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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나욱도 |
배우 : 안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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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와 여자는 안건드린다
KBS2 일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그리고 머저리 4인방의[1] 행동대장.35세. 주피터 쇼핑몰 부장. 배우는 안희성.
2. 작중 행적
폭력전과 3범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고상만의 후원 덕에 모범수로 출소한다. 고상만에게 감사인사차 고은상가를 찾았는데 우연히 상가 앞에서 부딪친 주세린을 보게되고 그녀에게 반한다. 그리고 고상만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다가 나오는 주세린을 돕고 세린이 떨어뜨린 학생중을 주워 이를 빌미로 접근을 한다. 고상만이 죽자 장례식장을 찾아가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준 상만이 갑자기 떠난것에 오열하지만...주태식이[2] 헐값으로 고은상가의 주인이 되자 그에게 충성하며 온갖 나쁜 일은 망설임 없이 다 하면서도[3] 한편으로는 배순정을 짝사랑하는 주태식을 보고 연애는 밀당이라고 말을 해준다.
깡패이지만 절대 여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지만(?) 주세린이 황가흔에게 자리를 뺏긴 사실을 주태식에게 듣고는 그건 여자라도 봐줄 수 없다며 황가흔을 확실히 손보겠다고 말한다.[4]
그리고 사무실로 찾아온 세린에게 일처리 하나만은 깔끔하다며 황가흔을 콘크리트로 싹 발라버리겠다고 말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제왕그룹 금은화 부회장과의 검은 거래에 회의감을 느끼고(?) 주세린이 오하준과 결혼할것을 확신하는 주태식에게 인사를 오지 않는 걸로 보아 일이 슬슬 풀리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황가흔(고은조)에게 열등감에 사로잡힌 주세린이 그에게 황가흔의 납치, 살인을 사주하고 그런 세린의 지시를 받고 가흔을 납치해 생매장 하려고 한다. 그리고 인증샷을 찍어 주세린과 오하라에게 보낸지만 비로 인해 흙더미가 황가흔에게로 내려오고 이를 막으려 하지만 되려 본인도 죽을거 같다는 생각에 그대로 빠져나온다.
그러나 황가흔은 자기 힘으로 흙더미 속에서 빠져나왔고 이 사실을 알게된 주세린은 그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우려 하지만, 이를 빌미로 주세린을 흔들려는 모습을 드러낸다.
황가흔(고은조) 납치사건 진상조사 사실을 알게된 오하라와 주세린을 그를 돈으로 매수하고, 그는 혹시 황가흔이 본인의 얼굴을 봤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왕그룹을 찾아가는데 흐느끼는 그의 노래소리를 들은 황가흔(고은조)은 마침 나타난 오하준에게 주세린과 약혼하냐고 일부러 그가 듣게 소리내어 말한다. 가흔의 말을 들은 그는 오하준이 주세린과 약혼할 사이이면서 양다리짓을 한것으로 착각하고 술에 만취하는데
만취된 그 앞에 신덕규가 등장하고, 덕규는 나욱도 인척 오하라와 주세린에게 문자를 보내 어느 장소로 유인하고 그의 문자를 받은 하라와 세린은 덕규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모른채 가흔(은조)의 납치 및 생매장건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세린에게 봉변을 당하고 자기도 모르게 세린과 하라에게 문자보낸 것을 알고 필름이 끊겼다며 세린에게 사과한다.
며칠 후 주태식의 지시를 받아 창고에 보관중이던 금은화의 비자금을 꺼내고, 주세린을 대신해 오하라의 봉변을 대신 당한다. 그러다가 95화에서 탈출에 성공했다.[5]
주세린이 고은조에 의해 멘탈이 붕괴되어 정신병원에 가게되자 나욱도는 고은조를 노리지만 고은조는 다음 복수대상을 나욱도로 정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흥신소 직원들이 금은화의 돈으로 매수당하면서 황가흔과 나욱도를 처리하라는 명령의 지시를 받았고 나욱도가 직원 1명한테 머리를 맞고 걸어가던 도중 덤프 트럭에 치였다. 이때 나욱도는 그때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4년전에 말렸어야 했다는 생각을 한채 그 자리에서 결국 자신을 풀어준 은인 고상만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주세린의 친 아버지가 있는곳으로 가고 말았다.
그러나 나욱도를 덤프 트럭으로 치여 죽인 인물은 나욱도의 부하들이 아닌 왕퉁조였고, 황지나를 죽게 만든 원수를 갚기 위해서였다.
마지막회에 주세린 앞에 환영으로 등장하고 살아서는 못했지만 환영으로나마(?) 주세린과 깊은 사랑에 빠진다.
3. 평가
이 드라마의 인간 말종이자 시키면 할 건 다하는 캐릭터- 깡패이지만 나름 행위에 선을 넘지 않으려는 신념이 있지만 세린과 관련되어 있으면 나쁜짓도 한다. 황가흔 납치나 세린이 빼돌린 비자금을 채우기 위해 오하라가 시킨일을 한다거나...89회에서 오병국이 살인을 교사했지만 그냥 죽인척 살리게 하려고 치매에 걸린 황지나를 산에 갖다버렸는데 지나가 조난사를 당해 결과적으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6]
- 대단히 배은망덕한 캐릭터. 폭력전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나욱도를 고은조 아버지인 고상만이 적극 후원해주면서 다시 사회에 나오게 도와줬지만 사람이 되기는 커녕 고상만이 죽고 주태식이 그 재산을 빼앗을때 오른팔 역할을 자처하며 오하라와 주세린이 사주하여 황가흔으로 살고있는 고은조를 여러번 위협했고, 고은조가 고상만의 딸임을 알면서도 여전히 오하라와 주세린 그리고 금은화가 시키는 더러운 짓을 하게된다.
- 오하라, 주세린 못지않게 죄를 많이 지었다.
4. 여담
- 술만 마시면 필름이 잘 끊긴다. 다음 날 정신을 차리면 전날 무슨 행동을 한 건지 모를 정도.
- 아이와 여자는 안건드린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어겨버렸다.
[1] 나머지 3명은 오하라, 주세린, 금은화다.[2] 처음에는 전과자인 나욱도를 후원하는 상만의 온정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나중에 그를 수족으로 받아들인다.[3] 주태식의 지시로 상인을 쫓아내고 말을 듣지 않는 상인에겐 폭력도 서슴없이 휘두른다.[4] 주태식은 딸을 울릴 정도면 보통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나욱도는 맞춤형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한다.[5] 몸에 결박된 밧줄을 풀고 문고리를 의자로 작살내고 지하실에서 도주했다.[6] 살인죄보다는 살인방조죄에 가깝다.[7] 살인죄는 아닌게, 나욱도가 단지 산속에 쭉 가라고만 했지 자신이 직접 죽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험한 산속으로 가게 만든 후, 떨어져 죽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살인방조죄에 성립된다.[8] 대표적인 것은 고은조. 고은조의 등에 칼을 대고 고은조에게 협박 같은 걸 하다 고은조가 도망쳤고 이에 벽에 칼을 끌며 찾다가 도망쳤기 때문에 사실상 협박미수 겸 위협죄에 해당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