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ghtmare: The Lunatic 나이트메어: 더 루나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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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 개발 | <colbgcolor=white,#ffffff>Maetdol Games |
| 플랫폼 | |
| 장르 |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
| 출시일 | PC(정식출시) 2024년 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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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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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게임 개발팀 맷돌게임즈에서 제작한 하드코어 액션 로그라이트 플랫포머 게임.
스팀과 스토브 인디에서 2024년 정식출시되었다.
2. 특징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조작 가능한 요소들이 제법 많다. 이동 관련으로 대쉬, 이단 점프, 벽타기가 가능하며 공격도 기본공격, 특수공격, 과부하, 패링 등이 존재한다. 여기에 무기교체 시스템까지 더해지기에 꽤나 높은 조작 숙련도를 요구한다.본인이 액션 게임 초보거나 아직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무리하게 무기교체나 패링을 시도하지 말고 대쉬 위주의 플레이를 해볼 것을 추천.
시작할 때 원하는 무기 3가지를 골라 갈 수 있으며, 게임 종료 시 얻는 재화를 통해 무기, 아이템, 추가 능력치 등을 해금할 수 있다.
게임의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이지만, 반복 플레이를 통한 적 패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플레이할 수록 점점 낮아진다.
또한 무기교체와 패링을 활용할수록 더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실제로 이를 유도하는 아이템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할수록 적극적인 무기교체와 패링 플레이가 요구된다.
3. 게임 내 정보
3.1. 등장인물
- 주인공
붉은 로브를 둘러 얼굴은 하얗게 빛나는 눈을 제외하고는 이목구비조차 판단할 수 없을만큼 어둠에 가려져 있다. 여러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싸우는 올라운더 스타일의 전투를 보여준다. 작중에서 대사 한마디는 커녕 표정변화도 보여주지 않아 성격은 알 수 없으나 꿈 상인과의 회화를 보면 플레이어에게만 항상 같은 표정으로 보일 뿐 일단 표정 변화 자체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알수없는 이유로 악몽에 갇히게 되고, 같이 갇힌 꿈 장수와 함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꿈들을 차례차례 지나가며 악몽을 탈출하려 하는 것이 스토리이다. 각 지역에 처음 입장하고나면 본인의 것이 아닌 알수 없는 기억이 흘러들어 오게 된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투사의 성지에는 주인공이 쓰는것과 같은 무기를 쓰는 적이나 아예 주인공의 팔레트 스왑이나 다름 없는 모습을 한 적도 등장하며, 마지막 보스인 래기나는 아예 주인공을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 꿈 상인
상체를 전부 덮는 흰 로브를 두르고 얼굴을 커다란 눈동자 같이 생긴 가면으로 덮은 남자. 여러 꿈들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다가 주인공의 악몽 속에 갇히는 바람에 덩달아 나갈 수 없게 되었다. 때문에 자신이 부재 중인 탓에 생기는 사업상의 손해로 인해 신경이 곤두서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튜토리얼을 클리어하고나면 상인의 마차로 초대하며 이곳이 플레이 상의 거점이 된다.
악몽에서 나가기 위해 주인공과 협력하고 있지만 손해는 절대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 스테이지 내에서 상점을 열고 아이템을 판매하며, 게임이 종료될 때 얻을 수 있는 재화를 받고 계약을 맺어 게임 시작 전이나 상점, 틈새쉼터 등의 장소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folding [ 스포일러 ]사실 두 사람이 갇힌 꿈은 주인공의 꿈이 아닌 꿈 상인의 꿈이었다. 꿈 상인과 주인공이 함께 악몽에 갇히면서 꿈 상인은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하지만 한번 악몽에서 탈출에 실패한 주인공이 다시 한번 꿈 속 기억들을 돌아다니며 꿈 상인이 남긴 일지를 찾아왔고, 그것들을 받아 읽은 꿈 상인은 기억을 되찾는다.꿈 상인은 본래 이름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인이었고, 어느날 늑대의 숲에서 특이한 나무 한그루를 발견한다. 그 나무에 감정을 증폭시키는 특별한 힘이 있음을 알게 된 꿈 상인은[2] 나무의 힘을 이용해 세뇌 능력과 강인한 육신을 얻기 위한 연구실을 차렸으나 늑대의 숲에는 몬스터들이 많아 다른 연구실을 차릴 공간을 찾아다녔다.
태양의 여신을 믿는 사막 제국에 방문한 그는 세뇌 능력을 사용해 독실한 대사제를 세뇌하여 자신을 따르게 만들거나, 영광의 도시에서 기계들과 전쟁중이던 인간들을 세뇌시켜 전쟁을 종식시키고는 포로들을 인체실험에 동원했다. 이후 최종적으로 지하 감옥을 만들어 자신의 동족들까지 사용하여 실험을 벌였으며 연구가 성공하자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연구를 적용해 불사의 힘을 얻었다. 마지막 행적으로 주인공이 속해있던 투사 제국에 방문해 제국을 몰락시킨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그런 꿈 상인과 적대하여 최종전을 치루며 두번의 싸움에서 완전히 패배한 꿈 상인은 두 사람이 악몽에 갇힌 이유가 자신이 연구했던 나무의 힘 때문인 것을 알아채고는 자신을 쓰러뜨린 이상 어차피 서로 악몽에서 나갈 수 없을것이라며 조롱하고는 사라진다. 겉모습으로는 바스라지듯 사라졌지만 자기에게도 설욕의 기회는 필요하다며 언제든 찾아오라고 하는 점이나, 이후에도 몇번이고 재방문하여 재도전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죽을때마다 시작지점으로 돌아오는 주인공처럼 꿈 상인 또한 계속 리스폰 되는 모양.
}}}- 상인 로봇
모종의 이유로 본인이 사라졌을 때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꿈 상인이 만들어놓은 로봇. 꿈 상인과 비슷한 체격에 지푸라기 같은 머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름대로 분위기를 푼답시고 조크를 날리긴 하지만 원체 감정표현이 없는 주인공이라 딱히 받아주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