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2:31:45

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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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e / ネージュ

1. 개요2. 주요 대사

1. 개요

록맨 제로 시리즈등장인물. 성우고토 유코. 이름은 프랑스어로 '(snow)'이라는 뜻이다.

카피 엑스의 죽음을 이용해 정권을 장악한 Dr. 바일의 공포정치에서 도망쳐 나온 인간들을 보호하는 게릴라 조직, '황야의 캐러밴'의 멤버.

과거에는 네오 아르카디아 내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었으나, 바일이 정권을 장악하고 자신에게 거역하는 자는 레플리로이드는 물론이요 인간이라도 처분하는 등의 일방적인 공포정치를 행하기 시작하자 언론의 힘으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 네오 아르카디아를 떠나 함께 탈출한 동료들과 함께 캐러밴을 조직하여 자연이 되살아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인 '에리어 제로'로 네오 아르카디아 탈주자들을 보호·인도하는 데 주력한다.

그러던 도중 바일 군에 쫓겨 도망쳐 다니다가 레지스탕스에 구조되어 같은 인간인 시엘과 대면, 네오 아르카디아의 내부 사정을 전혀 모르고 있던 그녀에게 내부 사정을 전해주고는 그녀와 제로에게 인간의 취락에 오지 말 것을 경고한다.[1] 그래도 결국 찾아왔지만.

이후 라그나로크 작전의 현장 지휘관인 크라프트가 자신을 찾기 위해 직접 에리어 제로에 쳐들어오자 다른 인간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고자 그를 설득하려 하나, 결국 그에게 연행되어 가버린다. 이후 감옥에 있던 그녀를 제로가 구하러 오게 되고, 그 후, 감옥을 탈출하면서 네쥬는 이렇게 말을 한다.
"난...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면서 죽은 듯이 살아갈 바엔... 지금을 있는 힘껏 살아가다가! 웃으면서 죽는 쪽을 택하겠어!!!"
그리고 이 말은 크라프트가 각성하여, 바일을 배반하게 되는 계기를 낳는다. 그리고 크라프트가 라그나로크를 이용해, 네오 아르카디아를 공격하여, 레지스탕스들이 네오 아르카디아에 있는 인간들을 구함으로서, 인간과 레플리로이드 간에 신뢰관계를 형성하게 하는 데 아주 지대한 공헌을 한다. 일종의 나비 효과인 셈.

참고로 크라프트와는 그녀가 신참 저널리스트였던 시절에 이레귤러에게 쫓겨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일로부터 계속되어 온 관계. 이때부터 함께 지내면서 인터뷰를 통해 당시 용병이었던 크라프트를 거리의 용사와도 같은 이미지로 만들어 준 것도 그녀이다. 감옥에서의 대화로 미루어 서로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던 듯. 그러나 후에 크라프트는 바일 군에, 네쥬는 캐러밴에 들어가면서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비극적이라면 비극적인 커플이다.

동인계에서는 작품 내에서 몇 안 되는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비쥬얼부터가 영 아닌데다가 작중에서의 비중도 스킵만 하면 정말 공기 수준인지라 인지도는 정말 최악을 달린다. 그나마 크라프트와 엮이는 팬아트가 나오지만 그래봤자 극소수라서... 다만 동인 게임인 록맨 시엘에서는 머리를 기르고 작화 보정을 많이 받아서 전체적으로 외모가 많이 상승했다.

일부 GL 쪽에서는 시엘과 엮인다.

2. 주요 대사

  • "레플리로이드... 그것은 아득한 먼 옛날에 만들어진 인간에 한없이 가까운 로봇. 고도의 기술에 인격이 주어진 그들 레플리로이드는 인간을 위해 일하며, 인간과 함께 걸어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됐을 터였다. 하지만 평화롭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인간과 레플리로이드의 톱니바퀴는 소리없이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한없이 인간에 가까웠기 때문에 레플리로이드는 가끔 인간을 거역할 때마저 있다. 그런 위험한 레플리로이드들을 인간들은 '이레귤러'라고 부르며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이레귤러가 된 레플리로이드는 같은 레플리로이드의 손으로 처분시킨다. 그것이 인간이 내린 답이었다. 주인인 인간을 지켜야 하는 레플리로이드에겐 선택의 여지는 없다. 어떻게 해서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레플리로이드끼리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수많은 싸움이 쌓여가고, 시간이 흘러, 레플리로이드에게 보호받는 인간의 이상향 '네오 아르카디아'가 생기고 나서도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자유를 추구하는 이레귤러에 의해 네오 아르카디아의 리더가 쓰러지고, 그리고 지금, 일찍이 네오 아르카디아였던 장소는 범죄자 Dr. 바일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인간의 이상향은 이제는 몰라볼 정도로 피폐해졌고,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장소는 사라졌으며, 그 땅을 떠나는 사람도 적진 않다. 그래, 우리들 역시, 바일의 지배로부터 도망쳐나온 캐러밴이었으니까..."
  • "당신에 대해서도 여라가지를 듣고 있어요. 시엘 씨가 아까 당신의 이름을 불러서 레지스탕스에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 전설의 레플리로이드, 제로 씨."
  • "그럴 일은 없을 거예요. 나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모두에게 전달할 뿐. 그래도 인간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바로 그 인간이 결정하는 것 뿐이죠."
  • "내가 아직은 신참이었을 때, 전장에서 이레귤러에게 쫓기던 나를 크라프트가 구해주었어요. 인간을 지키는 일에 긍지를 갖고 싸우는 크라프트를 모습에 나는 반해버렸어요. ...후훗, 이상하네요. 인간이... 레플리로이드를 좋아하게 되다니..."
  • "당신은 변해버렸군요. 당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인간을 위해 싸워나갔었는데... 지금은... 바일의 꼭두각시가 되었어요."
  • "그래서... 바일을 따르려는 건가요? 자기들만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자유나 얼마 안 되는 자연을 파괴하겠다는 거냐고요! 그것이 줄곧... 인간을 위해 싸워왔던... 당신이 바라던 정의란 말인가요...?"
  • "난... 누군가에게 지배되면서 죽은 듯이 살아갈 바엔... 지금을 있는 힘껏 살아가다가! 웃으면서 죽는 쪽을 택하겠어!!!"[2]

[1] 그나마도 취락의 다른 인간들보다는 훨씬 나은 태도다. 그녀 역시 제로와 레지스탕스를 원망하지 않는다고 할 순 없지만 그 이유는 결과적으로 네오 아르카디아의 성군이었던 카피 엑스를 파괴하고 네오 아르카디아를 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이지 제로에 대해 딱히 레플리로이드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았다.[2] 네쥬의 메인격 대사. 또한, 이 록맨 제로 4에서 네오 아르카디아에 있는 인간들의 존재의의를 완전히 부정하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의 구도에 큰 변화를 일으킨 기폭제이자 이 시리즈의 주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