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INJA COMMANDO / ニンジャコマンドー
닌자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종스크롤 런앤건 게임으로 나왔다. 세 시리즈에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 특이하게도 슈팅게임이지만 대전액션게임처럼 커맨드를 입력해서 필살기를 쓸수 있다. 각 캐릭터 별로 3개정도 존재한다.
시간여행 (타임 슬립)을 소재로 각 시대의 적을 물리친다는 시나리오 플룻은 1987년에 만들어진 동사의 액션 슈팅게임인 타임 솔져스에서 가져왔다.[1]
2. 등장인물
2.1. 죠
코우가 닌자의 후예인 미국인. 닌자 코만도 팀의 리더이며 등에 칼을 메고있다. 푸른 닌자옷을 입은 금발 남자. 샷은 부채꼴로 수리검을 던진다. 샷을 쓸때 핑피피핑~이라는 바람과 같은 날카로운 소리가 나는것이 특징. 전체 공격은 화염 용. 필살기는 뇌신술과 토네이도 권과 더블 태풍권. 본 게임의 아이템인 두루마리를 세개 수집시 백호로 변한다.아메리칸 닌자 기믹을 가지고 있다. 스모에는 답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스모에 저런 기술은 없다.
조작이 쉬워서 초보자에게 적합하고 고수까지 무난하게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는 3개의 필살기는 아래와 같다.
- 뇌신의 술(雷神の術): ↓로 모은 후 빛날때 ↑ + A
주력기로 가장 많이 쓰는 스킬, ↓로 모으는 시간이 거의 통상기처럼 쓸 수 있을 정도로 짧고 위력은 그럭저럭이다.
- 용권신권 (竜巻神拳): ↓↘→ + A
주위를 뱅뱅 돌면서 쓸어버리는 불꽃으로 공격한다. 360도를 커버할 수 있으나 거리가 좀 짧다. 데미지가 세므로 뇌신의 술과 병행하며 쓰거나 적의 주위를 맴돌면서 쓰는 기술.
- 더블 용권신권 (ダブル竜巻神拳 ): ↖←↙↗→↘ + A
숨겨진 필살기, 용권신권 2개가 동시에 나가서 위력과 판정이 더 좋다.
- 죠 원코인 영상, 뇌신의 술과 용권신권의 유용성을 볼 수 있다.
2.2. 레이아 드래곤
2.3. 류 이글
32대째 후마 코타로의 이름을 사용하는 풍마 닌자의 일원. 청자색의 복면을 착용하고 있다. 샷은 대형 화염구 2개를 세로로 발사. 샷 사용시 기합소리와 총탄소리를 합쳐놓은 듯한 효과음이 들린다. 전체공격은 블랙홀. 사기성 데미지의 필살기인 폭렬 궁극권을 연발하면 보스도 쉽게 쓰러뜨리게 될 정도로 막강하다. 두루마리를 3개를 모으면 독수리로 변하게 된다. 또한 일본 전국 시대에 등장하는 오다 노부나가에 강한 집착을 갖고 있다.복면닌자. 후우마 류에 해당하는 닌자로, 그가 사용하는 기술명에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보던 익숙한 기술인 "폭렬구극권"[2]이 존재한다. 카드 파이터즈 DS 버전에서도 이 캐릭터를 베이스로 해서 카드가 등장한다. 작품을 진행하면서 선조의 원한을 갚을 수 있다면서 전의를 불사르는 표현이 나름대로 흥미롭다. 사용하는 커맨드가 복잡할 뿐, 이 기술을 마스터한다면 원코인도 꿈은 아니라고 할 정도로 그 고성능함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
류의 3종 기술 커맨드는 다음과 같다.
- 폭렬패왕권 (爆烈覇王拳): ↓로 모은 후 빛날때 ↑ + A
커맨드는 죠와 동일하나 모으는 시간은 레이아 수준이거나 좀 더 길다. 폭렬구극권을 쓸 수 있다면 전혀 의미없는 스킬.
- 폭렬허공권 (爆烈虚空拳): ↓↘→ + A
푸른색 에너지 칼날을 동시에 좌우로 날린다. 빠르고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어 옆의 잡졸처리에 유용
- 폭렬구극권 (爆烈究極拳): ↑↙↘↖↗↓ + A
류의 존재 의미. 이걸 자유롭게 쓸 수 있으면 S급, 쓸 수 없다면 레이아만도 못한 C급 캐릭터이다.
- 폭렬구극권 사용 류 원코인 클리어, 잡몹이고 보스고 그냥 다 녹는다.
2.4. 그 외
- 박사 - 주인공 3명에 마르스 코퍼레이션의 타도를 의뢰하는 과학자. 게임 개시 때의 영상에만 등장.
- 스파이더 - 마르스 코퍼레이션의 사장. 타임머신으로 과거의 시대를 조작하고 미래를 전장의 소용돌이에 빠뜨리려 하고 있는 본 작품의 보스이자 주적. 이명은 죽음의 상인 스파이더. 이에 박사는 주인공 3인방에게 시대를 넘나들며 마르스 코퍼레인션의 음모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3. 스테이지 일람
3.1. 마르스 코퍼레이션 (현재, 스테이지 1)
출현 적 | ||
전력 | 경비원(파란색[3], 빨간색[4], 녹색[5]) 호송차[6] | |
보스 | 스파이더 박사(feat 타임머신) |
스파이더 박사가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조작하는걸 막기 위해 파견된 닌자 특공대들. 하지만 타임머신은 이미 작동이 되었고 일행들은 뒤에 있던 여분의 타임머신으로 스파이더 박사를 추격한다. 그러나 이를 알아챘는지 스파이더 박사는 주인공이 타고 있던 타임머신의 시간 회로를 망가뜨리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지 말라는 경고로 협박한다. 할 수 없이 일행들은 타임머신에서 내리고 과거 시간대의 미아가 되어 버린다.
3.2. 원시 시대 (스테이지 2)
출현 적 | ||
전력 | 원시인(돌도끼[7], 부메랑[8], 창과 방패[9], 라이더[10], 주술사[11]) 식인꽃[12] 티라노사우루스[13] 거북이[14] 익룡(일본판 전용)[15] 거대 원시인(중간 보스)[16] | |
보스 | 파이어 드래곤(feat 작은 익룡)[17] |
머나먼 과거인 원시 시대로 온 닌자들. 하지만 죠는 이 시간대에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자 류는 보나마나 스파이더의 부하들이지도 모른다며 단숨에 공격을 개시한다. 이후 레이아가 전투 도중 뭔가를 주웠는데 그것은 로봇 손. 아니나 다를까, 이 원시인들은 결국 마르스 코퍼레이션에서 생산된 로봇들이였던 것이다. 점점 수상함을 느낀 일행들은 스파이더의 전초기지로 향하고 공룡으로 위장한 기계를 없애는데 성공하지만 다행히도 폭파 여파로 타임머신이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일행들은 나머지 전초기지들을 수색하기 위해 타임머신을 재가동한다.
3.3. 이집트 고대 시대 (스테이지 3)
출현 적 | ||
전력 | 파라오 병사 가시기둥[18], 파수병[19], 궁병[20]) 사자[21] 미이라(3인조, 중간 보스)[22] | |
보스 | 신전의 제사장(feat 거대 스핑크스)[23] |
고대 이집트의 신전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한 닌자들. 어둡고 저주가 가득할 거라면서 탈출을 목표로 두고 신전을 관리하는 경비병들과의 전투를 개시한다. 미라들과 스핑크스를 처치하고 나면 역시나 마르스 코퍼레이션에서 생산한 로봇들이였음을 알아챈다.
3.4. 일본 전국시대 (스테이지 4)
출현 적 | ||
전력 | 아시가루 병사(궁병[24], 조총병[25], 창병[26]) 닌자[27] 무녀[28] 긴 창[29] 스모선수(2인조, 중간 보스)[30] | |
보스 | 오다 노부나가[31] |
일본의 전국시대로 넘어온 닌자들. 류는 저 멀리 보이는 성이 필시 자기 가문의 원수인 오다 노부나가의 성이라며 분노에 찬 나머지 죽이자고 한다. 스모선수 두 명을 없애면 이 앞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며 류가 경고한다. 간신히 그토록 바라던 류의 원수인 오다 노부나가를 쓰러뜨린 닌자들. 하지만 저 오다 노부나가도 진짜 사람이냐며 의심하는 죠와 손에 피를 많이 묻혔다고 자책하는 레이아지만 류는 두말할 것도 없이 단단히 혼내주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말한다.
3.5. 중국 삼국시대 (스테이지 5)
출현 적 | ||
전력 | 여포군 병사(궁병[32], 투석병[33], 투폭병[34], 기병[35]) 거한 장수(3인방,중간 보스)[36] | |
보스 | 여포[37] |
과거 중국 삼국시대로 넘어온 닌자들. 류는 새롭고 강력한 적들이 대비하고 있을지 모른다며 조언을 준다. 아시아 지부의 요새를 털어버린 주인공들에게 스파이더 박사는 유럽에서 결판을 내자고 한다.
3.6. 제 2차 세계대전 (스테이지 6)
출현 적 | ||
전력 | 독일군 보병(투척병[38] 기관총병[39], 화염방사병[40]) 독일군 바이크병[41] 독일군 전차[42], 호송차[43], 장갑열차[44] | |
보스 | 스파이더 박사(feat 미래형 전차)[45] |
드디어 스파이더 박사의 도전장을 받고 결판을 내기 위해 과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유럽 전장 한복판에 도착한 닌자들. 류는 이제 적들이 과학 기술이 탑재된 신무기들을 사용할 거라고 말한다. 자신이 개발한 탱크에 탑승해서 공격하는 스파이더 박사. 하지만 결국 자기 회사의 기술을 능가할 자들은 아무도 없다며 유언을 남기고 탱크와 함께 폭사한다. 스파이더는 죽었지만 아직 마르스 회사의 메인 컴퓨터가 작동을 하고 있다며 주인공들은 메인 컴퓨터가 영영 작동하지 못하게 박살내기 위해 다시 타임머신을 재가동한다.
3.7. 마르스 코퍼레이션 (미래, 스테이지 7)
출현 적 | ||
전력 | 경비원(파란색[46], 빨간색[47], 녹색[48], 화염방사병[49]) 로봇 터렛[50] 스핑크스(리벤지 1) 여포(리벤지 2)[51] 파이어 드래곤(리벤지 3) | |
최종 보스 | 슈퍼 컴퓨터 |
다시 마르스 코퍼레이션으로 온 닌자들. 미래 시간대에 머물러 있어서 이전과는 사뭇 다른 방어 시스템들이 이들을 마주한다. 그럼에도 수많은 방어 시스템들을 격파하고 드디어 메인 컴퓨터를 부수는데 성공하고 다시금 평화를 되찾아온다.
[1] 이 작품에서도 선사 시대, 일본 전국시대, 로마 제국, 2차 세계대전이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단, 이쪽은 로마 시대가 이집트로 바뀌어져 있고 중국 삼국시대가 존재한다.[2] 표기하는 한자는 다름. 닌자 코만도 쪽이 爆烈究極拳 표기. 월드 히어로즈 쪽이 爆裂究極拳 표기로 열 부분이 다르다.[3] 시설을 지키는 일반 경비병. 총을 쏜다.[4] 대개 대열을 이루며 오면서 총을 쏜다.[5] 원거리에서 막대기형 폭탄을 던진다.[6] 옆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경비병들을 내려보낸다.[7] 이 시대의 일반 잡몹인 원시인은 다른 시대의 일반 잡몹보다 2배 크고 멧집이 강하며 돌도끼로 덤빈다. 가끔 돌도끼를 던지고 도망가는 개체도 있다.[8] 주로 원거리형 잡몹으로 부메랑을 던진다. 제자리에 있거나 동굴 바로 앞에서 공격한다. 그렇다고 동굴에서 무수히 나오는건 아니니 안심할 것.[9] 다른 원시인들 사이에 섞여서 빠르게 돌진한다. 후술할 중간보스와 협공해서 공격하거나 던지기 용도로 희생당한다.[10] 트리케라톱스를 탑승한 채로 돌격한다. 멧집이 상당하고 위에 탄 원시인이 죽으면 빠르게 돌격하니 조심해야한다. 파괴되는 모션이 있는 걸 보면 로봇인듯.[11] 모닥불 주위에서 원으로 무리 지으면서 춤추며 절하는 원시인. 별 볼일 없는 잡몹들이니 그냥 처리하면 된다. 보스전 치르기 전에 이 놈들이 잠깐 나오고 퇴장한다.[12] 가만히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공격만 하면 된다. 역시 로봇.[13] 푸른색을 띤 공룡으로 제자리에서 화염을 내뿜는다. 마찬가지로 로봇이다.[14] 물 속에서만 등장하며 헤엄치고 다닌다. 3 방향으로 불덩이를 내뿜는다.[15] 위의 거북이가 있는 곳에 대신 나타나며 4 마리로 무리 지으면서 곡선으로 날아온다.[16] 잡몹 원시인 한명이 변신하고 암모나이트를 채찍처럼 사용한다. 암모나이트가 부숴지면은 동료 원시인을 잡아다가 던져버린다.[17] 정체는 공룡의 모습을 한 로봇메카. 데미지를 받게 되면 양쪽 앞다리와 얼굴에 기계의 모습이 보이게 된다.[18] 2인조로 행동하며 정면으로 가시기둥을 굴리며 공격한다. 한 명이 죽으면 느리게 굴려간다. 가시기둥만 완파되면 옆으로 분산하며 도망간다.[19] 신전을 지키는 병사들로 창과 방패로 빠르게 돌진하며 공격한다. 옆에서 기습도 강행한다. 플레이어에게 오지 않고 정면으로도 오는데 속도가 장난 아니니 주의 할 것.[20] 신전을 지키는 병사들로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하며 약간 멧집이 있다.[21] 빠르게 돌진하며 덤빈다. 옆으로 3 마리씩 무리 지으면서 기습하기도 한다. 일본판에서는 초반에 궁병들 대신해서 나온다.[22] 거대한 미이라로 우워~ 소리를 무섭게 내면서 접근 공격을 행해온다.[23] 아누비스 가면과 지팡이 그리고 앙크를 든 제사장으로 처음엔 8개의 분신으로 원을 그리며 자신을 보호하고, 뫼비우스띠 모양으로 날아다니다가 잠깐 3방향으로 번개를 내리치며 공격한다.이후 제사장이 사망하면서 거대스핑크스가 등장한다.[24] 오다 소속의 병사로 멀리서 활로 공격한다.[25] 오다 소속의 진가사(陣笠)를 쓴 병사로 멀리서 바위 뒤에 숨어서 조총으로 공격한다. 한 명씩 단독으로만 나오다가 성의 내부로 들어가기 직전 문 앞에서 다수 진을 치고 대기하고 있다.[26] 오다 소속의 병사로 일본 창들 중 하나인 야리(槍 (やり))를 들고 있다. 주로 3명에서 4명 씩 배치된채로 옆에서 기습 공격하는게 특징이다.[27] 오다 소속의 닌자이다. 류와 똑같은 모습인데 색깔은 남색이다. 백덤블링하며 오는데 3개의 구를 그리며 오는 푸른 불꽃을 던진다. 오다와의 보스전을 치르기 전에 양 옆에서 3명씩 가세한다.[28] 오다의 시중을 드는 무녀들로 주로 성 내부에 있다. 옆에서 4명씩 일렬로 차례대로 오며 단도로 찌르려고 든다.[29] 성의 내부에 존재하며 함정과 같은 기믹이다. 옆에서 갑자기 찌른다.[30] 한명은 손바닥에서 불을 뿜고 또 한명은 아크로바틱한 공격을 펼친다.[31] 첫 등장시 평상복을 입고 앉아있다가 실제 오다 노부나가가 불렀던 아츠모리의 부분중 하나인 '인간 50년'을 부르면서 갑옷무사의 형태로 거대화한다.[32] 여포군 소속의 병사로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한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한데,빨간 궁병은 제자리에서, 녹색 궁병은 이동하면서 공격한다. 강에서는 한 명에 배 하나씩 타고 오며 활을 쏜다. 가끔 큰 배도 끌고 오면서 궁병이 4병씩 배치 되기도 한다.[33] 여포군 소속의 푸른 색 병사로 줄 양 끝에 달린 사냥돌을 던진다. 주로 강가 쪽에서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34] 여포군 소속의 빨간 색 병사로 한 손에 횃불을 든 채로 주황색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그런데 고증 오류인게 삼국시대에는 화약이 존재하지 않았다. 나관중이 삼국지연의를 쓰던 시대가 원나라. 그러니까 화약이 발명하고 난 이후여서 상상력을 바탕으로 첨가된 모양이다. 다만 삼국시대에 화공이 존재했던건 사실이지만 폭약을 사용한거에 대해서는 정사와 구분지을 필요가 있다.[35] 여포군 소속의 말을 탄 빨간 색 병사로 월도을 쥔 채로 빠르게 돌격한다. 달려오다가 중간에 거리를 두며 장풍을 날리니 주의. 기병이 죽으면 말이 그대로 달려오는게 원시 시대의 트리케랍토스와 같지만 말의 체력이 더 약하고 이동속도는 변함 없는 대신 여전히 빠르니 주의. 트리케랍토스와 달리 수가 많다.[36] 3명 모두 망나니풍으로 변발을 하고 웃통을 벗은채 녹색의 바지를 입고 맨발을 하고 있다. 접근 공격은 가까이에서 칼을 휘두르고 원거리 공격은 칼을 땅에 꽂아서 충격파를 내뿜는다.[37] 중간 정도의 데미지를 입으면 목만 빠져나와 화염을 내뿜는 용으로 변신한다.[38] M24 막대기 수류탄을 던지는 독일 육군 병사. 원거리에서 던지거나, 던지고 바로 튀는 병사도 있다.[39] MG42 경기관총과 탄띠를 든 독일 육군 병사. 주기적으로 제자리에서 세 발 쏘지만, 가끔 빨리 이동하며 쏘는 병사들도 있다. 어찌된 일인지 첫번째 스테이지인 현재의 마르스 코퍼레이션 회사의 정문에 이 둘이 지키고 있다. 그 무거운 총을 왜 한 손으로 들고 쏘는 지는 알 수 없다. 그것도 일반병이![40] 플라멘베르퍼 41 화염 방사기를 두른 빨간 군복의 독일 육군 병사. 후반부에 등장하며 전차들 속에 숨어 있다가 불을 방사한다. 가끔 플레이어에게 다가와서 냅다 불을 뿜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41] 모델상 R-75 군용 오토바이를 탄 독일 육군 병사. 빠르게 돌진해오다가 근처에 다다르면 옆으로 휘는 모션을 취한다.[42] 6호 전차 티거를 살짝 개조해서 만든듯한 독일 육군 전차. 이동 속도는 느리고 주포에서 한 발씩 발사하지만 전차답게 방어력이 상당하다. 후반부 스테이지라 그런지 일반 병사 만큼의 물량을 선보이는지라 대부분 정면이나 옆에서 나타나 진로를 방해하며 등장한다.[43]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마르스 코퍼레이션 소속의 호송차. 역시나 옆에서 갑자기 나타나 스파이더 박사 직속 경비병들을 내보낸다.[44] BP-42로 추정되는 장갑열차. 총 두 대가 한꺼번에 등장한다. 첫번째 칸은 주포로 2발씩 연달아 공격하고, 두번째와 세번째 칸은 서로 교대하면서 1발씩 쏜다. 한 칸마다 전차와 같은 내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천번째 칸을 없애면 나머지 칸들도 파괴된다.[45] 스파이더 박사가 탑승하며 클리어시에 스파이더 박사는 여기에서 완전히 최후를 맞는다.[46] 미래의 마르스 코퍼레이션 시설을 지키는 일반 경비병. 총을 쏜다.[47] 대개 대열을 이루며 오면서 총을 쏜다.[48] 원거리에서 막대기형 폭탄을 던진다.[49] 독일군의 모델을 가져왔다. 살짝 비키며 근처에 있으면 불을 쏜다[50] 요리조리 한 발씩 쏘는 경비 시스템. 정확도가 높으니 주의.[51] 여포부터는 잡졸을 마구 소환해대서 난이도가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