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 문서가 있는 장범준의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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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들	이상형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정말로 사랑한다면	처음엔 사랑이란게	어려운 여자	그녀가 곁에 없다면 (결혼 행진곡을 활용한 신곡)	사랑에 빠졌죠 (당신만이)

집에 가지 않는 연인들	당신과는 천천히	노래방에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잠이 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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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크레딧3. 상세 설명4. 가사5. 곡 분석6. 여담7. 관련 영상

7.1. 공식 영상7.2. 기타 영상

1. 소개

《장범준 3집》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제 느낌과는 다른 좀더 반주를 펼치고 가사를 서술형으로 써봤습니다. - 장범준

Track 3 〈노래방에서〉

노래방에서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연구했지

2옥타브 파(F4) 구간은 보라색,
2옥타브 솔(G4) 구간은 빨간색

장범준의 노래가 듣기에는 부르기 쉬워보여도 의외로 어려운 복병인 곡이 상당히 있는데[1], 그 노래들처럼 들을때도 나름 부르기 쉬워보이고 실제로도 진성 최고음은 2옥타브 파(F4)로 고음 불가인 사람도 어느정도는 충분히 올라가는 나름 괜찮은 난이도의 음이라 뭐가 문제인가 하지만, 장범준 전매특허의 낮은 가성이 곡 내내 나오고, 자연스러운 진가성 전환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또한 4분짜리로 짧지 않은 곡에 간주는 대략 5~6초밖에 없어서 음은 낮아도 호흡은 쉽지 않다. 음이 낮은 대신 아름다운 가성과 훌륭한 중저음톤에 짝사랑 감성으로 승부하는 노래인 만큼 어줍잖게 불렀다간 이도저도 아닌 밋밋한 곡이 될 수 있어서 어찌저찌 따라 부를 순 있어도 느낌 살리기가 아주 어려운 난곡이다.[2]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2019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정.
2019년 남성
10대	20대	30대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임창정 소주 한 잔	버즈 가시
40대	50대	60대 이상
진성 안동역에서	진성 안동역에서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2019년 여성
10대	20대	30대
방탄소년단 봄날	장범준 노래방에서	노사연 만남
방탄소년단 봄날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장윤정 어머나
40대	50대	60대 이상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노사연 만남	오승근 내 나이가 어때서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좋아하는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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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타이틀 곡이 아니었다. 장범준 본인은 '노래방에서'를 타이틀로 하고 싶었지만 유통팀에서 '당신과는 천천히'로 하자고 했다고 한다.[3] 3월 25일 인스타를 통해 많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당신과는 천천히'와 함께 더블 타이틀로 변경하였음을 밝혔다.장범준 인스타 이후 발매 후 순위보다 더욱 오르며 역주행을 시작하였고 4월 1일 지니, 벅스 차트 2위, 멜론 차트에서 3위 등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군필돌캠프에서 이기광이 커버했다.
2019 연간 가온차트에서 17위, 멜론 국내 연간차트에서는 15위를 차지하였다.
가온차트 통계에 따라 발매 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뒤늦게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어 뮤직비디오가 없다. 다행히 가사만으로 상황을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어 좋다는 대중들의 반응이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사 비하인드를 전했다.노래방에서 가사 비하인드? (딸은 몰라야 해...속삭임 주의)
팬들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1] 대표적으로 벚꽃 엔딩,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꽃송이가,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 네온사인,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여수 밤바다, 잠이 오질 않네요 등이 있는데 모두 음도 높고 꽤나 어려운 편이다.[2] 정말로 사랑한다면, 첫사랑 역시 음은 높지 않지만 곡 특유의 느낌과 낮은 가성이 어려운 편이다.[3] 실제로 3집 콘서트 이름도 '노래방에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