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30 16:27:00

꽃보라 리플렉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미카구라 학원 조곡 로고.png
미카구라 학원 조곡
방과 후 스트라이드
이치노미야 에루나
무기력 쿠데타
아카마 유토
유정천 비바체
야사카 히미
overture
잡동사니 이노센스
쿠즈류 쿄마
이자요이 시잉
이미즈 아스히
상상화 스파이럴
미카구라 세이사
꽃보라 리플렉트
미나토가와 사다마츠
적나라 캔디
후지시로 오토네
부조리 룰렛
비미
혁신적 히로이즘
니노미야 시구레


1. 개요2. 상세3. 가사

1. 개요

꽃보라 리플렉트(花吹雪リフレクト)는 GUMI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작곡은 Last Note.가 맡았다. 투고곡은 아니고 앨범 수록곡이기 때문에 아직 영상이 없다.

2015년 12월 25일에 소설 7권으로 발매되었다.

2. 상세

느긋하고 조용한 멜로디의 노래이며, 노래의 주인공은 꽃꽃이부의 미나토가와 사다마츠. 본편에서 그려지지 않은 그의 과거와 심정을 그려낸 곡이라고 한다.작곡 담당인 Last Note는 꽃꽃이부라는 점이나 캐릭터 특징을 생각해 지금까지 없던 일본풍 곡으로 해보았다고.[1]

3. 가사

瞼を閉ざしてたら段々と
마부타오 토자시테타라 단단토
눈을 감으면 점점

暗闇には慣れるけれど
쿠라야미니와 나레루케레도
어둠에는 익숙해지지만

同じようにしたって孤独には
오나지요-니시탓테 코도쿠니와
똑같이 눈을 감아도 고독에는

いつまでも慣れないみたい
이츠마데모 나레나이미타이
영원히 익숙해지지 않을거같아

いつだって根拠のない淡い期待
이츠닷테 콘쿄노나이 아와이 키타이
언제나 근거없는 희미한 기대

抱いて待ち続けていた
이다이테 마치츠즈케테이타
마음에 품고 기다리고 있었어

でも目を開ければいつも通り
데모 메오 아케레바 이츠모도오리
그렇지만 눈을 뜨면 평소대로

今日も私一人
쿄-모 와타시 히토리
오늘도 나 혼자

花吹雪舞い 漂いはらり
하나후부키마이 타다요이하라리
꽃보라가 흩날려 사르르 떠돌아

そう幻視したのは残像
소- 겐시시타노와 잔조-
그렇게 환시한건 잔상

抗えど尚 行く道違い
아라가에도나오 유쿠미치타가이
저항해도 오히려 가는 길이 달라

季節はもう変わって ……嗚呼
키세츠와 모- 카왓테 ……아아
계절은 이미 바뀌어 ……아아

喧騒は遠く 再び芽吹くことはない
켄소-와토오쿠 후타타비 메부쿠 코토와 나이
떠들석함은 멀어서 다시 싹틀 일은 없어

「行動ひとつずつがゆっくりで,
코-도-히토츠즈츠가 윳쿠리데,
"행동 하나하나 느긋해서,

何を考えてるか不明」
나니오 칸가에테루카 후메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呆れながら理解してくれた
아키레나가라 리카이시테쿠레타
질려하면서 이해해줬던

仲間はもういない
나카마와 모- 이나이
부원은 이제 없어

外は暗くて誰も来やしない
소토와 쿠라쿠테 다레모 키야시나이
밖은 어두워서 아무도 오지않아

もうわかっているはずなのに
모- 와캇테이루하즈나노니
이미 알고있을텐데

あの頃のまま変わらず保ち
아노코로노마마 카와라즈 타모치
그때 그대로 변하지않고 지켜

いつ戻ってきても
이츠 모돗테키테모
언제 돌아와도

迎えるために 笑えるように
무카에루타메니 와라에루요-니
반기기 위해서 웃을 수 있도록

花と共に居続けること
하나토토모니 이츠즈케루코토
꽃과 함께 계속 있을 것

誰も悪くない 何も辛くない
다레모 와루쿠나이 나니모 츠라쿠나이
아무도 나쁘지않아 무엇도 괴롭지 않아

凍りついた華が ……嗚呼
코오리츠이타하나가 ……아아
얼어붙은 꽃이 ……아아

氷解する日を のんびりとただ待ってる
효-카이스루히오 논비리토타다 맛테루
녹을 날을 태평하게 그냥 기다려

また日が暮れて 静かな部屋に
마타 히가 쿠레테 시즈카나 헤야니
다시 날이 저물고 조용한 방에

「おかえり」の練習が響き
"오카에리"노 렌슈-가 히비키
"어서와" 연습 소리가 울려

答え合わせと間違い探し
코타에아와세토 마치가이사가시
답맞추기와 잘못찾기

今更遅いかな……?
이마사라 오소이카나……?
이제와선 늦었을까……?

花吹雪舞い 漂いはらり
하나후부키마이 타다요이하라리
꽃보라가 흩날려 사르르 떠돌아

そう幻視したのは残像
소- 겐시시타노와 잔조-
그렇게 환시한건 잔상

抗えど尚 行く道違い
아라가에도나오 유쿠미치타가이
저항해도 오히려 가는 길이 달라

季節はもう移ろい
키세츠와 모- 우츠로이
계절은 이미 변했어

外は暗くて誰も来やしない
소토와 쿠라쿠테 다레모 키야시나이
밖은 어두워서 아무도 오지않아

今日もそう思っていたのに
쿄-모 소- 오못테이타노니
오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ただいま」という声が
"타다이마"토이우 코에가
"다녀왔어"란 소리가

喧騒引き連れて扉を開け
켄소-히키츠레테 토비라오 아케
떠들석함을 데리고 문을 열어

止まっていた刻が、
토맛테이타 토키가,
멈춰있던 시간이,

動き始めた
우고키하지메타
움직이기 시작했어


[1] 일본풍 곡으로는 서예부 야사카 히미의 유정천 비바체라는 전례가 있었지만 톡톡 튀고 신나는 곡조에 더 초점을 맞추었기에 이 곡에서 마음껏 일본풍 곡조을 내보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