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용돌이 무늬가 새겨진 어묵에 대한 내용은 나루토마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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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 |||||
| 국가 | 일본 | ||||
| 지방 | 시코쿠 | ||||
| 도도부현 | 도쿠시마현 | ||||
| 면적 | 135.66km² | ||||
| 인구 | 52,220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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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쿠시마현 북동부에 위치한 시(市)이다.2. 지리
나루토 해협을 사이에 두고 효고현의 미나미아와지시와 서로 마주하며 사누키 산맥의 최동부에 있어 대체로 산지의 비율이 높다.인구는 시 동부 지역인 무야초, 사토우라초, 오즈초에 몰려 있으며 무야초에만 나루토시 인구의 40%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2]
3. 기후
세토내해식 기후이기 때문에 도쿠시마현에 있으면서 강수량이 적다. 1923년 8월 6일에 일본의 최고기온기록인 42.5℃를 기록했다.4. 역사
나루토 해협을 세토내해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입구로 보고 해협에 발생하는 소용돌이치는 조수의 소리의 크기로부터 '나루토'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1889년 10월 1일 - 정촌제 시행과 함께 이타노군에 무야정, 나루토촌, 세토촌, 사토우라촌, 반도촌, 호리에촌, 오츠촌, 키타나다촌이 성립하였다 .
- 1915년 11월 10일 - 반도촌이 정으로 승격해 반도정이 되었다.
- 1928년 11월 10일 - 세토촌이 정으로 승격해 세토정이 되었다.
- 1940년 4월 1일 - 나루토촌이 정으로 승격해 나루토정이 되었다.
- 1947년 3월 15일 - 이타노군 무야정, 나루토정, 세토정, 사토우라촌의 3정 1촌의 합병으로 메이난시(鳴南市)가 성립하였다.
- 1947년 5월 15일 - 메이난시에서 나루토시로 개칭하였다.
- 1953년 4월 1일 - 호리에촌이 정으로 승격해 호리에정이 되었다.
- 1955년 2월 11일 - 이타노군 오츠촌을 편입하였다.
- 1956년 9월 30일 - 이타노군 키타나다촌을 편입하였다.
- 1959년 4월 1일 - 호리에정, 반도정이 합병해 오아사정이 되었다.
- 1967년 1월 1일 - 이타노군 오아사정을 편입하였다.
5. 경제
2차 산업 비중이 시코쿠 타 현에 비해 높은 도쿠시마현 내에서도 아난시 다음으로 지역 경제에서 2차 산업의 비중이 큰 도시이다. 이곳에서 설립된 오츠카 제약 관련의 공장이나 기업, 시설이 다수 입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루토시 전체 산업 출하액에서 2차 산업의 비중은 48.9%[3]로 현내 타 도시에 비해 높은 편이다.1차 산업의 경우 전체 총생산에서 2.3%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생산 품으로는 나루토 긴토키, 나루토 미역 등이 있다.
6. 관광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치는 조수(나루토 우즈시오 鳴門渦潮),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반도후리 수용소로 불린 나루토시 독일관, 시코쿠 88개소 영장의 하나인 료젠지(霊山寺) 등이 있다. 또한 오츠카에서 설립한 국제미술관이 있는 나루토 공원 역시 유명하다. 나루토 소용돌이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국제미술관이 서로 붙어 있고, 료젠지와 독일관의 경우 두 지점의 거리가 도보로 12분이다. 다만 나루토 소용돌이 전망대와 독일관의 거리는 자동차로 20분,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니 관광계획을 짤 때 유의하여야 한다.
7. 교통
오나루토 교를 넘으면 간사이의 아와지시마가 있기 때문에 시코쿠와 간사이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고베-아와지-나루토 자동차도를 통해 고베, 오사카 방면과 연결되고 있고 게이한신에서는 시코쿠의 관문 구실을 한다. 철도는 JR 시코쿠 나루토선이 지나며, 중심역은 나루토역이다.고베-아와지-나루토 자동차도의 고속나루토 정류장과 나루토시 관광컨벤션센터 사이를 스롯피(すろっぴー)라는 슬로프카가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