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따아따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라토리 유리/이미자[1]. 만화판에서의 이름은 류헤이로 애칭은 류. 한국판 풀네임은 나영웅. 효우가는 氷河(빙하)기라는 뜻. 덤으로 작중 나온 생일은 1991년[2][3] 3월 31일[4]2. 작중 행적
포요타 가의 장남. 6살. 좋게 보면 순하고 나쁘게 보면 어벙하다. 하지만 이 아이의 진면목은 매우 낙천적이라는 점. 심지어 유치원 반 친구한테도 찍소리 못하고 왕따도 당하는데다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고백해서 차여도 항상 싱글벙글 웃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긍정적인 아이. 다만 너무 소심해서 잘 울고 잘 삐지며 겁도 무진장 많다. 그래서 이런 하자를 극복하려 유도를 배우게 된다. 하지만 때때로 이런 성격과는 안 맞게 위험천만한 장난을 치기도 한다.게다가 하필 단비가 조용할 때에 돌발 행동을 덤으로 일으켜 양 사이드로 부모 속을 썩이기도 한다. 때로는 생떼로 억지를 부려 상황을 자기 맘대로 굴러가게 만드는 단비를 질투 시샘해서, 단비를 때리거나 자신도 덩달아 생떼를 쓰기도 한다. 그리고 아직 아이다보니 더 어렸을 때(지금의 단비만할 때)는 툭하면 어디론가 사라져서 은근히 부모 속을 많이 썩였다.
오죽하면 이 당시 별명이 풍운아 영웅이. 심지어 엄마아빠는 "애가 저런 식으로 되다가는 나중에 자라서 가정폭력범이 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했다고 한다. 천성이 폭력적이지 않은 성격인데도 이렇게 생각할 정도면 걱정을 많이 했던 모양이다.
[1] 가족들중 유일하게 MBC 소속 성우이며 나머지는 전부다 KBS 소속 성우 이다.[2] 애니메이션 방송 기준[3] 원작 기준으로는 1988년생[4] 빠른 입학이다. 일본은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 이 탓에 단비의 유치원 입학에만 정신 팔린 나머지, 당장 내일인 영웅이의 생일을 잊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