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6:50:55

노스탤지어코어



1. 개요2. 등장3. 관련 문서

1. 개요

노스탤지어코어(Nostalgiacore)는 리미널 스페이스의 한 종류로써, 드림코어의 하위장르로 분류된다.

드림코어가 몽환, 위어드코어가 불쾌함을 추구한다면 노스탤지어코어는 추억, 향수, 그리움을 추구한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풍경, 자연물이 많이 등장하는 드림코어보다는 조금 더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많다.

'어릴 적의 추억이 담긴 활발한 공간이었던 놀이방, 놀이터, 할머니집, 학교, 친구 집에서 파티 등등을 하던 곳을 성인이 되어 다시 방문했더니 버려져있지만 그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더라'는 스토리가 주가 된다.[1]

트라우마적인 요소가 있는 위어드코어와는 달리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느낌이 더 강하기에 불쾌함보다는 편안함에 조금 더 가깝고, 공포를 유발하는 요소도 적다는 것이 노스탤지어코어만의 특징.[2]

2. 등장

드림코어와 유사점이 많아 등장시기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지의 게시물이 올라온 시기는 약 2020년 중후반기 가량으로 이 때부터 유행했을 것이라 볼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졸업식이 끝난 직후 아무도 없는 텅빈 교실에 가봤다거나 하는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밤에 백화점같은 곳에 가면 운영이 끝나 불이 꺼진 놀이방을 볼 수 있다.[2] 물론 어두운 공간, 버려진 공간에 나홀로 남아있다는 리미널 스페이스의 특징은 공유하기에 사람에 따라 충분히 공포를 느낄 수 있음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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