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 |
시즌 1 (2022) | 시즌 2 (2025) |
네버모어 아카데미 Nevermore Academy | |
<nopad> | |
개교 | 1791년[1] |
창립자 | 너새니얼 폴크너 |
모토 | Unitas est invicta[라틴어] Unity is invincible[영어] |
유형 | 별종학교 |
학생수 | 약 150명[4] |
학년제 | 불명 |
성별 | 남녀공학 |
위치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버몬트주 제리코 |
링크 | https://www.nevermoreacadem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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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버모어 아카데미 전경 |
주인공인 웬즈데이 아담스가 기존의 일반 학교에서 문제를 저지른 이후, 부모님의 모교인 이 곳으로 전학을 오게 된다. 17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교훈은 "Unitas est invicta(연대는 불패)"다. 네버모어란 이름은 에드거 앨런 포가 지은 갈까마귀란 시의 'Nevermore(이젠 끝이야)'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며 학교 내에 에드거 앨런 포의 석상이 있고 그와 관련된 이벤트를 여는 등 학교 전체가 에드거 앨런 포와 연관이 깊다. 설정상 에드거 앨런 포도 이 학교 동문으로 되어 있다.
별종들의 학교라지만 사실 이종족을 위한 특수학교라는 점이 부각되는 부분은 없다. 호그와트처럼 특수 능력을 연마하는 교육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으며, 웬즈데이, 로언, 비앙카 정도를 빼면 재학생이 대단한 특수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도 흔치 않다. 또한 염력으로 사람을 날릴 수 있는 로언이 아싸인 데 반해[5] 그림을 3차원 형상으로 만들어 움직이게 하는 정도의 능력뿐인 제이비어가 학교 킹카 취급받는 걸 보면, 학교 내 평판이 특수 능력에 의해 좌우되지도 않는 듯하다.[6][7]
2. 특징
3. 교직원
4. 이벤트
- 포 컵(Poe Cup)
네버모어에서 유구한 전통을 가진 팀 대항 카누 대회. 참가자들은 소속된 팀의 카누와 같은 컨셉의 복장을 하고 참여한다. 요코가 비앙카에게 습격을 당하자 웬즈데이가 대타로 참가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 온 대회인만큼, 각 팀의 상징물 역시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들에서 따온 것들이다. 함정과 진자, 검은 고양이(소설), 황금충, 아몬틸라도 술통 등. 지정된 체크포인트에서 깃발을 회수해 출발지점으로 돌아온다는 단순한 룰이지만, 반칙이 용인되므로 신체 위해를 가하는 온갖 공격이 난무하는 살벌한 레이스이기도 하다.
- 까마귀 무도회
네버모어에서 실시되는 무도회. 이름은 까마귀 무도회지만 기본적으로 하얀색 복장을 입고 입장하는 전통이 있는 듯한데, 다만 웬즈데이가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도 제재하진 않는 걸 보면 무조건 그런 건 아닌 듯하다. 또한 웬즈데이와 이니드가 외부인인 타일러와 루카스를 파트너로 데리고 입장했듯 외부인 파트너도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Rave'N Dance라는 이름은 언어유희로, rave라는 단어에 미쳐 날뜀, 떠들썩한 파티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까마귀 무도회' 외에 '광란의 무도회'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5. 시설
- 오필리아 홀
웬즈데이와 이니드가 소속된 기숙사. 매릴린 손힐이 사감을 맡고있다. - 사각안뜰
1화에서 이니드가 웬즈데이에게 학교를 구경 시켜줄 때 데려간 곳. [12]
6. 클럽
- 까마중회 [13]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비밀리에 전해져 오는 엘리트들의 사교 모임. 다만 엘리트가 아니라도 가입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구디 아담스를 위시한 웬즈데이의 선조들이 멕시코에서 이주한 후 창단했다고 한다. 네버모어 아카데미 지하에 까마중회의 공간이 있으며 출입구는 학교에 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동상 앞에서 손가락을 두 번 튕기면 숨겨져 있던 문이 열리게 된다. 본래는 대를 이어 입장 방법이 전수되는 듯하나 웬즈데이는 에드거의 동상에 들려져 있는 책에 적힌 힌트를 풀어 입장했다. 과거엔 위해와 편견으로부터 별종을 지킨다는 사명이 있었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30년 전 까마중회에 가입되어 있던 평범이 학생 한 명[14]이 사망한 이후 목적을 잃고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가입자 중 부유한 동문이 많았고 윔스 교장 또한 눈감아 주고 있기에 비공식적으로 지금까지 존재해 왔다. 제이비어의 제안으로 웬즈데이도 까마중회에 가입될 기회가 있었으나 [15]가볍게 거절했다.
굳이 단어를 직역할 이유가 없고, 원문 그대로 '나이트셰이드'라고 하거나 합성어로 해석해 '밤그늘'이라고 했다면 자연스러웠겠지만 번역자 혹은 시스템이 이중적인 의미에 대한 건 무시하는 기계적인 번역 프로세스 때문에 시청자들에겐 의미가 많이 퇴색돼서 보여지게 됐다.
7. 기타
조세프 크랙스톤의 후손인 게이츠 가문과 제리코 주민들은 ‘네버모어 아카데미가 자신들의 땅을 불법소유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제리코 일대는 본래 유럽에서 이민온 별종들과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던 곳이었다. 그런 그들을 조세프 크랙스톤 및 그 추종자들이 학살한 후 강제로 빼앗아 세운 도시가 지금의 제리코. 네버모어 아카데미도 그때의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별종과 인디언들 후손들이 세운 것이다.
[1] 정확한 날짜는 불명. 1화에서 이니드가 웬즈데이에게 네버모어를 설명할 때 1791년 개교했다고 말했다.[라틴어] [영어] [4] 마지막 화[5] 다만 작중 염력은 그 강력한 힘에 비례해서 사용자의 정신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힘으로 묘사되기 때문에 로언이 기피되는 것에는 이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6] 네버모어 학생들의 '평범함'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포컵 카누 장면인데, 거기서 학생들은 마법 같은 게 아니라 그저 팔 힘으로 노를 저어 대결을 하고, 서로를 방해하는 반칙 수단도 그냥 갖다박기, 물속에서 몰래 밀기, 배에 빵꾸내기(...) 좀 더 해봤자 기계 장치를 이용한 것이다.[7] 본 드라마가 웬즈데이 위주의 수사물이자 성장담이다 보니, 능력자 배틀물 전개가 되는 것을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차단한 듯하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처럼 상당히 강력한 이능력을 사용하는 적들과 단체로 맞서싸우거나 황금의 바람마냥 능력자들 사이에서 내부분열이 일어난다거나 한다면 아군 측도 능력을 제대로 활용해서 배틀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본 드라마의 주제는 이와 다르기 때문에 다채로운 이능력들이 나오는 장면은 최대한 마지막 편에만 몰아준 것으로 보인다.[8] 교사 역시 마찬가지.[9] 1화에서 웬즈데이 부모님인 모티시아 아담스와 고메즈 아담스가 웬즈데이의 네버모어 입학을 위하여 교장실에 가서 입학 신청을 할 때, 윔스가 학기 말에는 입학생을 안받는다고 말했다.[10] 식물학을 가르친다. 유일한 평범이 교사[11] 네버모어 아카데미 교장. 변신 능력이 있다.[12] 이름과 달리 오각이다.[13] 참고로 까마중(nightshade)이란 가짓과에 속하는 식물의 일종이다. https://www.google.com/search?q=nightshade&udm=2[14] 정황상 개럿 게이츠[15] 물론 단순히 제이비어가 웬즈데이에게 호감이 있어서 회원으로 받아주려 한 것은 아니다. 웬즈데이의 부모인 고메즈와 모티시아가 이전 까마중회 회원이였기에 회원 혈통이라는 나름 명분있는 이유를 바탕으로 제안한 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