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5:15:13

김지원(화이트데이 시리즈)

김지원
파일:EditSave_2023_02_11_15_13_17.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해외판 이름 Ji-won Kim
山上 響(야마가미 히비키)
나이 향년 30세
생년월일 1970년 1월 22일
사망일 2000년 X월 X일
종교 무교
직업 교사
담당 과목 음악
가족 할아버지[1], 아버지[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신
파일:미국 국기.svg 제이슨 그리피스
파일:일본 국기.svg 하마다 켄지


[clearfix]

1. 개요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연두고등학교의 전 음악 선생이다. 2015년판과 2017년판에서 성우가 추가되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교장의 서류(1)'에서 신상이 공개된다. 부임 초기부터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있었으며, 유별난 행동으로 늘 주목받고 있었다. 학교를 상대로 음모 이론을 주장했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 김지원를 감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편집증 증세가 있어서 음악실 및 사용하는 각종 자물쇠의 번호를 자신이 작곡한 곡에 사용했다. 2000년에 교내에서 사망했으며, 타살 여부를 배제할 수 없으나 자살 가능성이 높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상황 증거가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후 어학실에 있는 카세트를 고치고 테이프를 재생하면 푸른 혼령의 모습으로 나타나 학교의 비밀을 알려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학교 학생이 아닌가?
아직 기운이 상하지 않은 걸로 보아 이곳 학생같지가 않은데...
그 테이프... 그 아이의 물건이군.
난 그 테이프의 주인과 관계가 있지.
내가 이 학교의 비밀을 알아낸 뒤 그 아이는 날 찾아왔어. 자신을 살려달라고...
차라리 그걸 알아내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
그리고 그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게 아니었어.

이 학교는 소위 명당 자리라는 곳에 지어졌다.
그런데 그 풍수의 기운이 잘못 흘러나와 죄 없는 사람들의 목숨만 가져갔지.
그래서 복숭아 나무 부적으로 다섯 개의 강력한 진(陣), 결계를 만들었다.
이 결계 때문에 학생들이 기(氣)를 빼앗기고, 또 죽은 영혼들이 여기서 꼼짝을 못하고 있다.
이 땅이 품고 있는 힘은 상상을 초월하지.
우주의 순환과 변화를 나타내는 주역(周易)의 원리로 그 힘을 역이용하면 죽은 자를 소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당시 나의 생각은 내게 종교와 같았고 어떻게든 증명해 보이려고 했었지...

......
지금 결계의 힘은 한계에 도달했어.
학생들의 억압된... 슬픔, 고통, 분노와 그 마음을 먹어버린 죽은 넋들의 기운은 결계의 힘보다 강력해졌다.
그 분노한 영들이 그들의 힘으로 결계를 부수고 나올 경우는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진다.
그나마 방법이 있다면... 정해진 순서대로 그 진을 파괴하는 것이다.
화난 넋들을 네가 조금이라도 달래주어야 큰일을 면할 수 있다.
어서 가거라......

2.2.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5)

'교장의 서류 <1>'의 내용이 살짝 변경되었다. 학교의 음모를 주장하다못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고 하며, 음악실 부속실에 자물쇠를 달아 혼자만 사용하거나 피아노 의자 열쇠를 본인만 아는 곳에 숨겨두었다고 한다.

어학실에서 테이프를 재생할 때는 살아 있을 적 모습으로 나타나며, "누...누구세요?"를 선택하면 자신을 당직 선생이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학교에서 나갈 수 있는 파란 카드키를 건네준 뒤, "조심해라. 밤의 학교는 위험해. 밤은 망령들이 눈을 뜨는 시간이니까."라고 말한다. 이때 "왜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죠?"를 선택하면 넌 나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하며, "그러면 선생님도 같이 나가요."를 선택하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착잡해한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여기서 도망쳐라. 너도 이 학교에 영원히 갇힐 수 있으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어학실을 나간다. 원작과 달리 학교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데, 지나치게 장황하다고 생각했거나 너무 일찍 진실을 밝히는 것 같아 자른 모양.

학교에 귀신이 판을 치고 수위들이 미친 채 돌아다니고 있는데도 태연한 모습이라는 점, 야밤에 학교에 무단 침입한 주인공을 혼내기는커녕 잠긴 구역의 문을 열 수 있는 카드키를 건네준 점 때문에 유저들의 궁금증을 샀지만 밝혀진 건 이 이벤트가 전부이다.

이 당직 선생이 작중 언급되는 자살한 음악 선생인지 아닌지 논쟁이 있는데, 사실이고 뭐고 엔딩 스탭롤에 Music teacher라고 나온다. 게다가 본관 2구역에서 완성되는 '자살한 김지원 선생의 초상화'와 생김새가 완벽히 똑같으며, 전작의 푸른 원혼이 나오는 위치에 나온다. 이렇게 대놓고 '그 자살한 선생이 맞다.'라고 나와 있는데 왜 그렇게 논란이 되는지 의문.

2.3.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2017)

유지민 루트로 플레이하면 분실물 보관실에서 '김지원의 책'을 얻을 수 있는데, 일기와 안에 있던 쪽지들이 많은 떡밥들을 풀어준다.

1995년 10월 무렵에 이사장의 추천으로 연두고등학교의 음악 선생으로 부임했으며[3], 10월 20일에 교가 작곡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11월 9일 즈음부터 갈증과 현기증 등을 느끼며 아프기 시작했고, 11월 22일에는 의식을 잃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1일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낯선 느낌을 받게 되고 12월 4일에는 뭔가를 알게 되었다. 이 깨달음 때문인지 며칠 후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교가를 완성하게 된다.

12월 15일에는 강서연이라는 학생에게 졸업하고 없을 자신을 대신해 학생들 사이에 숨어 있는 목소리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4]하지만 부탁이 무색하게도 1996년 4월 10일, 학생 하나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러다 8월 22일에 지관의 도움을 받아 축귀의 힘을 가진 복숭아 나무를 부적이 아닌 결계에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5] 10월 9일에는 동양학을 기본으로 한 조사와 연구로 학교의 비밀에 다가갔으며, 몇 가지 실험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1997년 5월 30일에 다시 학생 하나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김지원은 이를 사고나 자살이 아닌 살인이라 확언했으며, 이 시점에서 이미 5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6월 18일에는 옛 지관이 만들어놓은 결계가 현계(現界)와 명계(冥界)의 접점을 만든 것을 알게 되었으며, 6월 24일에 죽은 한문 선생과 마주치면서 이를 확신하게 된다.

9월 9일에는 학교에 친 결계 때문에 죽은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해 분노와 슬픔이 결계를 따라 흐르고 있으며, 9월 19일에는 음의 기운이 학교를 떠돌며 산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김지원의 건강이 악화되고 시력이 나빠졌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김지원은 안경을 쓰게 된다.

9월 23일에는 학생들을 죽게 만든 범인을 죽은 이들에게 물어보려고 했으나, 모두 백(魄)의 모습을 하고 있어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9월 26일에는 마을 외각으로 물길을 터서 저수지가 붕괴되는 것을 면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결계에 갇혀 응축된 분노의 힘을 생자의 육체로 흐르게 길을 터 준다는 발상을 떠올리게 되고, 어쩌면 죽은 이를 살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1998년 5월 19일, 자신이 떠올린 발상을 실행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모두 끝낸다. 그리고 6월 4일, 김성아가 찾아오자 자신의 가설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기쁨에 말할 수 없는 쾌감을 느낀다. 그렇게 성아의 부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지만, 7월 2일에 이사장이 학교 측에서 그의 행동이 학교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연구는 허락하지 않는다고 협박한다.[6]

7월 18일, 한나영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에 대해 망설이지만, 이내 더 이상의 희생양을 만들고 싶지 않으며 학생들을 죽이는 목소리의 정체를 찾기 위해서라면 가치 있는 죽음일 거라고 자기합리화한다. 그러나 7월 22일, 성아의 부활 의식은 실패하고 한나영이 사망하면서 비로소 후회하게 된다. 7월 28일에는 미쳐버린 최은미에게 죽지 않기 위해 다시 모든 걸 되돌리려 하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한다.

작중 후반부에는 김성아가 본색을 드러내며 유지민을 죽이려들 때 직접 나타나서 성아를 막는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성아 엄마에 의해 큰 부상을 입었는지, 벽에 기대어 죽어가는 음악선생의 실루엣이 나타난다. 때문에, 결국 미쳐버린 성아 엄마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의견도 있다.#

2.4.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

에피소드 2 신관 구역 내 강당통로 문 앞에서 백호의 결계를 활성화한 강서연은 최은주와 다시 만나서 대화한다. 최은주는 강서연의 아버지가 자살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을 학교에 쭉 있다보니 알게 되었으며, 김지원이 누군가에게 살인 당한 사실 또한 직접 언급한다. 이후, 서연은 오컬트부 금고에서 김지원이 만약을 위해 숨겨놓은 여분의 열쇠를 얻어 음악실로 가서 피아노 의자를 열어보는데...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두려움이 깊어져 간다.
교내에 있는 오행진의 결계. 5명의 학생이 목숨을 잃었다.
그것은 사고나 자살이 아닌 살인...!
게다가 학교의 비밀은 아직 전부 밝혀진 것이 아니다.
교장 선생이 증얼거리는 것을 들었다.
이 모든 것은 위대한 부활 의식을 위한 것이라고.
오행진의 결계, 목숨을 잃은 학생들...
이것들은 교장이 말하는 부활 의식이라는 것과 관련이 되어있는 것인가?
가정실습실에서 화재로 인해 가엾게 목숨을 잃은 성아를 되살리는 연구를 이어갔다.
재단에서는 수상한 기색을 눈치챈 건지 나에게 연구를 멈추라는 압박을 가해온다.
이후로 진행된 재단에 대한 조사에서...
나는... 오행진이 부활 의식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게다가 폐쇄된 본관1 3층의 서고에서 교장이 서성거리는 것을 보았다.
한번 가볼까.
- 본관 2구역 음악실 피아노 의자에서 얻을 수 있는 '김지원 자료' 문서

생전에 김지원은 교내에서 5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교장의 행보을 알아낸 끝에 본관 구역의 서고 앞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았고, 이에 서고를 조사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메모를 작성하여 피아노 의자에 보관했다. 이로 인해 강서연은 자신의 아버지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서연은 본관 1구역 3층 서고 내 비밀 책장 뒷편에서 습득한 부활 의식 문서를 읽으면서 강서연의 아버지인 강정훈이 학교 측에 의해 육체적합자 명단에 등재되어 부활의식의 희생양이 된 사실을 알게 된다.

누군가의 일기 2 문서에 의하면 김지원의 사망원인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학교는 쉬쉬하면서도 생령 단지를 찾으려는 교측의 움직임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는데, 최은주의 발언과 일기 문서를 통해 김지원은 사실상 타살이라는 것을 대놓고 보여준다.[7]

3. 기타

  • 성격 자체는 호기심이 많고 선한 성격이나, 작 중에서 드러나는 그의 행적을 보면 오히려 본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가설 증명을 위해 무고한 여학생(한나영)을 제물로서 마루타처럼 실험하다 죽음으로 내몰았고, 성아를 살릴 수 있다는 말로 성아 어머니를 희망고문하여 함께 위험천만한 주술행위를 하다 그녀를 정신이상자로 만들었으며, 타살이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교 전체를 뒤집어놓고 아무 뒷수습도 하지 않고 죽어버렸기 때문에 학교가 개판이 난 것은 물론이고, 뒤 이어 입학한 나영의 여동생 소영까지 덤태기 쓰고 만다. 작중 그의 글을 보면 본인은 나름대로 죄책감도 갖고 있고 남을 도와주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나, 결과적으로는 그의 행동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인물이 한둘이 아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라는 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인물이며, 어떻게 보면 결국 살해당한 것도 그가 저지른 행위에 비하면 약소한 인과응보라 할 수 있다.
  • 2017년판에 유지민 루트에서 목 매단 귀신이 나왔던 장소에 루미놀 용액을 뿌리는 이벤트가 있는데, 김지원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될 수 있는 정황을 보여준다.[8]
  • 후속작이자 프리퀄로 개발 중이던 화이트데이 2: 스완송은 김지원이 부임하기 3개월 전의 연두고등학교를 무대로 했기에 어쩌면 스완송에서 벌어진 일이 음악 선생이 오게 하는데 어떤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었다고 추측된다. 그러나 게임이 개발 중단되면서 알 수 없는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
  • 김지원의 아버지는 그를 무척 아꼈으나, 지원이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는 걸 알자 불같이 화를 내며 선생을 그만 두고 내려오라고 했다.[9] 이사장과 친한 사이인 것도 그렇고, 이 인물도 연두고등학교의 비밀을 알고 있을 확률이 높다.


[1] '아버지의 편지'에 언급된다.[2] '교장의 서류'에는 가족이 없다고 나오지만 2017년판의 유지민 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부임 축하 편지'를 보면 아버지가 있다고 언급된다.[3] 출처: 부임 축하 편지.[4] 해당 인물이 후속작에 나오는 강서연이라는 확실한 설명은 없지만 정황상 확실한 것이 현재 강서연의 나이는 25세이며, 이때 당시의 강서연의 나이는 19세로 학교를 졸업할 시기가 맞는다. 또한 학생 시절에도 강서연은 의문의 목소리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음악 선생인 김지원에게까지 부탁할 정도면 지독하게도 목소리에 시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5] 이때 마지막 줄에 "혹시... 당신이오...?"라고 말해 지관을 아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6] 출처: 이사장의 쪽지.[7] 최은주는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모종의 이유로 다 알고 있는데, 서연에게는 서연의 아버지인 강정훈이 학교 측에 의해 자살로 처리되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지민에게는 최인협이 화이트데이 전날 밤 수위에 의해 지하실에 내던졌다는 사실을 말했기 때문에 김지원의 타살당했다는 것에 신빙성을 더해준다.[8] 자살이라고 보기엔 이상할 정도로 너무 많은 혈흔이 있었고, 그 혈흔이 부자연스럽게 끊어진 곳에 일기가 놓여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9] 편지까지 보낸 것을 작품 내 문서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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