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Nag champa향(프래그런스)의 한 종류. 인도 사티아(satya)라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명이다.
2. 유래
snake 를 뜻하는 nag. 참파꽃인 champa나그참파는 참파꽃과 샌달우드(백단)을 베이스로 각종마살라가 블랜딩된 향이다.
과거 종교적 의미가 있는 도구로 전례나 의식에 사용되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아로마테라피를 위해 사용하며, 사티아(Satya) 브랜드와 동일하게 브랜드격으로 표현되고 있다.
향의 세계에서는 코카콜라 같은 유명한 브랜드이다. 해외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히피 시절부터 피웠고, 국내에서는 가수 이효리, BLACKPINK의 제니, 방탄소년단의 RM, WINNER의 송민호 등의 셀럽이 애용하고 있어 힙한 사람들의 전유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제품이다.
다양한 아니 대부분 브랜드에 나그참파란 네이밍의 향이 있지만 특히 유명한것은 satya 사의 나그참파 이다
오리지널 인 벵갈루루와 새롭게 대중적으로블랜딩된 뭄바이 두곳에서 출시중에 있다
2.1. 죽향과 선향의 차이
- 죽향 : 대나무 심지에 샌달우드 오일, 샌달우드 파우더, 허브오일을 반죽하여 천연 원료를 입히는 방식이다. 착향제를 입히는 디핑 공정과 구별된다.
- 선향 : 향료 가루를 가늘고 긴 막대형으로 만들어 풀로 굳힌 형태. 보통 한국과 일본에서 제사의 목적으로 사용되며 프래그런스로의 역할로는 다소 부족하다.
분류 | 나그참파(죽향) | 선향 |
목적 | 아로마테라피 | 제사 |
방식 | 인도 전통 | 일본식 |
발향력 | 강함 | 약함 |
향 | 깊고 풍부함 | 단조로움 |
잔향 | 오래 유지 | 거의 없음 |
스틱 | 뱀부스틱에 고정 | 없음 |
3. 종류
인센스 뿐 아니라 홀더 등 악세사리를 소개한다.3.1. 인센스 스틱
-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긴 선 모향의 형태.
- 향꽂이, 홀더, 향통에 피운다.
- 고급 제품일수록 스틱 자체에 향 가루가 많이 입혀져 있으며, 향 보존을 위해 여분의 가루가 동봉되어 있다.
3.2. 인센스 콘(뿔향)
- 뿔 모양으로 빚어 만든 형태.
- 인센스 스틱에 비해 발연 시간은 짧지만, 발향은 오래 지속된다.
- 인센스 콘 바닥에 구멍을 뚫어 연기가 아래로 흐르는 백플로우 인센스 콘도 있다.
3.3. 인센스 홀더
- 바닥에 플랫한 형태로 거치하는 형태.
- 향통, 박스 형태로 뚜껑을 닫고 구멍에서 향을 피우는 형태.
4. 사용방법
- 인센스 스틱을 홀더에 고정 시킨 후 스틱에 불을 붙인다.
- 스틱에 붙은 불을 꺼주고, 환기가 되는 공간에 둔다.
- 완전 연소 후 가루는 휴지통에 가볍게 털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