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5-26 시즌 | → | ||
| 니콜라 잭슨 2025-26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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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팀 | FC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
| 등번호 | 11 |
| 기록 (11월 30일) | |
| | 선발 4경기 교체 6경기 2득점 도움 |
| 선발 1경기 교체 3경기 2득점 1도움 | |
| | 선발 경기 교체 1경기 |
| 합산 성적 | |
| 선발 5경기 교체 10경기 5득점 1도움 | |
| 개인 수상 | |
1. 개요
니콜라 잭슨의 2025-26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2. 첼시 FC
2.1. 프리 시즌/이적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루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이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1]그후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이적 합의를 마치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태에서 리암 델랍이 부상으로 8주 가량 아웃되면서 출전 가능한 스트라이커가 주앙 페드루 한 명이 되면서 첼시 측에서 잭슨에 대한 임대 철회를 선언했다. 그런데 이 임대 철회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 임대 철회 통보가 잭슨이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이미 비행기를 타고 뮌헨에 도착한 상태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첼시의 보드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2] 잭슨 본인도 매우 분노를 표하며 복귀 거부 의사를 표명했으나, 아직 계약으로 묶인 관계에서 잭슨에게 선택권은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잭슨 측의 강한 항의가 먹혔는지, 잭슨 대신 선덜랜드로 임대를 갔던 마르크 기우를 다시 복귀시키면서 임대는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이후 9월 2일, 공식 오피셜이 발표되었고 등번호는 팀을 떠난 킹슬리 코망의 11번을 받았다.
뮌헨 팬들의 여론은 반반으로 갈리는 반응인데, 어차피 뮌헨도 해리 케인의 서브로 쓰기 위해 데려왔는데 EPL에서 2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뽑았으니 백업으로는 훌륭한 자원이라는 평가와 파멸적인 골 결정력과 중요 경기에 퇴장당하는 리스크가 있는 자원을 임대료 16.5m에 완전 이적 옵션 65m은 너무 비싸다는 평가로 갈리고 있다.
이후 임대료 중 3m은 잭슨 본인이 부담하는데다가 완전 이적 조건이 선발로 40경기 출전이라는게 밝혀지며 뮌헨 팬들의 여론은 어느 정도 진정됐다.
2025년 11월 29일, 임대 영입한지 반 개월도 안 되어 조건부 경기수를 불충족 시켜 의무 이적 옵션은 공식적으로 상실되었다. 물론 구단 내에서 합의 하에 비싼 이적료로 영입할 수야 있겠지만, 현재 들려오는 뉴스들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한 것으로 보인다.[3]
3. FC 바이에른 뮌헨 (임대)
3.1. 분데스리가
3.1.1. 전반기
- 4R TSG 1899 호펜하임 (원정)
지난 첼시와의 챔스 일정 여파 때문인지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했기 때문에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며 뮌헨 이적 이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다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교체되었다.
- 5R SV 베르더 브레멘 (홈)
세르주 그나브리가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다시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다. 팀이 3:0으로 이기고 있는 가운데 다음 챔스 일정을 대비해서 해리 케인에게 휴식을 부여함에 따라 케인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이후 완벽한 득점 기회를 칼 헤인의 선방으로 인해 날리면서 매우 익숙한(...) 빅 찬스 미스를 기록했다.
- 6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
후반 40분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해 남은 시간을 소화했다.
- 7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홈)
세르주 그나브리의 부상 때문에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섰지만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레온 고레츠카로 교체되었다.
- 8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
이번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함에 따라 투톱으로 나섰으나 처참한 볼터치와 끔찍한 패스 능력을 보여주며 혈막이 역할을 제대로 했다. 막 부상에서 회복된 세르주 그나브리로 교체되었다. 팀은 잭슨이 나가자마자 연달아 골을 몰아치며 승리했다.
- 9R 바이어 04 레버쿠젠 (홈)
전반적으로 좋은 오프 더 볼 움직임과 간결한 마무리로 1득점을 올리면서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였다.
- 10R VS 1. FC 우니온 베를린 (원정)
뮌헨이 2:1로 지고 있어 시즌 첫 패가 매우 가까워진 후반 막판 공격 강화를 위해 교체 투입되었다.
- 11R SC 프라이부르크 (홈)
뮌헨이 4:2로 역전한 후반 교체 출전했으며 팀의 5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 12R FC 장크트파울리 (홈)
2대1 상황에서 후반 마지막 순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음에도 공을 잡고 득점 후뻔뻔하게세리머니까지 해서 질타를 받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상대가 터치한 공을 받았다는 것이 드러나며 바로 신슨형으로 찬양받았다.[4]
3.1.2. 후반기
3.2. UEFA 챔피언스 리그
3.2.1. 리그 페이즈
- MD1 첼시 FC (홈)
해리 케인이 해트트릭을 노렸고 첼시도 추격하던 상황이라 후반 추가시간 1분에서야 케인과 교체되어 친정팀을 상대로 홈 경기 데뷔젼을 가졌다. 산체스가 조금 나와있는 걸 보고 하프라인에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 MD2 파포스 FC (원정)
키프로스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페널티 박스에서의 연계 플레이로 라파엘 게헤이루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30분에는 올리세의 크로스를 볼터치 후 바로 슈팅해서 뮌헨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케인의 세리머니를 따라하고 겸연쩍게 웃기도 했다.#
- MD3 클뤼프 브뤼허 KV (홈)
세르주 그나브리가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지만 지난 데어 클라시커에서의 어마어마한 임팩트로 인해 신인인 레나르트 칼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챔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 MD4 파리 생제르맹 FC (원정)
팀이 루이스 디아스의 퇴장으로 인해 수비적인 축구를 후반에 펼쳤기 때문에 결장했다.
- MD5 아스날 FC (원정)
3: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득점을 위해 투입되었으나 나온지도 모를 정도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3.3. DFB-포칼
- 2R 1. FC 쾰른 (원정)
지난 리그 경기 부진으로 인해 결국 포칼 2R 쾰른 원정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1:4로 이기고 있는 후반 막판 해리 케인의 휴식을 위해 교체 투입되었다.
- 3R 1. FC 우니온 베를린 (원정)
3:2 리드 속에서 후반 막판 수비 강화를 위해 이토 히로키, 김민재 등 센터백들이 전부 투입되느라 교체 카드를 전부 소모해 이 경기는 결장했다.
4. 시즌 기록
5. 총평
[1] 델랍과 페드루 모두 프리미어 리그 내에서 데려온 검증된 자원인 데다가 2025 클럽 월드컵에서 페드루가 합류하자마자 팀의 우승에 큰 공헌을 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잭슨 입장에서는 경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2] 이미 자리 없다며 전력 외 취급해서 내보내려 하길래 적당한 팀을 찾아서 나갔더니, 팀 스쿼드에 잠시 구멍이 생겼다고 계약을 엎어버렸기 때문. 잭슨 입장에서도 이미 팀이 본인을 안 쓸 것을 알고 있고, 주전도 아닌 주앙 페드루의 백업인데다가 델랍이 부상 복귀하면 다시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할 것이 뻔한 상황이기에 선수를 소모품으로 본다며 첼시 팬은 물론 타 팀 팬들도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예시로 트레보 찰로바가 있는데, 찰로바 역시 구단이 1군 출입을 금지시키면서까지 내보내려 했다가 부상으로 센터백이 부족해지자 부랴부랴 임대 복귀를 시킨 사례기 때문. 그나마 찰로바는 첼시 유스 출신이라 첼시에 대한 충성심이 강했기에 그 잠깐의 공백을 메꾸는 임시 땜빵의 역할을 받아들였고, 이때의 활약을 토대로 첼시 주전 센터백까지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3] 다만 11월까지의 기록을 보면 은근히 백업 역할을 나름 쏠쏠히 해주고 있는 잭슨이기는 하다. 물론 65m을 주고 데려올 정도는 아니지만.[4] 사실 잭슨도 바보가 아니라서 자기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것은 알았겠지만, 압박으로 수비의 터치를 유도한 그나브리가 온사이드라는 사인을 보내자 공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