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2:23:32

네로(데빌 메이 크라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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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네로가 쓰는 기술 목록이다. 트럼프와 카지노 관련 용어를 몇 가지 사용했다.[1]

1. 레드 퀸
1.1. 레드 퀸 콤보 A(Red Queen Combo A)1.2. 레드 퀸 콤보 B(Red Queen Combo B)1.3. 레드 퀸 콤보 C(Red Queen Combo C)1.4. 레드 퀸 콤보 D(Red Queen Combo D)1.5. 에어리얼 콤보(Aerial Combo)1.6. 룰렛 스핀(Roullete spin)1.7. 스트리크(Streak)1.8. 하이 롤러(High roller)1.9. 익시드(Exceed)
1.9.1. 익스 액트(EX-Act)1.9.2. 맥스 액트(Max-Act)
1.10. 칼리버(Calibur)1.11. 셔플(Shuffle)1.12. 스플릿(Split) / 더블 다운(Double Down)1.13. 페이 라인(Pay Line)1.14. 하드 웨이(Hard Way)
2. 블루 로즈
2.1. 노멀 샷(Normal Shot)2.2. 차지 샷(Charge Shot)2.3. 컬러 업(Color Up)
2.3.1. 하이 샷(High Shot)
3. 데빌 브링어
3.1. 버스터3.2. 스내치3.3. 홀드3.4. 헬 바운드3.5. 브링어 너클3.6. 플랩 탑3.7. 데빌 트리거3.8. 맥시멈 벳3.9. 쇼다운
4. 데빌 브레이커5. 기타 기술
5.1. 테이블 호퍼5.2. 도발(프로버케이션)5.3. 공중 도발5.4. 레인보우

1. 레드 퀸

대검 '레드 퀸'의 스킬 리스트. 갖가지 데빌 암을 사용하는 단테, 적어도 무기 3자루는 있는 버질과 달리 네로의 주력 근접 무장은 이것 한 자루 뿐이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근본 기술인 올려치기, 돌진기, 공중 수직 내려찍기부터 시작해 단테나 버질은 별도의 무장 스킬로 갖고 있는 공중 사선 돌진기, 공중 수평 돌진기, 딜링 강화 스킬 등을 한 무장의 무브셋 안에 대부분 담고 있다. 5부터는 화력, 기동성, CC 등 각 방면의 보조가 가능한 데빌 브레이커가 추가되어 레드 퀸 일변도에서 많이 벗어난 편.

1.1. 레드 퀸 콤보 A(Red Queen Combo A)

지상에서 근접 공격 키를 누를 시 최대 4회까지 벤다. 큰 특징은 없는 통상 공격. 하지만 후술할 익시드 충전이나 맥스 액트나 익스 액트를 쓰지 않으면 칼질 속도가 단테보단 약간 느리기 때문에 좀 거슬릴 수도 있다.

1.2. 레드 퀸 콤보 B(Red Queen Combo B)

That feel good?
지상에서 근접 공격 1회->반 박자 쉬고->근접 공격 연타. 네로가 기합을 내지르며 레드 퀸으로 여러차례 내려치다가 마지막에 레드 퀸을 찍고 뽑아낸다. 연타를 많이 할 수록 많이 휘두르며 마지막 찍어 날리기의 파워가 절륜하다. 단일 적을 상대로 효율적. 매 타격 마다 익스 액트를 발동시킬 수 있거나 자동으로 상시 맥스 액트를 꼬박꼬박 채워주는 슈퍼 캐릭터를 쓴다면 그야말로 정신나간 파괴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다만 익스 액트 발동 타이밍이 까다롭다는게 흠.

4편에서는 크레이지 콤보마냥 연타를 빠르게 넣어줘야 풀타를 넣을 수 있다. 5편에서는 연타랄 것 없이 내려찍는 모션 한 번 당 한 번만 눌러도 온전히 발동하도록 완화. 더불어 마무리 올려베기의 익스 액트 타이밍은 두 편이 서로 다르다.
4편의 경우 땅에 꽂아넣었다가 올려 벤 뒤에 타이밍이 존재한다.
5편의 경우, 내리치는 모션에서는 다른 레드 퀸 콤보처럼 공격이 들어가기 직전에 익스 액트 판정이 존재하지만 마지막에 레드 퀸을 아예 땅에 꽂아넣었다가 뽑아올리며 베는 모션에서는 '땅에 꽂아넣는 순간'이나 4편처럼 '올려 벤 뒤' 둘 다에 타이밍이 존재한다. 다만 땅에 꽂아넣었을 때 한 번, 올려 벤 뒤에 한 번 식으로 두 칸을 채우는 응용은 할 수 없다.

1.3. 레드 퀸 콤보 C(Red Queen Combo C)

지상에서 근접 공격 2회->반 박자 쉬고->근접 공격 연타. 옆으로 돌면서 연속으로 가로베기를 시전한다.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익스 액트 및 맥스 액트 쓰기가 어렵다면 4편 단테 보스전은 이 기술을 주력으로 쓰는 걸 추천한다. 그나마 칼 휘두르는 속도가 좀 더 빠르기 때문. 하지만 반 박자 쉬고 때리는 공격이라 이 틈을 찔릴 수 있다는 점에 주의.

익스 액트 연습 시 주의할 점은 밀리 어택 2회 후 쉬었다가 밀리 어택을 입력했을 때 처음 구사하는 2연 사선 올려베기가 한 번의 익스 액트 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빠르게 베어재끼는데 익스 액트 판정을 두 번이나 넣지 않는 양심은 있던듯 하다 뒤이어 구사하는 3연 회전베기는 제대로 각 베기마다 익스 액트 판정이 존재한다.

1.4. 레드 퀸 콤보 D(Red Queen Combo D)

지상에서 근접 공격 3회->반 박자 쉬고->근접 공격 1회. 모션은 레드 퀸 콤보 A와 같지만 막타에 적을 날려 버리는 콤보 A와 달리 마지막 공격에 레드 퀸에 하얀 빛이 나며 약간 딜레이가 생기는 대신 위력이 강화되며 적을 그 자리에 다운시킨다. 5편에선 발광 효과가 빠지고 마지막 내려찍기의 모션이 A와 달라졌다.

1.5. 에어리얼 콤보(Aerial Combo)

공중에서 근접 공격 3회. 최대 3회까지 공중에서 벤다. 단테의 에어리얼 레이브에 해당되는 공중 콤보의 기본기.

막타 내려베기는 걸린 상대방을 대각선으로 낙하시키기 때문에 5편에서는 그대로 페이라인으로 연계 가능하다.

1.6. 룰렛 스핀(Roullete spin)

공중에서 근접 공격 2회-> 반 박자 쉬고->근접 공격 1회. 마지막 공격이 세로 회전베기로 바뀌며 다단히트하면서 적을 약간 더 띄운다. 공중 콤보의 핵심격인 기술.

5편에서는 맞힐 경우 적의 위치를 무조건 자신의 위치보다 높게 띄우도록 변경되었다.

1.7. 스트리크(Streak)

지상에서 록온->표적 방향->근접 공격. 전방으로 대쉬하면서 벤다. 단테의 스팅어에 대응하는 기술이며 단테와 달리 가로베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복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유용하다. 익시드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면 불꽃이 일며, 익시드 게이지에 따라 베기 횟수와 공격력, 공격범위가 상승하는 EX-스트리크를 사용한다. 익시드 게이지가 하나 이상 차 있을때 커맨드 입력 후에도 밀리 어택 버튼을 누른 상태를 유지하면 스윙 준비자세로 대기하며 이때 익시드 버튼으로 추가 충전을 할 수 있다. 하이롤러로 적만 공중으로 올렸다가 스트리크 준비, 떨어지려는 순간에 스트리크를 실시해서 날려버리는 연계 등이 가능.

사소한 디테일로 4편에서는 준비 자세에서 익시드 차지 시 아주 사악하게 웃는다. 5편에서도 준비 자세 자체는 유지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웃지 않는다.

1.8. 하이 롤러(High roller)

지상에서 록온+표적 반대 방향+근접 공격. 검을 역수로 쥐고 올려 베어서 적을 공중에 띄운다. 단테의 하이 타임에 대응하는 기술이며 성능도 하이 타임과 거의 동일. 공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따라 올라가는 점도 동일하다. 익시드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면 불꽃이 일며, 익시드 게이지에 따라 베기 횟수와 공격력, 공격범위가 상승하는 EX-하이 롤러를 사용한다. 따라 올라가지 않게 사용하면 지상에서 최대 3번 휘둘러 올려치고, 따라 올라가도록 사용하면 최대 3번을 회전하며 솟구쳐오른다. 익시드 게이지를 최대치인 3칸까지 모아놓고 사용하면 상승 고도가 굉장히 높으며, 이것에 에어 하이크나 벽점프와 연계해서 사용해야 도달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1.9. 익시드(Exceed)

지상, 공중에서 L2(PC버전은 Q). 오토바이 핸들처럼 손잡이를 돌려 검에 연료를 주입해 익시드 게이지를 충전한다. 누르고 있으면 차지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오토바이 핸들 당기듯 계속 눌러줘야 게이지가 한 칸 차며 최대 세 칸까지 충전할 수 있는데, 버튼을 난타하지 말고 컷신에서 네로가 보여주는 리듬감과 동일하게 '부릉-부릉-부릉-'하는 감각으로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3회의 차지만으로 한 칸이 찬다.

익시드가 적용되면 레드퀸을 사용하는 모든 공격에 불꽃이 일어나는 이펙트가 생기며 공격력과 공격 범위,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또한 익시드가 적용된 레드 퀸 스킬들은 미적용시와의 타격감 차이가 같은 무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꾸준히 익스 액트를 연마하는 것이 좋다.

기술 별로 1회 시전에 사용하는 EX게이지의 양이 다르다. 스틱 커맨드 입력이 필요한 스킬들은 한 번에 세 개까지 소모할 수 있고 버튼 연타로 발동하는 일반 레드퀸 콤보는 한 타격당 하나만 사용한다. EX게이지를 사용하면 특정 기술들의 이름 앞에 EX가 붙는다. 한 칸 차지에 필요한 최소 입력 횟수는 3회로, 4편에선 에너지 게이지가 차오르는 UI여서 직관적이었지만 5편에선 레드퀸에 달린 관에 불이 들어오르는 UI나 소리, 누르고 있는 길이감 등으로 때려맞춰야 한다. 멋있으니까 봐주자 대신 이동이나 점프 중에도 충전이 가능해졌으며 충전해도 감속하지 않게 되어 편의성이 좋아졌다.

1.9.1. 익스 액트(EX-Act)

5편 맥스 액트 타이밍 가이드 동영상

네로의 핵심 기술. 근접 공격 직후 특정한 타이밍에 익시드. 익시드 스톡이 즉시 한 칸 회복된다. 스킬명은 익스(엑스)칼리버와 마찬가지로 익시드의 'EX'와 행동의 '액트', '정확한'을 의미하는 Exact의 말장난으로 추정.

4 및 4SE에서는 시공신상에서 프라우드 소울을 지불해야 쓸 수 있는 해금 기술이었으며, 5에서는 기본 기술이 되었다.
4편에서는 5/60의 저스트 프레임이 성공 인정 범위였으나 5편에서는 7/60이 되었고, 심지어 룰렛 스핀 등 몇몇은 11프레임까지 할당되어 있기도 하다.
거기다 성공 범위가 연장된 것뿐만 아니라, 실패해도 익시드 게이지 일부가 충전되는 것으로 좀 더 유저 친화적이 되었다.
이츠노 디렉터에 따르면 이는 4 시절 타이밍이 너무 어려웠던 나머지 시도 자체를 포기하는 플레이어층이 발견됐고, 그것을 반성삼아 플레이어들에게 점진적으로 '할 수 있다' 내지 '해볼까?' 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고안된 추가 기능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타이밍 액션에 숙달하는 달성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맥스 액트는 조절하지 않았다.
레드 퀸을 휘두르는 대부분의 모션에 타이밍이 존재하며, 일부 버스터 모션 중 레드 퀸을 비틀며 공격하는 때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 가능한 모션은 데빌 브레이커 항목의 버스터 암 문단에서 상세히 설명한다.

맥스 액트를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익스 액트도 연습이 되고, 익스 액트까지만 숙달되어도 네로의 DPS는 크게 뛰어오른다.

1.9.2. 맥스 액트(Max-Act)

근접 공격 직후 익시드 버튼. 익스 액트보다 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익시드 차지를 누르면 그 즉시 익시드가 차지 없이 세 칸 전부 찬다. 하지만 60 프레임 중 딱 한 프레임에만 이 맥스 액트가 적용되기 때문에 초보에겐 타이밍 맞추기 쉽지 않은 기술. 핵심 기술이니만큼 많은 연습을 통해 정확한 타이밍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사실 완벽하게 익히지 못하더라도 익스 액트 연습을 어느정도 해놨다면 운빨로 터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5편에서는 조절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과는 상반되지만, 유저 친화적인 방향으로선 다행히도 EX-Act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판정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프레임은 대략 2.5프레임 가량.

1.10. 칼리버(Calibur)

공중에서 록온+뒤-앞+근접 공격.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돌진하며 사선베기를 날린다. 모션은 사선베기이지만 판정은 전방 전체에 널널하게 달려있다. 더불어 DT 중 브링어 클로가 적용되면 쇼다운의 막타처럼 X자 베어가르기 이펙트가 출력된다. 데메크에 입문한 초보가 쓰기엔 쉽지 않은 커맨드이지만 네로는 5편 플레이어블 3인방 중 뒤-앞 커맨드에 익숙해졌을 때의 성능차가 가장 큰 캐릭터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분명 성능으로 보답해줄 것이다.

'칼리버 - 에너미 스탭 - 블루로즈로 적 체공 - 다시 칼리버' 반복 콤보는 공식 트위터에서 소개되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강력한 연계이다. 칼리버의 참격이 들어가기 전에 캔슬할 수도 있고, 참격이 들어가고 나서 캔슬할 수도 있기 때문에 타이밍감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익시드가 적용되면 엑스칼리버(Ex-Calibur)가 된다(...).

1.11. 셔플(Shuffle)

칼리버와 비슷하게, 지상에서 록온+뒤->앞->근접 공격. 뒤로 크게 빠졌다가 돌진하면서 야구 배트 스윙 동작으로 적을 날려버리는데, 백스텝에 무적 판정이 후하게 붙어있으며 백스텝 후 다시 돌진하기 전에 사이드 스텝 또는 점프를 발동할 수 있다. 이 특징들을 잘 이용하면 버질의 저지먼트 컷 엔드나 골리앗의 전방위 포효 등 공격판정이 길면서도 위력이 강한 패턴에 대해 간단하게
  • 셔플의 백스텝
  • 사이드 롤 커맨드 입력(락온+좌/우+점프)[이]
  • 셔플 백스텝의 무적 판정이 끝난 직후 선입력된 사이드 스텝이 발동
  • 사이드 스텝의 초반 5프레임 때 피격되어 테이블 호퍼 발동
이라는 연계가 성립된다. DT 게이지 소모가 없으므로 데빌 트리거 무적보다는 이쪽이 훨신 효율적인 편이지만, 이쪽은 상황에 따라 손이 꼬일 가능성이 있는 뒤앞 커맨드이기 때문에 둘 다 익숙해지면 좋다.

익시드 스톡이 쌓여있는 경우 좌상단으로 한번 휘저은 뒤에 스윙을 갈긴다. 스톡 세 개를 써도 연타수와 데미지만 늘어날 뿐 모션엔 변경이 없다. 네로의 레드 퀸 스킬 중에서 단독 파괴력이 가장 강한 기술.

1.12. 스플릿(Split) / 더블 다운(Double Down)

"Hell, yeah!"
"Double Down!"
공중에서 록온+뒤+근접 공격(DMC 5)/공중에서 록온+앞->근접 공격.(DMC 4) 낙하하면서 내려벤다. 단테의 헬름 브레이커에 대응하는 기술. 대신 단테와는 달리 프라우드 소울로 별도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EX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면 기술 명이 더블 다운(Double Down)으로 바뀌며 모션도 공중에서 검을 거꾸로 쥐고 내려 찍는 모션으로 바뀌고 착지시 폭발이 일어나면서 공격 범위가 더 넓어진다.

5에서는 커맨드가 공중에서 록온+뒤->근접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전진성이 있는 페이 라인의 추가로 인해 변경한 듯. 카발리에 안젤로와 상대할때 이 기술로 공격을 연속으로 막아내고 방패를 노출시킬수있다.

1.13. 페이 라인(Pay Line)

공중에서 록온+앞+근접 공격. 5편부터 추가된 신기술 1.

전방 대각선 방향으로 내리꽂는다. 단테의 프릭션, 버질의 스타폴에 대응하여 네로의 빈약한 사선 기동력을 보완해주는 스킬이다.
아쉽게도 리버스 어택 테크닉이 막혀버려 뛰어난 회피 기동 능력이 많이 묻힌 편. [3]

칼리버와 달리 페이 라인과 스플릿 / 더블 다운은 공중에서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는 한번 사용하면 땅에 내리꽂히는 스킬이라 큰 의미가 없지만, 브레이크 어웨이와 연계하는 경우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1.14. 하드 웨이(Hard Way)

지상에서 밀리 어택 누르고있다 떼기. 5편부터 추가된 신기술 2.

전진성 도약을 실시하며 검으로 내려찍는다. 스트리크의 세로 베기 버전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스트리크처럼 적을 날려보내는 대신 레드 퀸 콤보 D처럼 적을 낮게 띄우고, 추격타의 안정성 면에서 차별화되었다. 하얀 빛이 검날에 번쩍이면 차지가 완료되었다는 표시인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짧아 스트리크나 페이 라인 실시 후에도 밀리 어택 키를 놓지 않고 있으면 모션 완료 후 부드럽게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접근기로 쓰는 것이 보통이지만 논 락온 상태에서는 L스틱으로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므로 거리를 벌리는 회피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락온 상태에서 방향 입력으로 시전하는 검격 기술들과 다르게, 순전히 밀리 어택 키만 사용하기 때문인지 레드 퀸 콤보 ABCD처럼 취급되어 익시드 게이지를 한 칸만 소모하는 특징이 있다. 똑같이 레드 퀸으로 찍어누르는 기술인 더블 다운이나 페이 라인에 비해 이펙트가 심심한 것은 이것이 이유.

2. 블루 로즈

2연장 리볼버 '블루 로즈'의 스킬 리스트. 단테의 원거리 무기들에 비하면 무브셋은 턱없이 모자라지만 하이 샷과 차지 샷에서 오는 막강한 화력이 든든한 무기이다.
4, 5편 모두 버튼 지속을 통한 기술이 강력한 무기인데, 만약 스팀을 통해 플레이하고 있는 경우 스팀 컨트롤러 설정에서 X 키를 '전환' 식으로 바꾸면 한 번 눌러 버튼 판정을 지속하고 이를 해제하는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어서 매우 쓰기 편해진다. PC로 플레이하고 있다면 적극 이용해보자.

2.1. 노멀 샷(Normal Shot)

지상, 공중에서 사격 버튼. 단테보다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한 번에 두 발을 발사하기 때문에 화력에서 충분히 커버가 된다. 물론 단테와의 보스전에서 맞총질을 하면 연사력이 부족해서 네로가 불리하다. 데빌 트리거를 발동중일 시 사격 중에 1초 간격으로 환영검이 한 개씩 같이 발사된다.

5에서는 연사력이 크게 떨어진 대신 한 발 한 발의 위력과 타격감, 네로·타겟의 체공 유지 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속사포로 콤보를 꽂아넣는 단테의 에보니&아이보리와 대조되어 한 방 한 방이 묵직하고 강렬한 네로다운 사격감을 자랑한다.

2.2. 차지 샷(Charge Shot)

사격 버튼 누르고 있다가 떼기. 데빌 브링거의 힘을 모은 다음, 블루 로즈에 옮겨 강력한 탄을 발사한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최대 3단 차지가 가능하다. 단테의 차지샷보다 연사력은 떨어진다 할 지라도, 일격의 피해량에서는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술이다. 차지 시간은 매우 느리지만 대신 풀차지를 했을 때의 위력은 발군. 데빌 트리거 발동중일 시 차지 단계에 비례해 2개, 4개, 6개의 환영검이 같이 딸려 나간다.

1단계는 대부분의 적이 지상에 가만히 있을 때 맞추면 경우 위로 붕 뜬다. 그 외에는 날라가거나 경직에 걸린다. 차지에 걸리는 시간은 짧은데 비해 경직 정도가 상당하므로 원거리의 적을 묶어두는 데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강력한 판정 덕에 단테도 총으로 받아치지 못하고 회피 동작을 취한다. 일부러 헛점을 유도한 다음 카운터쳐야하는 단테전에서 쓸만한 기술.

2단계에선 맞은 상대가 불타는 효과가 추가되며, 지상에서 맞아도 넉백이 일어난다. 전술적으로는 1단계와 3단계에 비해 별로 좋은 것이 없다. 오른손이 보랏빛으로 빛난다.

3단계는 오른손이 강렬하게 붉게 빛난다. 맞추면 강력한 넉백 효과에 약 3초 뒤 맞은 상대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상당한 위력을 지녔으며 맞출 때 한번, 폭발에 한번씩 적들이 경직되므로 굉장히 유용하다. 3단계의 경직 판정은 상당해서 보스들도 짧은 경직에 걸린다. 경직 공격을 어느정도 버텨내는 프로스트나 어썰트도 3단계에서는 무조건 넉백당한다. 원거리 일반 기술 중에서 이정도의 경직을 가진 것은 판도라의 리벤지 정도. 하지만 사거리와 판정, 조작 등등에서 차지 샷 3이 훨씬 우월하다. 차징에 시간이 꽤 걸리지만 그만큼 효과가 절륜하므로 플레이 내내 충전하는 것을 생활화하면 게임이 아주 쉬워진다.

5에서는 데빌 브링거를 강탈당해 후술할 컬러 업과 하이 샷으로 대체된다. 대신 2회차부터 레드 오브로 배우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컬러 업이 끝난 상태에서 샷 키를 놓지 않고 있으면 왼손에 오오라가 둘러지고 컬러 업 게이지가 하늘색 → 연한 파란색 → 오라가 둘러진 파란색 순으로 바뀌면서 발동한다. 컬러 업 장전이 끝난 뒤에야 차지를 시작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모으기 시간이 살짝 길어졌지만 위력과 판정은 전작과 비슷하며 차지 샷이 터지면서 하이 샷도 동시에 적을 갈아버리기 때문에[4] 차지 샷의 위력과 하이 샷의 제압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기적인 기술이다. 완전한 데빌 트리거를 깨우친 덕분에 염마도가 없어도 마인화 중 부메랑형 환영검이 날아가는 기믹도 동일하며 차지 샷 발사 직후 남은 하이 샷 두 발도 연사가 가능하다.

더불어 기술표에 실리지 않은 테크닉으로 사이드 롤 중 차지샷을 발사하면 뒤로 밀려나는 강한 반동을 무시할 수 있다. 지상 차지 샷의 딜레이를 없애주어 유연하게 다음 기술로 이행할 수 있게 해주는 비기. 노멀 샷, 하이 샷에도 적용되며, 구르면서 한 번, 일어나자마자 한 번 발사하여 2번의 총격을 빠르게 꽂아넣을 수 있다. 레드퀸을 손에 쥔 상태로 회피할 때는 구르지 않는 사이드 스탭을 구사하므로 이 테크닉을 사용하지 못하고 차지샷 차징만 날려버릴 수 있으니 써먹을 때에는 주의할 것.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우 이 기술 하나 때문에라도 사격 버튼을 범퍼, 트리거 버튼으로 바꾸는 것이 추천된다. 5편 1회차 이후부턴 블루 로즈/데빌 브레이커/데빌 브링어/레드 퀸의 하드 웨이 총 4개 차지 키를 사용하게 되어 키 배치에 고심하게 되지만, 저 넷 중에서도 블루 로즈의 차지 액션 사용 빈도가 가장 높으므로 사격버튼은 범퍼나 트리거 쪽으로 해두는게 좋다. 레드퀸의 하드 웨이는 차지 조작면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할 스킬이 아니며, 본인이 데빌 브링어의 '홀드' 스킬을 자주 사용한다면 브링어를 범퍼/트리거에 배치해두고, 데빌 브레이커의 경우 브레이크 에이지를 사용할 때만 홀드 조작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 위치에 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5] 중요한 것은 이 배치를 사용 시 엄지 손가락의 뼈마디를 이용하여 페이스 버튼 3개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네로는 단테처럼 마인화 키를 홀드하는 액션이 없기 때문에 좌측 페이스 버튼에 배치해도 불편하지 않다.

2.3. 컬러 업(Color Up)

5에서 차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기술. DmC 단테의 리코 샷을 역수입해왔다. 사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특수탄을 장전한다. 발동 시 스피드 로더도 없이 탄 6발을 일일이 장전하는 모션을 취하지만 레드 퀸이나 데빌 브레이커 등 다른 모션 중이라도 사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무슨 수를 썼는지 동일한 시간에 걸쳐 장전된다. 잔탄은 체력게이지 아래에 표시되며 한번에 3회분[6]까지 충전된다. 즉 스톡형식의 차지.

차지샷 시전 시 컬러 업의 첫 탄환에 차지 샷이 적용되어 한 번의 차지마다 하이 샷+차지샷-하이 샷-하이 샷이 발동 가능하다.

슈퍼 네로에는 자동으로 컬러 업을 실행하는 기능이 있다. 노멀 샷이 하이 샷으로 교체되는 방식은 아니고, 컬러 업을 위한 커맨드 입력을 프로그램이 대신해주는 정도의 감각이어서 연사율 자체는 변하지 않고, 편의성 정도의 차이만 있다.

2.3.1. 하이 샷(High Shot)

컬러 업으로 모아둔 탄을 써서 다단히트로 적을 분쇄하는 탄약을 발사한다. 다단히트라서 띄운 적의 체공 시간을 늘리는데도 유용한 편. 컬러 업 한 스톡에 세 번까지 축적이 가능하다.

퓨리를 상대할 때 공격을 패링한 뒤 하이 샷을 딱 한 발만 먹여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7] 스내치로 끌고 와 버스터를 먹이는 것이 정석 공략 패턴.

차지 샷보다는 반동이 약한지 모션 상으로는 노멀 샷과 크게 차이가 없고, 반동에 의해 팔만 좀 더 크게 들썩이는 정도.

프롤로그의 유리즌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긴 하지만 안 맞아가며 쉽게 클리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기술 중 하나.

3. 데빌 브링어

네로의 아이덴티티. 이 악마의 오른팔로 적을 잡아 방패로 쓰거나 낚아채거나 던지거나 메다 꽂는 등 다양한 액션을 할 수 있다.

5에서는 누군가에게 강탈당해 1회차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 미션 20에서 재생되어 데빌 브레이커와 병행 사용이 가능해진다. 기술도 대거 추가되어 4보다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자랑한다.

3.1. 버스터

"Slam dunk!!"
록온 버튼을 누르지 않고 지상, 공중에서 스타일 액션 버튼. 어퍼컷을 날리며 이 어퍼컷에 맞은 적은 경직되었다가 액션을 이용해 공격받으면서 강력한 대미지를 입는다. 잡고 있는 적의 종류에 따라서 공격 방식과 모션이 달라진다. DT를 켰을 경우에도 모션이 또 달라지면서 위력이 상승한다. 보스가 그로기 상태일 때에도 걸 수 있는데 DT를 켜고 걸면 절륜한 대미지를 뽑아낸다. 한 번 걸고나면 바로 그로기가 풀리므로 어느정도 때린 후에 잡는것이 이득이다. 예외로 베리알의 경우 스탠드 그로기때 버스터 사용시 다운 상태로 넘어가므로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버스터를 여러 대 뽑을 수 있는 경우에는 DT를 켜도 버스터 대미지가 낮게 들어간다. 보스의 특정 패턴의 경우 버스터를 사용해 카운터를 걸고 바로 보스 버스터로 들어갈 수 있다.


5편에서는 데빌 브레이커 '버스터 암'으로 여전히 사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재생된 데빌 브링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데빌 트리거 사용시 데빌 버스터로 강화되는 점도 여전하고 버튼배치도 바뀌어서 데빌 브레이커도 동시 사용가능하다. 몇몇 적들의 경우, 버스터 도중에 버스터 버튼을 추가 입력하는 것으로 더 많은 공격을 가한다.[8][9]그리고 버질의 돌격모션과 아르테미스의 돌격 모션도 버스터로 카운터칠 수 있다. 일반 버스터는 슈퍼아머가 아예 없고, 강화 버스터도 어느 정도 이상의 공격을 받으면 모션이 캔슬되고 넉백되기 때문에 상황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

3.2. 스내치

미션 2에서 획득하는 아이템 '악마의 유산'을 통해 '헬 바운드' 기술과 함께 배운다. 록온 버튼을 누른 채로 지상, 공중에서 스타일 액션 버튼. 데빌 브링어의 환영을 전방으로 발사하여 적을 낚아채온다. 적의 공격을 캔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데빌 트리거 발동 중에는 모여있는 여러 적을 한번에 끌고 오며 너무 크거나 무거워서 낚아챌 수 없는 적의 경우엔 네로가 그쪽으로 날아간다. 또한 멀리 떨어진 아이템을 습득하는데도 쓸 수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손이 더 멀리까지 발사된다.

5편에서는 데빌 브레이커의 와이어 스내치로 대체되었지만 2회차부터 본래의 스내치도 사용가능하며 와이어 스내치 역시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두 기술의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지만 버튼 배치때문에 차이점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그냥 스내치는 브레이크 에이지를 차지하면서도 적을 당겨올 수 있고, 반대로 와이어 스내치는 적을 버스터로 홀드한 상태에서도 다른 적을 당겨올 수 있다. 이로써 상황이나 콤보에 알맞게 서로 병행하면서 심화 콤보로 활용하는게 가능해졌다. 물론 둘 중 편한거 하나만 사용해도 진행하는데 지장은 없다.

데빌 트리거 사용시 오른팔로 적을 끌어온 다음에 왼팔로도 다른 적을 끌고오는 듀얼 스내치로 업그레이드된다.

3.3. 홀드

버스터를 누른 채로 유지. 미션 8의 보스 크레도를 쓰러트리고 얻는 아이템 '아이기스의 방패'로 배운다. 잡은 적을 방패로 사용한다. 전방에서 오는 공격을 잡힌 적이 막아주며 이 상태에서도 근접 공격이나 사격 등 다른 액션도 가능하다. 잡힌 적의 체력이 0이 되면 파괴되며 일부 적은 도중에 빠져나가기도 한다. 키에서 손을 떼면 즉시 버스터를 시전한다.

5편에서는 2회차부터 사용가능하며 데빌 트리거 사용시 두 명의 적을 동시에 잡는 듀얼 홀드로 업그레이드된다. 아쉽게도 두 놈을 전부 땅에 쳐박는 듀얼 버스터까진 없으니 듀얼 홀드 직후에 버스터로 연계하는 상황이라면 버스터 버튼을 연타해서 버스터 당하지 못하는(?) 나머지 한 놈을 브링어 너클로 계속 후려줘야 방해당하지 않는다.

3.4. 헬 바운드

미션 2에서 얻는 아이템 '악마의 유산'을 통해 배운다. 장거리 이동용 하늘색 오브를 록온한 채로 스내치. 오브를 향해 데빌 브링어를 뻗어 장거리를 활공한다. 이때문에 네로는 단테와는 이동 루트가 전혀 다르다.

5편에서는 데빌 브레이커의 와이어 바운드로 대체되었으나, 2회차부터 원래의 헬 바운드도 가능하다.

3.5. 브링어 너클

2회차부터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근접 공격, 데빌 브레이커 공격, 사이드 스텝, 피격, 도발 등등 온갖 모션 도중에 버스터 버튼을 누르면 데빌 브링어 날개에 달린 주먹으로 잽을 날리거나 / 360도로 후리거나 / 어퍼컷을 날리거나 / 손날치기를 날려 추가타를 넣는다. 대미지는 익시드 없는 평타의 절반(30).

게임 발매 후 초창기에는 익스 액트처럼 딜뻥용 스킬이라 오해되었으나 브링어 너클은 딜뻥용으로 설계된 스킬이 아니다. 다음 문단에서 상세히 설명.

본 스킬의 의의는 딜뻥이 아니라 블루로즈 노멀 샷, 차지샷에 딸려나오는 환영검과 마찬가지로 적을 경직시키는 기능에 있다. 이 세 가지 액션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하이레벨 네로 콤보의 핵심이다. 8프레임 정도의 짧은 판정 프레임이 주어지는 익스 액트와는 달리 브링어 너클의 발동 가능 프레임은 엮어쓰는 액션의 모션 전체에 해당한다. 정확히는, 몇몇 액션의 경우 점프, 사이드 롤, 버스터, 스내치 등 다른 액션 발동을 통해 후딜을 캔슬이 가능한 액션이 있는데, 이 후딜 캔슬 가능 타이밍에 데빌 브링어 버튼을 누르면 너클 대신 버스터나 스내치가 나간다. 브링어 너클은 캔슬 불가능 타이밍에 발동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런 원리 때문에 헬터 스켈터의 드릴 리그 연타, 로하이드의 사이드 와인더는 브레이커 버튼과 함께 브링어 버튼을 무턱대고 연타했다간 상술한 후딜 캔슬 가능 타이밍에 브링어가 눌려 버스터가 헛나갈 수 있으며 레드퀸 콤보는 각 콤보의 막타를 제외한 중간 타격들에 후딜 캔슬 가능 타이밍이 상당히 빠르게 들어오므로 밀리 어택 버튼과 '따닥'하는 수준으로 빠르게 연이어 눌러야 너클을 발동시킬 수 있다.

발동 타이밍을 조절하면 같은 액션으로도 여러가지 콤보를 설계할 수 있다. 스플릿/더블다운으로 예를 들면, 공중의 적을 땅으로 끌고 내려가는 와중에 너클로 적은 공중에 띄워둔 채 네로만 착지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레드퀸 콤보 A나 스트리크 등 적을 날리는 액션을 적중시킨 뒤 날아가려는 적을 붙드는 것도 가능하다.

시전 모션이 긴 기술은 여러번 욱여넣는 것도 가능한데 익시드가 없으면서도 공격시간이 긴 헬터 스켈터, 로하이드, 쇼다운, 맥시멈 벳과 같은 기술은 버스터 버튼을 같이 연타해주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써먹을 수있다. 특히나 쇼다운은 모으는 동안 적에게 무방비로 노출된다는게 큰 단점인데, 브링거 너클을 연타해주면 다가오는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페탈 레이와 공중 부스트 너클을 클린 히트 시키고 싶을 때에는 반쯤 필수적.
다만 브레이크 에이지들과 달리 쇼다운의 경우 발도 준비 자세에서만 너클을 사용하고, 쇼다운 실시 중에는 브링어 클로가 발동되도록 내버려둬야 더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이는 칼리버에도 적용되는 사항으로, 양쪽 브링어로 동시에 X자 찢어가르기를 넣을 때 브링어 너클을 발동시키면 한쪽 클로만 발동함을 확인할 수 있다.

데빌 트리거 활성화 중에는 한 타격당 두 번씩 때리는 더블 브링어 너클로 강화된다. 동시가 아니라 순번을 두고 타격하기 때문에 데미지 상승은 물론이요 적 체공 시간도 더 길게 확보해준다. 버스터는 무조건 한쪽 데빌 브링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마인화 버스터(데빌 버스터) 시전 중에 남은 한 팔로 브링어 너클을 구사하여 주변 적을 견제할 수 있다. 양쪽 브링어를 모두 사용하는 버스터 모션은 5편에선 단 하나 뿐이다. SDT 상태의 버질에게 버스터를 걸면 도플갱어를 소환하여 회피하려 드는데, 비마인화 상태라면 도플갱어의 목을 꺾어 즉사시키는 모션으로 끝나지만 마인화 상태라면 남은 한 쪽 브링어로 버질 본체까지 붙잡아 도플갱어와 본체의 머리통을 찍어버리고 던진다.

버스터 암으로 네오 버스터나 슈퍼 버스터 사용 중에는 막강한 대미지에 대한 페널티인지 마인화 여부에 관계없이 브링어 너클 자체가 발동되지 않는다.

3.6. 플랩 탑

5편 2회차부터 사용가능한 기술. 2단 점프 도중에 날개 팔로 3단 점프를 하며, 그 상태에서 점프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단테의 마인화처럼 날개 팔로 활강을 한다. 단테와의 결정적인 차이는 인간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공중 도발과 섞어 사용하면 고도 유지도 매우 간편하다.(점프 - 에어본 - 에어 하이크 - 에어본 - 플랩 탑 - 에어본) 하지만 활강 성능만큼은 단테의 것에 비해 후달리는 편.
디테일적으로는 에어 하이크에 비해 아쉬운 편. 에어 하이크는 락온 중 전방+수직/후방/좌우 3방향에 따라 모션이 제각각이지만 플랩 탑은 무조건 입력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모션이 짜여있다.

3.7. 데빌 트리거

"Sweet!"
"Fuck You!"
"Don't Fuck with me!"
"Power... MORE POWER!"
"Watch this!"

지상, 공중에서 N 버튼. 미션 6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사용 가능하며 네로의 뒤쪽에 악마의 환영을 불러내 같이 싸운다.[10] 데빌 트리거가 켜져 있는 동안에는 데빌 트리거 게이지를 소모하면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데빌 트리거를 킬 때 전용 모션을 취하는데, 스내치와 버스터를 제외한 모든 모션을 캔슬하고[11] 잠깐동안 공격판정과 함께 무적상태가 된다. 대신 단테와는 다르게 슈퍼아머판정이 없다.

5에서는 미션 20, 즉 최종전부터 사용가능하다. 환영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진짜 마인으로 변신하며 단테와 버질처럼 체력 재생과 슈퍼아머도 갖게 되었다. 데빌 브링거의 기술도 이때부터 사용가능. 환영이 염마도로 추가타를 때리는 대신에 데빌 브링거가 할퀴면서 추가타를 때리는 브링거 클로를 사용한다.[12]

방향을 입력한 채 발동하면 단테처럼 모션 캔슬 없이 발동하며, 스틱을 중립으로 놓고 발동하면 4와 마찬가지로 강제로 모션을 캔슬하고 폭발을 일으키며 마인화한다. 네로의 유이한 모션 캔슬기로, 브레이크 어웨이는 사실상 8회의 제한이 있는 셈이라 부담이 큰 반면 마력 게이지는 지속적으로 수급할 수 있으므로 익혀두면 플레이가 유연해진다.

3.8. 맥시멈 벳

"Not so fast!"
"Place your bets... / All in!!!"

데빌 트리거가 켜진 상태에서 록온->록온 반대방향->버스터+근접 공격 동시에 누르기. 차지 이후 전방으로 X자의 검기를 날린다. 차지가 가능하며 차지를 하지 않으면 공격력이 약한 대신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고 차지를 하면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다단히트한다.

5편에서는 2회차부터 사용가능하며 최대 2단계까지 차지가 가능하게 되었고 커맨드가 적 반대+데빌 브레이커+근접으로 바뀌었다. 강력한 광범위 기술들이 늘어나면서 전작에 비해 입지가 좀 줄어든 편. 모으는 도중에도 브링거 너클로 연타로 적을 견제할 수 있으며 베는 타이밍에 익스-액트, 맥스-액트를 발동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 사용 시 마인화 게이지 한 칸을 까먹으니 조심해서 쓰자. 기술 시전을 시작하고 검에 악마 에너지를 모으고 있을 때 마인화를 풀고 검기를 날려주면 어느 정도 회복을 노려볼 수도 있긴 하지만 경직당하거나 밀쳐지거나 잡혀서 취소당하면 게이지는 게이지대로 까먹히고 검기도 못 날려서 억울해진다.

3.9. 쇼다운

파일:DMC5 DT Showdown.gif 파일:DMC5 Showdown.gif
데빌 트리거 유지 사용 직후 데빌 트리거 해제
데빌 메이 크라이 5
"You're going down!"
"Tide's turning... SHOWDOWN!!"

데빌 트리거가 켜진 상태에서 지상에서 록온->록온 방향->버스터+근접 공격 동시에 누르기. 염마도를 소환해 기를 모으다가, 잠시 뒤에 발도를 한다. 이 발도에 히트하면 네로가 자동으로 레드 퀸과 염마도의 이도류 난무 공격을 가한다.[13] 네로의 최강 기술. 단, 커맨드를 입력하고 나서 공격할 때까지의 딜레이가 크고 처음 시동을 거는 발도가 히트하지 않으면 염마도로 허공에 사선베기를 날리고 멋없게 끝. 심지어 이 과정에서 슈퍼아머도 아니고 어떠한 컨트롤도 먹히지 않아 맞기 좋다. 때문에 버스터 등으로 적을 눕혀놓거나 그로기 상태일 때 사용하는 것이 정석.

5편에서는 1회차 M20클리어 이후 커스터마이즈 메뉴의 데빌 브링어 메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질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염마도는 같은 형태의 환영검을 마력으로 뽑아내어 사용한다. 커맨드 또한 상술한 입력키에서 버스터 대신 브레이커 키를 눌러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네로의 모든 기술중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며[14] 보스가 그로기에 빠지면 쇼다운 실행 - 브링어 너클로 추가 딜을 때려박음[15]과 동시에 버스터 암 차지 - 쇼다운 완료 후 슈퍼 버스터의 연계로 파우스트 햇 안부러운 딜을 꽂을 수 있다.

더불어 네로가 완전히 마인화를 구사할 수 있게 각성함에 따라 데빌 트리거에 슈퍼아머가 적용되었고 발도 준비 자세 중 브링어 너클로 전방위의 적을 견제할 수 있어[16] 좀 더 다채로운 상황에서 발동이 가능해졌다. 다만 마인화 게이지를 두 칸씩이나 까먹어대며 네로는 플레이어블 3인방 중 DT 수복이 가장 느리므로 이 점에 주의. 맥시멈 뱃처럼 발동 후 발도 준비 자세에서 DT를 오프하면 까먹은 두 칸을 만회할 수 있지만 슈퍼아머 효과가 사라지고 브링어 클로도 발동하지 않으므로 이 테크닉도 상황을 잘 보고 써야한다. 또 쇼다운의 마지막 참격 동작에서는 레드퀸을 같이 휘두르는데 이때 익스액트 찬스가 있다.

4. 데빌 브레이커

5에서 등장한 네로 플레이의 새로운 핵심 장비. 자세한 내용과 기술 목록은 항목참조.

5. 기타 기술

5.1. 테이블 호퍼

네로 특유의 전신무적 회피기. 적의 공격에 맞춰 아슬아슬하게 사이드 롤 시전 시 자동으로 대체되어 발동된다.[17] 단테의 대쉬와도 같이 잔상만을 남기며 순식간에 적 공격을 회피하며, 레벨을 올릴 시 3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회피 도중 또다른 공격 판정에 접촉 시 횟수가 초기화되어 계속해서 발동이 가능하다. 성능도 쓸만하고 연출도 화려하지만 적 공격이 있어야하고, 사이드 롤보다 조금 더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테의 트릭스터 대쉬에 비해 사용이 훨씬 까다롭다. 셔플이나 데빌 트리거 발동 시의 무적을 같이 이용하면 몇몇 귀찮은 보스 패턴들을 쉽게 넘길 수 있다. 불이 꺼진 베리알이 폭발 패턴을 쓸 때 너무 가까이 있어 피하기 어렵다면 셔플/데빌 트리거 발동 후 바로 사이드 롤을 입력하면 테이블 호퍼가 발동하여 완벽하게 넘길 수 있다. 동일한 방법으로 아그누스의 기 모으기 패턴또한 회피 가능. 5에서는 첫번째 발동 시 전용의 공중제비 모션이 도입되었고 2, 3번 기동은 동일한 모션.

5.2. 도발(프로버케이션)

적에게 도발을 한다. 스타일리시 랭크를 유지시키고 마력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역할도 하지만 공중 도발 외에는 DPS 효율이 떨어져서 근본적으로는 쇼맨십 기술. 스타일리시 랭크에 따라서 발생하는 모션이 랜덤하게 결정된다. 5에서는 모션이 더욱 다양해졌는데, 록온 여부에 따라서도 모션이 바뀌며 일부 도발에 부가기능이 추가되어 약간의 실속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 레드 퀸을 땅에 딛고 스로틀을 돌려 익시드 스톡을 한 칸 충전한다. 익시드 스톡이 충전되는 순간에 익스/맥스 액트 타이밍이 존재. 4에서도 있던 모션이지만 당시에는 UI의 미터기만 살짝 들썩거리고 끝이었다.
  • 공중에 특수탄 뿌리고 몸을 한 바퀴 돌렸다가 탄을 실린더에 꽂아넣기. 4편 인트로 미션에서 블루 로즈의 탄 장전 묘기로 보여준 바로 그것이다. 당시에는 일반 탄을 꽂아넣었을 뿐이지만 5에서는 컬러 업의 기능을 한다.
  • 후드를 쓴다. B랭크부터 확률 발동하며 후드는 피격당하면 벗겨진다. HP 대미지가 없는 단순 풍압 판정 등에도 쉽게 벗겨지는 점에 주의. 후술할 스페셜 프로버케이션을 해금했다면 금방(?) 다시 씌울 수 있다.
  • 리커버리 프로버케이션: 주머니에서 껌을 꺼내 씹기. 두 칸 정도의 체력을 회복한다. 락온+타겟 체인지+도발의 커맨드로 발동하며, 한 미션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커맨드가 어렵다면 락온과 타겟 체인지는 홀드한 채 도발만 한번 탭한다는 느낌으로 입력할 것. 양아치스러운 외모에서 예상되는 것과 다르게 껌 포장지는 곱게 주머니에 넣는다. 커뮤니티에서도 소소한 디테일로 짧게 화제가 되기도.
  • 스페셜 프로버케이션: 블러디 팰리스 완주 보상. 커맨드는 리커버리 프로버케이션과 동일하게 락온+타겟 체인지+도발이어서 단테, V와 달리 리커버리 프로버케이션을 한 번 거치고 나서야 사용할 수 있다. 하늘을 올려보다 후드를 한 손으로 터프하게 뒤집어 쓴 뒤 "I'm the one... with power!"[18]라는 대사를 치며 주먹을 치켜든다. 후드를 쓰고 눈이 노랗게 발광하는데 영락없이 아나킨 스카이워커포스의 어두운 면에 심취해 시스로 흑화했을 때의 모습. 심지어 마인화 중에나 풍길법한 푸른 마력 아우라 같은 것이 피어오르기까지 한다.

5.3. 공중 도발

"Riding high!"
"Let's get the airborne!"
5에서 추가된 기술로 공중에서 도발을 한다. 통칭 에어본. 레드 퀸으로 보드를 타듯이 묘기를 부린다. 지상 도발에 비해 모션 자체도 훨씬 짧고, 스타일 랭크 포인트 획득·마력 회복 판정 발생 또한 (60프레임 기준)40프레임에 발생하기 때문에 랭크 유지와 마력 회복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익스-액트와 맥스-액트가 가능하며 낮은 점프만큼의 높이로 추가 상승하고 약간의 관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높은 곳에 도달하는 퍼즐이나 체공 중 갑작스럽게 날아오는 공격을 미끄러지듯 피하기 유용하다. 게다가 거베라의 저키와 마찬가지로 연속 사용에만 패널티가 걸려있을 뿐[19] 횟수 자체는 무제한이고, 다른 기동 스킬들을 중간에 섞어주면 그 패널티도 쉽게 상쇄할 수 있다. 또 공중 + 커맨드 액션 판정이다보니 브링어 너클과 에너미 스텝이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활용 참고

5.4. 레인보우

드롭킥. 단테와의 첫만남 때 안면에 날렸던 그것[20]으로 달리는 모션 중 도발을 입력하면 나간다. 4편에서는 스피드 발동 중에만 가능했고, 5편에서는 일반 달리기의 최고속도 중에도 시전할 수 있게 되었다. 드롭킥으로 적을 경직시키지만 경직력이 높지 않아 반격당할 위험도 있고 대미지도 기대할 것이 못되지만 굴욕성이 다분한 기술이라 콤보 막타나 브링어 너클을 섞어서 쓰기도 한다.

코우다이라는 일본 플레이어가 이 스킬을 활용한 연출을 선보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버질이 전장을 벗어나 있을 때 (전장 외곽을 날아다닐 때) 오버추어의 브레이크 에이지 '익스플로더'가 격발되도록[가이드] 하고, 익스플로더의 폭발로 버질의 돌진을 캔슬시킬 수 있을 만큼의 경직치는 축적되었지만, 버질이 전장 밖에 있어 대미지 리액션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만들었다. 여기에 레인보우를 때려박아 마치 드롭킥으로 패턴을 캔슬시킨 듯한 연출을 선보인 것. 원리상 이런 빌드업을 해둔다면 레인보우 외에도 아무 스킬, 즉 레드 퀸 평타나 블루로즈 노멀 샷, 심지어 도발 + 브링어 너클로도 패턴을 캔슬시킬 수 있다.


[1] 레드 퀸은 플레잉 카드와 연관있는 작품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 이름과 동일하고 컬러 업, 셔플, 스플릿, 페이 라인, 테이블 호퍼, 레인보우는 갬블 용어이다.[이] 때 레드 퀸 스킬 중 입력된 사이드 롤은 사이드 스텝으로 대체되어 발동한다.[3] PC판에 한하여 SSSiyan Trainer를 통해 리버스 어택 메커니즘을 복구한 경우, 낙하 발생까지의 시간이 길어 여유롭게 원하는 방향을 지정할 수 있는 스킬 자체의 구성과 상대적으로 간편한 발동 커맨드에 힘입어 적의 공격 범위를 벗어나는 식의 회피 기동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 트레이너에 대한 소개는 데빌 메이 크라이 5 항목의 기타 문단을 참조할 것.[4] 3단계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연 폭발이라 하이 샷으로 갈리는 와중 차지 샷이 터진다.[5] 베요네타나 여타 액션 게임들에서 자주 사용하는 위 + 오른쪽 버튼의 동시 입력과 사실상 동일하다.[6] 총 6발, 블루 로즈는 장탄 수가 6발이고, 한 번에 두 발의 탄을 거의 동시에 발사하니 총 3회분이 된다.[7] 차지 샷을 먹이거나 하이 샷이 두 발 들어가면 곧장 정신을 차리고 도망한다.[8] ex: 헬 카이나 헤드샷 횟수 증가, 라이엇 붕붕이 횟수 증가, 아르테미스 버스터 모션 등[9] 헬 카이나 헤드샷은 컬러 업/차지샷/톰보이의 무기 강화 활성화 상태에 따라 위력이 강화된다.[10] 악마의 환영은 네로가 공격할 때 같이 공격하며, 다단히트한다.[11] 공격, 이동은 물론이고 피격당하는 모션까지 캔슬된다.[12] 브링거 클로는 사용하고 있는 레드 퀸 기술의 1/2만큼 추가 대미지를 준다.[13] 이 모션이 버질의 염마도+포스 엣지의 기본 콤보와 모션이 유사해 네로와 버질의 관계성에 대한 암시가 되기도 했다.[14] 1위는 버스터 암의 브레이크 에이지인 슈퍼 버스터.[15] 네로가 난무 공격을 가할때 브링어 너클을 쓰면 브링어 클로를 캔슬하면서 오히려 딜이 낮아지기 때문에 쇼다운 준비 자세를 취할 때만 브링어 너클을 섞는 게 좋다.[16] DMD에서 데빌 트리거를 켠 상태거나 한 대만으로 경직을 안 먹는 악마들이 있을 땐 아무리 너클 요격이 가능해도 함부로 썼다가 캔슬당할 수 있다.[17] 정확히는, 사이드 롤 발동으로부터 5/60 프레임 내에 피격 시 발동한다. 그 후 5~20 프레임 동안은 단테나 버질의 사이드 롤에도 있는 스타일 포인트 보너스 판정.[18] '힘이 있는 자는 (버질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다.'정도의 의미, 인게임 한글 자막에서는 이 의미를 직접적으로 나타내어 "내가... 너보다 더 강해!"라고 번역하였다.[19] 데빌 브레이커 항목의 거베라 문단 참고.[20] 이를 반영해서인지 다른 기술의 예시 화면에서 잡몹이 등장하는게 이 기술만 단테가 나온다. 드롭킥을 얻어맞고 처참하게 나뒹구는 추태가 인상적[가이드] 기를 모을 때 익스플로더를 붙여두면 딱 세번째 돌진 전에 맵 밖에서 터진다. 수동으로 격발시키고 싶으면 버질이 직선 비행 중 애매하게 전장 외곽에 걸쳐 있을 때 블루로즈의 아무 사격을 맞추어서 익스플로더를 격발시키면 된다. 이 경우 버질이 전장 내에 있을 때 맞춰버리면 익스플로더 폭발로 돌진이 캔슬될 수 있으므로 타이밍을 잘 맞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