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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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유영의 2022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2. 시즌 전
등번호를 본인의 이름에 맞게 0번으로 바꿨다.2.1. 시범 경기
시범경기에서 5이닝 11K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답없는 좌완 불펜의 큰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꼴갤에서는 봄데의 의인화라고도 부른다.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4월 2일 개막전에 등판해 좌타자 3명을 모두 잡아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규보다 더 빠른 주력을 보여준건 덤.4월 7일 NC전에서 1타자를 상대하며 홀드를 얻어냈다.
4월 9일 두산전에서는 5:4 1점차에서 8회초에 올라와 땅볼 2개와 삼진 1개로 1이닝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페르난데스(좌) - 강진성(우) - 김재환(좌)를 상대하면서 중간에 우타자와도 상대했는데 강진성에게 삼진을 잡아냈다. 올 시즌 4경기에 나와서 3홀드를 수확했다. 홀드 페이스가 20홀드를 노릴 수 있는 수준.
다음 날인 4월 10일 경기에서는 최건이 1실점을 내주자 8회초 무사 1루에서 등판했는데 삼진 하나를 잡고 1사 후 볼넷과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고 피터스의 실책으로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으나, 강진성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리드를 지켰다.
4월 12일 화요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도 1.1이닝 동안 3탈삼진 1실점[1]을 기록했다. 패스트볼은 148km, 슬라이더는 137km의 구속이 나오며 선발에는 김진욱이 있다면 불펜에는 자신이 있다는 듯 위력적인 구위를 보였다.
4월 14일 목요일에도 등판하여 1.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수확했다. 이 날 경기로 5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하였다.
4월 2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말 등판하여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6홀드, 4월 24일에도 8회말 김도규가 안타를 맞은 직후 등판하여 오재일에게 2루타를 허용하여 무사 주자 2,3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김동엽 삼진, 강민호 투수 라인드라이브[2], 김재혁 삼진으로 1.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7홀드를 수확했다.
지금 시점에서 홀드 개수로는 이미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팬들은 시즌 초지만 드디어 강영식 이후 제대로 된 좌완 불펜이 나왔다며 환호하고 있다.
3.2. 5월
5월 1일 잠실 LG전 팀이 4대0으로 리드하던 9회말 등판[3]하여 선두타자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문성주에게 2루타를 내주었지만 김현수를 2루수 땅볼 아웃,[4] 채은성을 2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3598일만의 잠실 엘 꼴라시코 스윕을 완성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19.5월 24일 인천 SSG전 9회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등판했지만 초구부터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반즈에게 첫 패를 안기고 말았다.
5월 들어서는 ERA는 무난하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WHIP이 2를 훌쩍 넘어가버리는 동시에 피 OPS도 9할을 넘기면서 필승조에 낙마할 위기에 있다.
3.3. 6월
6월 2일 LG전에서 2:1로 앞선 7회초에 등판해 2타자를 잘 잡고 이형종까지 뜬공을 유도해 데뷔 첫 10홀드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고승민의 본헤드 플레이로 억울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6월 4일 NC전 글렌 스파크맨이 강판된 5회말 2사 1,2루에서 올라와 7회까지 2.1이닝 3K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사사구를 1개 밖에 내주지 않았던 점이 고무적이다. 그리고 8회초 황성빈의 3루타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3:2로 승리하며 구원승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6월 7일 삼성전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그동안 약했던 좌타자 4명을 상대로 강한울을 제외하고 모두 범타를 유도해냈다. 하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6월 9일 삼성전에서는 연장 10회부터 2이닝을 단 1개의 피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11회말 이대호의 끝내기 안타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6월 23일 KIA전에서는 8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된다.
3.4. 7월
7월들어서는 롱릴리프, 원포인트 릴리프로 나오고 있지만 위장 좌완형 투수인지라 여전히 부진하고 있다.3.5. 8월
8월 10일 키움전에서 1이닝 2K 무실점으로 간만에 깔끔한 피칭을 했다. 그리고 다음이닝 신용수의 역전 투런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5승.8월 11일 키움전에서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 김준완과 김혜성을 잘 잡았지만 이정후 볼넷과 푸이그의 안타로 김도규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며 강판되었다.
8월 14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2홀드를 기록했다.
8월 19일 사직 kt전에서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심우준에게 볼넷, 조용호에게 역전 투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8월 20일 사직 한화전에서는 2번째 투수로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 잡을 동안 3실점을 하며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3.6. 9월
9월 역시 9경기 6.2이닝 1승 ERA 6.75로 상당히 부진했다.3.7. 10월
4. 등판 기록
5. 총평
시즌 초엔 필승조, 중후반엔 원 포인트 릴리프, 롱 릴리프 등 마당쇠로 등판하면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한 시즌이지만 많은 피안타와 들쭉날쭉한 제구, 그로인해 어마어마하게 높은 WHIP[5] 등 여전히 산재한 문제점이 많아 성장한 모습이 보였음에도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6. 시즌 후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LG 트윈스로 이적했다.[1] 문경찬의 분식회계로 인한 실점[2] 투구 후 민첩한 수비동작을 선보이며 잘 맞은 타구를 라인드라이브 처리하는 호수비를 보였지만 이후 3루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던진 공이 3루수 옆으로 빠지며 아쉬운 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3] LG의 9회말 타선이 홍창기-문성주-김현수로 이어졌기 때문에 4점을 앞선 상황이더라도 김유영의 등판은 적절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4] 이 때 윤태수 주심이 누가 봐도 한복판 스트라이크를 볼로 판정하는 어처구니없는 오심을 저지른 탓에 살짝 멘탈이 흔들렸는지 영점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5] WHIP가 2.00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