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4:08:07

다그다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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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아일랜드 신화 · 포모르 · 투어허 데 다넌의 4대 보물
*어떠한 신격인지 전해지는 바가 없음.
F포모르 혼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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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 켈트 민족(Myths and Legends: the Celtic Race)>에서 다그다와 그의 수금 우어흐너(Uaithne)를 묘사한 삽화.

Dagda Mór.

1. 개요2. 특징3. 서브컬처

1. 개요

켈트 신화의 신.

2. 특징

관사를 붙여서 아일랜드어로는 An Dagda, 영어로는 The Dagda 라고 하는데, 이는 '다그다'가 '좋은 신'이라는 뜻이고 그의 진짜 이름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르'는 '위대하다'는 뜻이니[1] '다그다 모르'는 '위대한 좋은 신'이라는 뜻이다.

투어허 데 다넌 종족. 상당히 특이한 신이다. 켈트 신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직접 전투에 나서서 싸운다거나, 특별한 무공을 세우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신들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단순히 투어허 데 다넌의 왕 이상의 존재이다. 다그다는 선하고 지혜로운 신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복수심이 강하고 불 같은 성질을 보여주기도 한다. 상당한 호색가로도 유명하나 수많은 여자 팬들을 거느리는 등 인기가 매우 많았다. 날씨를 바꾸는 힘이 있어 농사와 풍요, 마법과 드루이드를 관장하는 신이라는 전승도 있다.

다그다의 아내는 보안Boann이며 아들은 옹구스, 붉은 머리 보브, 딸로는 오하드 브레스의 아내가 된 브리지트 등이 있다. 모리안도 아내로 삼았다는 전승이 있다.

다그다의 가장 큰 보물은 투어허 데 다넌의 4대 보물에 속하는 다그다의 가마솥이다. 이 가마솥에서는 끝없이 곡식이 나온다고 한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 하이버니아의 성물로 구현되었으며, 마비노기에서는 마법의 솥이라는 이름으로 역시 성물로 등장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풍요의 뿔과도 통하는 면이 있으며,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성배의 원본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이름의 선택The Choice of Name>이라는 옛 아일랜드 책자에 의하면, 다그다는 대지의 신이며 케러 안시크Coire Ainsic[2]라고 하는 가마솥을 가졌다고 한다. 이 가마솥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은공에 따라 양식을 얻어 먹을수 있으며, 배를 채우지 않고 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무기로는 돌기 8개가 있는 곤봉이 있는데 상당한 몸집 아니랄까 장정 여덟 명이 겨우 들어올릴 정도로 무겁다. 무거운 만큼 무시무시한 힘도 가지고 있는 이 곤봉은 생사를 다루는 힘을 가졌으며 곤봉을 한 쪽으로 휘두르면 죽고 다른 쪽으로 휘두르면 살아나는 능력을 보유. 곤봉의 이름은 로러그 모르(Lorg mór, 큰 곤봉) 혹은 로러그 안파드(Lorg anfaid, 분노의 곤봉).

또한 살아 있는 하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하프를 연주하면 계절이 순서대로 찾아온다고 한다. 훌륭한 용모, 단순한 마음과 기호를 가졌으며 죽을 좋아하며 억세게 먹어댔다고 한다.

마타(Mata)라고 하는 다리 100개에 머리 4개가 달린 포모르을 단독으로 잡아 보인Boyne 강 가까이에 있는 '벤의 바위'로 끌고가서 죽였다고 한다.

포모르와 전쟁을 벌였을 때는 전쟁을 벌이기 직전에 협상차 가서 시간을 끌게 되었다. 포모르 인들은 겉으로는 그를 환영하는 척 하면서, 거인 주먹 다섯개 분량이나 깊은 왕의 솥에 새 우유 80갤런을 붓고 거기에 곡식가루와 베이컨, 염소, 양, 돼지를 통째로 썰어 넣은 어마어마한 분량의 죽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한다면 포모르인들이 환대를 안 해주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 하면서, 다 먹지 않으면 죽일 것이라 협박하였다. 하지만 다그다는 순식간에 그 많은 죽들을 먹어치웠고, 커다란 배를 흔들면서 잠을 자러 갔다고 한다.

포모르 인들은 퇴각하면서 다그다의 수금 우어흐너(Uaithne)를 훔쳐 갔는데, '두 가지 소리가 나는 참나무'와 '네 가지 가락 켜는 손'이라는 별칭 두 개가 붙은 그 수금은 다그다의 허락이 없으면 연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다그다는 , 오그머와 함께 수금을 훔쳐간 포모르 인들의 궁전까지 쫓아가서 마법의 노래를 불러 수금이 스스로 날아오게 했다. 그 와중에 수금과 다그다 사이에 있던 포모르인 일곱 명이 맞아 죽었다. 그리고 마법의 곡조 세 가지를 연주하여 포모르 인들이 웃고 춤추다가, 화나서 달려들다가, 마지막으로 잠드는 사이에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그다는 루 라와더의 뒤를 이어서 왕위에 올랐으나, 밀레시안에게 투어허 데 다넌이 패배하고 신들이 은둔하게 된 후 왕위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그 뒤를 이어서 붉은 머리 보브, 미더르, 마나난 막 리르의 아들 일브라흐Ilbreach, 바다의 신 리르, 옹구스 등이 후보에 올랐으며 붉은 머리 보브가 선택되자 미더르와 리르는 화를 내며 자신의 쉬에 틀어박혔다고 전한다.

다그다의 수금은 아일랜드의 국장에 그려져 있다.

3. 서브컬처



[1] 모리안의 mor-와 같다.[2] '마르지 않는 솥'이라는 뜻이다. 흔히 알려진 이름 운드리(Undry)는 영어 뜻풀이인 Un-dry cauldron이 와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