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06-15 15:42:23

난민(리듬 게임)

1. 설명

리듬 게임계에서 쓰이는 용어. 특정 곡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어떤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유저를 의미한다.

2. 기원

이 용어가 처음 쓰인 곳은 beatmania IIDX단위인정이다. 7th style에서 단위인정이 처음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싱글 7단에 개근하고 있는 THE SAFARI가 어려운 난이도로 도전자들을 좌절시키기로 악명이 높았다. 이 곡은 여러모로 7단에 도전할 만한 실력대의 유저들에게들에게 맞지 않았는데 견디다 못한 6단 유저들이 7단을 건너뛰고 8단을 먼저 따버리는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모양새가 마치 사파리에서 도망쳐나온 것 같다 하여 사파리난민(サファリ難民)이라 불렀다.

이는 9th style까지는 8단에서 가장 어려운 곡이 GET ON BEAT(WILD STYLE) 어나더였기 때문에 7단과 8단의 난이도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11 IIDX RED부터는 gigadelic이 8단에 고정적으로 등장하게 되어 난이도 차이가 좀 더 벌어짐에 따라 이런 케이스가 줄어들었다. 그러자 단순히 7단을 못 깨는 유저를 가리키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되어 계속 쓰였다.

이후로 어떤 곡 때문에 단위 취득이 막혀버린 다른 경우도 난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단순히 어떤 곡을 못깨서 고전하는 경우에도 난민이란 단어를 쓰기도 했고, 2ch 음게 등에서 그냥 남을 '못한다'고 깎아내릴 때 쓰이기도 하는 등 용례는 꽤 다양해졌다. 초기에는 비트매니아 계열에서만 사용되었지만 2세대 리듬게임들도 단위인정과 비슷한 시스템을 선보임에 따라 다른 리듬게임에서도 이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금은 그냥 어려운 곡이면 다 가져다 붙여도 그럭저럭 의미가 통할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원조격인 사파리 난민은 오늘날까지도 어원에 충실한 모습을 보이는데, 단위인정 합격자 수 통계를 보면 유독 7단 합격자가 적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만큼 6단과 7단의 갭이 크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MPRESS Lincle SPADA PENDUAL copula
6단 17950 13624 14413 12608 9617
7단 8989 8400 8937 9767 8403
8단 10701 8060 14148 12874 11223

3. 용례

3.1. beatmania IIDX

  • 사파리 난민 : 싱글 7단 취득이 막힌 경우. 심지어 작곡가 dj TAKA 본인도 사파리 난민이라고 beatnation summit에서 고백하였다.
  • 기가델릭 난민 : 싱글 8단 취득이 막힌 경우. 사파리 난민 다음으로 유명하다.
  • 컬쿠 난민 : 싱글 10단 취득이 막힌 경우. 위치상으로 10단의 보스곡은 reunion이지만 컬쿠가 더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 THE LAST STRIKER 난민 : 더블 8단 취득이 막힌 경우.

유명한 애들은 이 정도고, 그 이외의 사례는 단위인정 문서의 정형화 문단에 적혀있다.

3.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에서도 스킬 애널라이저가 등장하면서 난민이라는 표현이 쓰이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9레벨에 한번씩 등장하는 대우주 스테이지 난민. 다만 사볼의 경우 투덱과는 다르게 1개월 주기로 곡이 교체되기 때문에 한 곡에 난민 양산곡이라는 타이틀이 지속적으로 붙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대신 단위 패널에 금날개나 장식 금날개를 붙일 때 모든 코스에서 달성 조건을 만족해야 하므로 특정 코스에 취약하다거나 하는 경우에 쓰이기도 한다.

스킬 애널라이저 이외에도, KAC 컨테스트 해금곡들이 특정 곡을 클리어해야 다음 곡을 해금할 수 있는 연속 해금 방식(소위 다단계 해금)으로 등장한 탓에 난민이 양성되고 있다. 예를 들면 Bangin' Burst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For UltraPlayers를 해금할 수 없는데 이런 경우에 난민이라는 표현이 쓰이고 있다.

3.3.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그루빈에서 추가된 리플렉 도장에서 쓰일 수 있다. 특히 Bad Maniacs의 스페셜 보면 해금때문에 배매니 난민이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해금을 위해서는 리플렉 도장에서 해당 패턴을 클리어해야하는데, 게이지 특성상 클리어레이트가 최소 더블에는 근접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2014년 8월 22일부로 리플렉 샵에서 일반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옛말이 되었다.

3.4. 유비트 시리즈

유비트 프롭에서 Step이 도입되고 나서 난민이라는 표현이 쓰이기 시작했다. 특히 난민이 많이 발생하는 부분은 Step 39의 Braid & Blade와 Step 79의 隅田川夏恋歌,[1] 그리고 Step 100의 엑설런트(...) 총 3곳.

유비트 큐벨dig dig Qubell UNLOCK CHALLENGE에서도 Stage 8의 Crosswind와 Stage 12의 2스테이지[2], Stage 13의 Glitter Flatter Scatter가 엄청난 난민을 양산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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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ep 69 과제곡인 에어레이드는 클리어만 하면 통과인지 몰라도 스미다강보다 난민이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2] 과제곡이 10레벨 상위권인 양자 바다의 린트블룸Cleopatrysm으로 개인차를 감안해도 Stage 13의 B이상 기록하기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