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9 14:47:43

깜빡 홈쇼핑



1. 소개2. 상세3. 그 외

1. 소개

안녕하세요. 깜빡 홈쇼핑의 김깜빡!
안어벙입니다.

2004년 9월 26일부터 2005년 6월 26일[1]까지 개그콘서트에 과거에 나왔던 코너. 오프닝 음악은 Brian Hyland의 Itsy Bitsy Yellow Polka Dot Bikini. #

2. 상세

'김깜빡' 김진철과 '안어벙' 안상태홈쇼핑 형태로 물건을 광고하는 코너인데, 코너 이름을 보면 깜빡이로 분한 김진철[2]을 위한 코너 같지만, 실제로 이 코너로 히트한 사람은 안어벙으로 분한 안상태.

어눌하고 차분한 목소리의 안상태를 옆에서 받쳐주는 것은 마찬가지로 어눌하지만 비음섞인 고음의 김진철로써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코너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했던 안어벙씨만의 비결!" 같은 대사가 유명하다.

안상태는 자신의 기믹인 안어벙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건에 대한 '어벙한' 소개를 하게 되는데, 물건에 적혀 있는 Made in~을 '마데 인'이라고 읽게 되었다.[3] 마데전자라는 유행어가 나온 것 또한 이 코너가 최초.

마데전자 말고도 안상태는 이 코너에서 정말 별의별 모습으로 어벙한 물건 소개를 하는 것이 특징. 마지막에는 무슨 제품이든 상관없이 '게임 기능' 까지 소개한다.

이 코너의 클라이막스는 안상태가 설명을 하다 갑자기 말을 흐리고 삼천포로 빠지더니 매력발산을 하는 것. 이 때 나오는 유행어는 다음과 같다. "어떻게 여성분들 한번 이 XXX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자 그럼 한번 빠져 봅시다!"

이 코너가 종영될 무렵에 김진철이 후배 개그맨 김지환 폭행 사건에 휘말려서 코너를 중도하차했고, 김진철의 자리는 각종 성대모사로 유명한 김진철의 공채 동기 강주희가 대신하게 되어서 코너명이 '마데 홈쇼핑'으로 바뀌어서 2005년 6월 2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한달 뒤인 2005년 7월 31일 300회 특집에서도 등장.

이 코너가 나온 뒤로 메이드 인 차이나의 유의어로 '마데전자'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3. 그 외

2005년 7월 31일 300회 특집에도 마데 홈쇼핑으로 특별 방영했었는데. 역대 개콘 개그맨의 앨범집을 소개했고. 역시 강주희가 대신 나왔다.

2006년 12월 31일 다시 보고 싶은 코너 특집에서 사실상 피날레 코너로 방영되었다.[4]

2009년 1월 27일 방영된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에서 "빠져 봅시다!!"라는 유행어로 최고 유행어상을 탔다.

안상태의 한 기수 후배 이상구는 방송상에서 몇 번 보여준 적은 없지만 안어벙 성대모사를 거의 99%에 가깝게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성대모사를 듣는 관객은 감탄하느라 웃음도 싹 잊어버릴 정도로 말이다.[5]

2019년 5월 19일 개그콘서트 1000회차 특집 때 1000년만에[6] 다시 등장했으며, 원년 멤버인 김진철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강주희는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로 출연해서 1주일 뒤 트로트라마에서 축가를 불렀다.

막방에서는 감사 인사를 한 뒤 동료 개그맨들이 막방 기념으로 안상태에게 꽃을 전달했다.


[1] 2004.9.26 ~ 2005.5.8(깜빡 홈쇼핑)/2005.5.15 ~ 2005.6.26(마데 홈쇼핑)[2] 상상이 안 되겠지만, 이때는 그 김병만보다도 인기가 많던 시절이었다. 김진철은 깜빡이 캐릭터로 여러 코너에 나오며 김병만의 역사스페셜에서도 나왔는데, MC 김병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병만은 "네가 나보다 인기 많으니까 그런 짓거리 안 해도 돼!"라는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폭행 사건 이후 평판이 상당히 나빠져서 추억 속의 개그맨에서 정체된 것을 넘어서서 공식적으로 출연정지가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브라운관에서 사실상 모습을 볼 수 없는 김진철과는 달리 김병만은 지금도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1000회 특집에서 다시 등장하였다[3] 그 중에서도 Made in Korea(메이드 인 코리아)를 '마데 인 코리아'라고 읽는다든지 Made in USA(메이드 인 USA)를 '마데 인 우사'로 읽는 형식이다.[4] 마지막 코너가 뒤풀이 개그였기 때문에 ‘다시 보고 싶은 코너’ 중에서는 마지막 코너다.[5] 2006년 추석특집 '버전뉴스'에서 잠깐 나왔다. 김깜빡 역은 정명훈이 했었다.[6] 안어벙: 이야, 1000회면 얼마나 지난 거야? 한 , 두 , 1000 ... 1000년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