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43

닌릴(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

파일:홍끼 수드.jpg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홍끼의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등장인물.

곡식의 여신이자 눈바르쉐구누의 딸. 초반에는 본명인 '수드'로 나왔다. 엄청난 미녀로 묘사된다.

2. 작중 행적

절대 강가에 가지 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허투루 듣고 몰래 목욕을 하러 나갔다가 엔릴과 만났다. 물론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처음에는 엔릴을 거부했다. 그러나 엔릴이 사과하며 구애를 하자 받아들였고, 결국 성관계를 맺고 난나를 임신한다. 엔릴이 자신을 겁탈했다는 누명을 쓰자 해명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저승으로 끌려가는 엔릴의 뒤를 따라갔다.

자신과 엔릴, 첫째 난나를 대신해 세 아이들이 저승에 가는 운명을 부여받을 거라는 엔릴의 계획을 듣고 처음에는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거냐고 경악했지만, 자식들이 저승의 지배자가 될 것이며 태어나자마자 저승에 가는 건 아니라는 말을 듣고 안심했다. 결국 저승에서 네 아이를 낳은 뒤 이승으로 돌아와 정식으로 엔릴과 결혼하고, 남편에게 '닌릴'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엔릴의 무리한 수로 대공사 때문에 작은 신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반란 가담자들을 딱하게 여기며 그들을 엄벌하려는 남편을 제지한다.

안주 에피소드에서는 다섯 번째 아들 이쉬쿠르를 낳는다. 안주가 서판을 들고 도주하자 엔릴이 누가 서판을 가져오겠냐고 하면서 난나와 이쉬쿠르를 찾자, 난나는 밤을 밝히러 갔고 이쉬쿠르는 아직 어리다면서 만류한다. 결국 닌우르타가 서판을 찾으러 갔다.

홍수 에피소드에서는 신경쇠약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엔릴을 달래준다.

3. 기타

  • 엔릴이 강한 후계자를 얻기 위해 닌후르쌍과의 사이에서 닌우르타를 낳은 뒤 그를 후계자로 정한 에피소드 이후 댓글창에서 결혼을 잘못했다, 어머니 말을 들었어야 했다며 동정을 받는다. 다만 엔릴에게 항의하거나 분노하는 모습은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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