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김미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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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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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 | 대학생 |
| 등장 작품 | 정글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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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정글쥬스의 등장인물.2. 상세
장수찬이 이전에 다녔던 대학의 동기. 수찬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수찬과 영화관으로 데이트를 나갔다가 사마귀 인간의 기습을 받게 된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 사이에 사마귀 인간에게 공격받는 수찬이 달아나다가 죽을 뻔한 상황에 놓인 모습을 보게 되자 자신이 들고 있는 물건[1]을 던져 수찬을 구해낸다.그러나 물건을 던져 수찬을 구한 행동이 사마귀 인간의 심기를 건드린 탓에 사마귀 인간의 공격을 받아 머리에 부상을 입고, 그대로 건물 밖으로 내던져져 추락하게 된다.[2]
그대로 추락하여 죽을 상황에 놓이게 되지만, 자신의 콤플렉스를 드러내는 것을 각오한 수찬에게 구출된다. 그러나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 탓에 구출된 직후 그대로 기절했고, 한 달 동안 혼수 상태로 입원한다.
하지만 이후 의식을 회복한 상태에서 수찬을 마주하게 되자 기겁을 하며 수찬에게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말한다.[3]
등장 종료 후에도 수찬이 가끔씩 미희를 회상하는 등 어느 정도 미련이 남아있는 듯 했지만, 48화 이후 장수찬이 박희진에게 이성적 호감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고 83화에서 사실상 연인관계로 발전해서 미희에 대한 미련도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3.2. 시즌 2
시즌 2 1화에 재등장. 시즌 1에서의 사건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때문에 장수찬을 보자마자 괴성을 지르다 친구들한테 연행된다[4].29화에서는 수찬이 살던 도시로 준 벅 폭탄을 들고 날아오는 하얀마녀를 목격한다. 이때도 트라우마가 도졌는지 공포에 떨던 중 하얀마녀의 날개를 날려버리는 수찬의 모습을 언뜻 목격한다.
34화에서는 네스트가 하얀마녀의 진실을 숨기기 위해 보낸 드론쇼를 보면서 수찬이를 봤던 것 같은데 사과해야 한다고 독백한다.
56화에서는 수찬의 SNS계정으로부터 잠시 만나자는 디엠을 받고 집으로 왔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신가연과 펫샵이었고 붙잡힌 채 정글쥬스가 뿌려지게 된다.
3.3. 시즌 3
영화관 사건 이후로 학교를 휴학했다가 다시 복귀하는데, 분위기가 매우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과외를 시켜주겠다며 치근대는 남성의 제안을 수락하고 옥상으로 이끄는데...- [유혈묘사 주의]
오랜만이야 수찬아♥
옥상으로 이끈 남성을 섭취하는 모습으로 장수찬과 마주한다[5]. 완전히 정신을 지배당한건지 괴물이 되는 것이 이리도 좋을 줄은 몰랐다고 하는 등 프레데터와 다를 바가 없어진 모양새. 펫샵의 계획은 몰랐는지 태연하게 수업들으러 가야겠다며 뛰어내리고, 미희를 잡아먹겠다며 달려드는 남학생들을 키싱버그의 능력으로 머리를 터트려 죽여버린다. 이 모습을 보고 얼어붙은 장수찬에게 입술은 남겨뒀다며 수찬에게 키스하려 드나 박희진에게 가로막힌다. 이후 박희진과 대치하는데 입술이 닿았던 박희진의 오른팔을 터트리고, 이를 통해 미희의 콤플렉스의 위험성을 알게 된 박희진에게 시력을 잃고 당하기 직전 태세 구와즈로 손에 입술을 생성, 박희진의 머리를 터트려버린다.장수찬과 박희진을 공격했다. 신가연의 말에 따르면 프레데터 이상의 수준이 될수도 있다고.
4. 능력
안되지 안돼~ 그 여자에겐 특별히 강한 개체만 먹여서 단기간에 콤플렉스를 끌어올렸거든, 그렇게 쉽게 당하진 않을 거야.
고작 미끼로 쓰려고 데려온 여자가... 스스로 '진화'를 해내다니, 어쩌면... 프레데터 이상의 괴물이 될 수도 있겠는걸~?
신가연
키싱버그의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입술에 접촉한 상대의 혈액에 샤가스병 기생충을 감염시켜 비공을 맞은 거 마냥 사람의 몸을 폭발시키는 고어한 장면을 보여준다.[6] 덤으로 박희진의 초재생능력을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작 미끼로 쓰려고 데려온 여자가... 스스로 '진화'를 해내다니, 어쩌면... 프레데터 이상의 괴물이 될 수도 있겠는걸~?
신가연
곤충인간으로서의 재능이 경악스러운 수준으로, 신가연이 특별히 강한 개체만 먹여 단기간에 콤플렉스를 끌어올렸다는 걸 감안해도 곤충 인간이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프레데터 수준의 곤충인간으로 급성장하여 박희진의 머리속의 뇌를 순식간에 터트려 리타이어 시키고 블랙아웃 제어까지 사용한 장수찬도 몰아붙이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7] 묘사를 보면 억지로 과도한 섭취를 시킨 것으로 추정돠는데 이성을 잃지도 않고 스스로 진화까지 이뤄내는 치트키 수준의 재능을 보여주었다.
진화를 이뤄내지 않은 상태에서도 박희진과 장수찬을 몰아붙이고, 브리더에게 노인을 대체할 새로운 프레데터로 인정받은 현 시점이 이제 막 진화해 각성한 참이라는 걸 생각하면, 지속적인 섭취와 전투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 정말 프레데터 개개인을 가볍게 초월하는 괴물이 될지도 모르는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다.[8][9] 발트해에서 프레데터인 매화가 얼굴을 보자마자 오싹함을 느낄 정도.
4.1. 태세
- [ruby(구와즈, ruby=두입의요괴)]
손바닥을 포함한 전신에 입술을 만들어내 접촉한 상대를 피폭시킨다.
4.2. 종의 기원
시체를 조종하는 능력과 매미의 음파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시체 조종 능력은 정황상 매미에 주로 기생하는 동충하초로 보인다.5. 장수찬을 향한 태도에 대한 논란
5.1. 비판
솔직히 요즘은 도와줘봤자 고맙단 말 한 마디도 제대로 못 듣는다.
차혜성
차혜성
작중 혜성의 입을 빌려 간접적으로 디스한 것도 있고, 똑같이 일반인일뿐 아니라 곤충인간들에게 위험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구해준 수찬에게 혐오감을 보이지 않으면서 제대로 고마움을 표한 예림이나, 대놓고 개미의 얼굴을 달고 있는 곤충 인간이 된 자신의 손자를 알아보고 반겨준 강혜성의 할아버지의 행동으로 인해 자신을 구해준 수찬을 보고 기겁하면서 손절한 미희의 행동은 보통 안 좋은 방향으로 비교되고 있다.
특히 시즌 3에서는 '날 죽이려 한 주제에 어떻게 날 구하겠다는 거냐'면서 적반하장으로 기어오르는 태도에 비호감을 사는 중이다.
5.2. 옹호
많은 독자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미희가 사마귀 인간에 의해 추락당해 죽을 뻔한 상황에 놓인 것은 수찬을 구하기 위해 사마귀 인간에게 물건을 던짐으로써 사마귀 인간의 신경을 거슬리게 했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미희가 수찬에게 일방적으로 목숨을 빚진게 아니라, 서로 한 번씩 주고 받은 것인 셈.오히려 수찬이 추락하는 미희를 구하지 않았다면, 수찬이야말로 지금 미희가 받는 비판을 그대로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미희는 수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것과 별개로 사마귀 인간의 공격에 의해 머리에 큰 충격을 받으면서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의식 불명이었을 뿐 아니라, 정황상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면회가 금지된 상태였다.[10]
정황상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수찬이 무작정 미희의 병실에 들어섰을 확률이 높다는 것인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곤충 인간의 습격을 받아 직접적으로 목숨을 위협 받은 상황에서 실제로 상해를 입어 한 달 동안 의식을 상실한 미희의 정신이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온전하다면 그건 초인의 영역이지, 민간인의 영역이 아니다.
6. 여담
- 여타 히어로물에 나오는 클리셰처럼 주인공과 과거에 친했던, 혹은 호감이 있던 이성이 흑화해서 대립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희가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수찬의 내면에 잠재된 곤충의 본능을 일깨우기 위해 브리더가 이용할 가능성도 있으며 시즌 2 막간과 시즌 3에서 브리더에게 이용당한다.
- 시즌 1 연재 당시엔 나중에 수찬이 미희와 만나게 된다면 그나마 미희가 이전 일에 대해 사과하더라도 장수찬이 이전처럼 미희에게 호감을 느끼진 않을 것 같다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시즌 2에서 재회했을 땐 트라우마가 도져서 사과는 커녕 말 한마디 섞지 못했다. 그것과 별개로 수찬이 미희에게 가졌던 감정들이 사라졌다는 것은 확실시되었다.
- 다만 시즌 2 34화에서 수찬을 괴물이라고 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사과할 생각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으나 독자들은 이미 늦었다며 이에 재평가하는 반응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그래도 이후에 수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위해 재등장할 가능성은 있다.
- 이후 시즌 2 56화에서 수찬의 DM을 사칭한 신가연에 의해 납치되어 정글쥬스가 뿌려졌다. 해당 화 이후 휴재가 끝난 후 나온 시즌 3에서 결국 곤충인간이 되고, 펫샵에 합류하게 된다.
[1] 가방으로 보인다.[2] 16층 내지 18층에서 밖으로 던져졌다.[3] 이 반응에 대해선 메인 히로인 코인 손절한다는 반응과 갑작스러운 상황에 패닉에 빠진 모습이 이해는 간다는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4] 이 반응을 보고 박희진이 장수찬을 걱정하지만, 정작 장수찬은 이 반응을 보고도 태연하게 귀청 떨어질 뻔했다고 말한 후 버스타러 가자고 말한다.[5] 참고로 남성도 연기를 바셨는지 곤충인간이 되어있다.[6] 정확히는 샤가스병 특유의 뇌를 비롯한 장기 비대화를 이용한 공격으로, 증상의 진행 속도가 비정상적이다. 콤플렉스로 증상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빠르게 진행시켜 접촉하자마자 피폭자를 끔살시키는 등의 능력으로 활용하는 듯.[7] 장수찬은 김미희를 차마 죽일 생각은 못하고 제압에 중점을 두고 전투하고 있기는 했지만, 에보니윙 상태의 날개를 순식간에 터트려 비행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 장수찬이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자기도 모르게 죽일 뻔했다는 걸 감안하면 결코 장수찬이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8] 다만 아무리 단시간 끌어올렸고 장수찬이 제압에 집중했어도 무려 블랙아웃 제어 융합 상태의 장수찬과 박희진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압도한 것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9]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전투경험이 거의 없을 김미희가 시즌 1부터 온갖 괴물과 강자들과 싸우며 사선을 넘어온 장수찬을 압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제압에 무게를 두어서 압도당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명백히 장수찬이 전투직전에 괴물로써 상대하겠다고 말했고 전투 중 독백에서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즉 장수찬은 사실상 진심으로 싸웠다. 물론 장수찬이 실수로 살심을 품었을때 순식간에 배를 뚫어버린 걸로 보아 장수찬 쪽이 더 강하긴 하지만, 시즌 복귀하자마자 파워밸런스는 아주 처참하게 박살났다.[10] 무슨 수로 수찬이 미희의 병실로 들어온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간호사들이 미희의 병실에 들어온 수찬을 발견하고, 들어오면 안 된다고 소리치고 있었다.