼굴을 비치지 않았다가 알람을 확인하러 나온 애들이 다른 방을 확인했으면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을지도 몰랐기 때문.[15] 실은 이 문의 손잡이는 전날 니다이가 열려고 힘을 강제로 주다가 많이 헐거워진 상태였다. 계획대로라면 손잡이에서 와이어만 빠져나가며 치명적인 증거 없이 추락사했을 것이다. 히나타는 떨어진 문 손잡이가 니다이가 남겨준 단서라고 여겼다.[원어] 일어판 : 破壞-神-暗黒-四天王 / 영문판 : The Four Dark Devas[17] 재판 와중에 다나카가 범인으로 의심받자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처형 전에 모노쿠마에게 제발 다나카를 살려달라는 말까지 했을 지경. 그 말을 들은 다나카는 소니아에게 그런 짓은 너와 안 어울린다고 했다.[18] 바깥과 차단되어있다는 불안감, 숨기고 싶은 과거, 물욕, 배신.[19] 기억상실에 관한 불안감, 살인사건과 관련된 사람들간의 뒤틀린 관계, 정신병, 서바이벌.[20] 하지만, 그 영화 내용은 3챕터에서 모두 끝났다며 미캉의 처형을 연상시킨다는 해석도 존재한다.[3편_스포일러] 공교롭게도 절망편에서 이 에피소드의 피해자인 니다이와 간접적 가해자 다나카가 함께 예비학과를 막는 부분이 나온다. 이 에피소드를 보면 씁쓸해지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