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7:17:14

노무라 리서치

노무라 종합연구소에서 넘어옴
경영컨설팅 (Management Consulting)
분류 전략컨설팅 오퍼레이션 컨설팅
기업 MBB(맥킨지&컴퍼니, 보스턴컨설팅그룹, 베인앤컴퍼니), A.T.커니, 노무라 리서치, 롤랜드버거, IQVIA, 액센츄어, 세계 4대 회계법인(딜로이트, EY, KPMG, PwC), IBM, BCC Global, 룩센트, 헤브론스타, 가온파트너스
파일:노무라 증권 로고.svg
공식 명칭 野村総合研究所[1]
국문 명칭 노무라 리서치
영문 명칭 Nomura Research Institute, Ltd.
국가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장소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1초메 9-1
주요 사업 지역 아시아 태평양, 북미
서비스 전략컨설팅, 경영컨설팅, 리서치
모기업 자산 총액 약 100조 원[2]
모기업 노무라 홀딩스 (주) 100%
매출 약 6조 원 (2023년 기준)
영업이익 약 1조 원 (2023년 기준)
종업원 16,512 명 (2022년 기준)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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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調査の野村、情報の野村
조사의 노무라, 정보의 노무라
일본 최대의 경영컨설팅, 전략컨설팅, 리서치 회사. 노무라 종합연구소라고도 불리며 노무라홀딩스의 핵심 기업에서 신설한 주축 조직이다.

국내외에서 조사로 유명한 노무라 증권의 조사부를 1965년 4월 1일에 노무라 연구소로 독립시켰다. 일본 최초의 민간 싱크탱크이며 일본 최대의 경영 컨설팅 회사이기도 하다.

2000년, 일본 최고의 싱크탱크인 노무라 종합연구소는 기업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시스템통합(SI)업체로 변신했고 1966년 설립한 노무라전자계산센터와 합병해 1988년부터 (주)노무라종합연구소로 출범하면서 시스템개발 업무와 싱크탱크 기능을 병행하게 됐다. 시스템개발이 85%, 싱크탱크는 15% 정도이다.

노무라 리서치는 주로 컨설팅 서비스를 영위한다. 리서치, 경영 컨설팅, 시스템 컨설팅 등이 주축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2015년 및 2016년 글로벌 싱크 탱크 랭킹 (영리 기업 부문) 5 위에 자리 매김하고있다. 또한 급여 수준은 매우 높으며, 전체 직원의 평균 연봉은 1,156 만엔 (2015년)이다. 매년 실시하는 대졸자 취업 선호도 조사에도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상당한 명성을 갖고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싱크탱크 및 경영 컨설팅 회사로 알려져 있는 본사와는 다르게, 대한민국의 노무라 리서치, 즉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전략컨설팅 회사에 더 가깝다. 컨설팅을 하고 있는 주요 산업 분야로는 제조/자동차, 유통부동산이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의 양대 민간 경제 연구소는 삼성경제연구소와 LG경제연구원이다. 1986년 7월, 이병철 회장의 지시로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NRI)를 모델로 하여 삼성경제연구소를 설립했다.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다부치 세쓰야 일본 노무라 증권 회장을 만난 뒤 설립이 추진됐다. 당시 동방생명(현 삼성생명) 부설 삼성경제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됐고, 1991년 삼성경제연구소로 전환됐다.

2004년 삼성경제연구소는 정치, 경제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 분석, 예측하는 종합 연구소가 한국에는 없다면서, 브루킹스연구소나 헤리티지재단, 노무라종합연구소 등 세계 유수의 종합연구소와 같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 역사

  • 1918년에 노무라 가문 2대손인 노무라 도쿠시치가 설립한 오사카노무라은행(大阪野村銀行, 구 다이와은행, 현 리소나은행) 증권부가 1925년 12월 25일에 독립하여 오사카시 히가시구(현 오사카시 주오구, 현 오사카지점 위치)에서 개업하였다.
  • 1965년 4월 1일에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싱크탱크 부문 및 리서치, 컨설팅 부문을 재편성했고 금융 싱크탱크 및 리서치 기능의 인하우스화를 목적으로 금융경제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노무라홀딩스 산하에 별도로 노무라자본시장연구소를 설립하였다.

3. 여담

  • 한국으로 치면 삼성경제연구소 같은 곳으로 '조사의 노무라, 정보의 노무라'라고 불렸다. 그래서 일본 내에서는 농담삼아 일본 정부가 모르는 것도 노무라의 경영실은 안다고 할 정도로 일본의 차기 수상은 누가 될거라는 것과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한다는 것 등 풍부한 정보력 및 정확하고 민첩한 분석으로 '노르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다.

[1] 노무라종합연구소. 일본 상용한자에 綜(모을 종)이 없어 総(모두 총)을 사용한다.[2] 2011년 3월 3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