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더 홀로링스 Nicole the Holo-Lynx | |||
종족 | 인공지능[1] | ||
성별 | 여성 | ||
키 | 불명 | ||
체중 | 불명 | ||
나이 | 19세 | ||
소속 | 프리덤 파이터즈 | ||
좋아하는 것 | 천체관측 독서 기술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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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치 코믹스에서 연재하였던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이자 퍼리. 종족명인 홀로링스(Holo-Lynx)는 홀로그램+스라소니(링스)의 합성어이다.샐리가 거의 항시 휴대하는 휴대용 컴퓨터에 탑재된 A.I로, 한 과학자가 죽은 딸을 되살리고자 기억 데이터를 복사하던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고슴도치 소닉에서는 회색의 소형 단말 형태로 등장하였는데, 여기서는 대화식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딱히 A.I라고 부르기에도 뭐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소닉이 실수로 기기에 손상을 입힌 후로는 감정과 자율성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적인 작품에 등장하는 A.I와 유사한 모습을 띄게 되었다.
코믹스에서는 초창기에는 원작과 조금 다른 형태의 접이식 단말의 형상으로 자주 나타났지만 언제부턴가는 컴퓨터 모습보다는 수인의 모습으로 더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기지에 설치된 컴퓨터 화면상에서도 수인의 이미지를 띄우고 있을 정도.
해킹이나 상황 분석 등 컴퓨터로서 해야 할 일은 전부 담당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본체가 손상을 입지 않는 이상 대미지를 받지 않으며, 에너지를 조작해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컴퓨터일 때의 경우 작은 접이식 단말로 상단부에 액정이 있고, 하단부에 조작을 위한 자판이 달린 형상으로 그려진다. 상판보다 하판이 더 길며, 하판의 부분을 넘어난 부분은 위로 볼록하게 솟아있다. 작가나 시기에 따라서 자판의 형상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씩 다르게 그려지지만 기본적인 형상은 유지되는 편.
인공지능이다 보니 현실에서는 직접적인 전투가 힘드나 전뇌세계에서는 물질 생성이나 레이저 빔 등 다양한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레드 스타 링을 장착하면 현실에서도 해당 능력을 사용 가능하나, 너무 오래 사용하면 과열될 위험이 있다.
수인 형상일 때의 모습은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형상은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검은 양갈래 머리를 한 갈색 스라소니.
작가나 컷에 따라서 다르지만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라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조금씩 조각난 듯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 특징.
오랜기간 동고동락한 샐리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친구 사이. 에이미가 등장한 이후 소닉×샐리 커플링의 비중이 줄어든 현재는 친구 관계를 넘어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2. 기타
팬들 사이에서는 홀로그램일 때의 종이 스라소니가 된 이유가 니콜이 휴대용 컴퓨터고, 아타리의 동명의 휴대용 게임기인 아타리 링스가 존재한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라고 보는 듯하다. 참고로 둘 다 본체는 회색.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이름은 그냥 발음 나는 대로 니콜이라고 읽거나, 알파벳을 하나하나 읽어도 된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서 인물들이 한 글자씩 읽어주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테니 니콜이라고 부른다고 보는 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